[출간소식] 마흔, 달라진 몸을 되돌릴 때 (정이안 저/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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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24-04-26 19:52 조회1,375회본문
정이안원장님의 신간 '마흔, 달라진 몸을 되돌릴 때 '(더퀘스트 출판사)가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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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들어도 젊어 보이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마흔, 달라진 몸을 되돌릴 때 >
★★★
“나도 40대 전에 이 책을 읽었다면 아프지 않았을 텐데”
〈열방약국 상담소〉 김훈하 약사 추천
★★★
예전과 달리 소화가 안되고 매일 피곤하다면
이제는 몸을 다르게 챙겨야 할 때
습관이 나이를 이긴다
마흔에 가까울수록 예전과 몸이 달라졌다고 느끼는 순간이 잦아진다. 당신의 느낌은 틀리지 않았다. 스탠퍼드대학교 신경과학자 토니 와이스코레이 교수에 따르면 사람은 만 34세에 처음 급속하게 늙는다. 한의학에서도 마흔부터는 오장육부의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된다고 한다.
이때 과거와 같은 관리로는 몸의 변화를 막을 수 없다. 20~30대 초반까지는 통하던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더 이상 살이 빠지지 않고 먹을 수 있던 자극적인 음식들은 소화가 안되며 몸 여기저기가 아프기 시작한다. 늦게까지 놀아도 다음 날 커피 한 잔으로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연거푸 커피 서너 잔을 마셔도 피로가 가시질 않는 날이 이어진다. 이때 달라진 몸을 되돌리지 못할 경우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이런저런 만성통증과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30년 동안 성공한 사업가부터 보통의 가정주부까지 10만 명 넘게 만난 정의안 한의사는 환자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본인이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아픈 몸을 회복하기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생애주기 특성상 결혼, 임신, 출산 등 삶에 수많은 변수를 맞닥뜨리는 여성이야말로 자신을 돌보는 습관을 갖추지 않은 경우 아픈 인생 후반기를 보내고 있었다.
계단을 올라갈 때 숨이 많이 차고 밀가루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되지 않는 등 몸이 예전과 다른 신호를 보낸다면 몸을 되돌리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자. 마흔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면 남은 인생을 원하는 대로 사는 데 몸이 방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노력은 몸을 배신하지 않는다.
예전과 달리 급속하게 나이 드는 첫 번째 시기 ‘34’세
달라진 몸을 되돌려라
“마흔의 건강이 인생을 결정한다”
스탠퍼드대학교 신경과학자 토니 와이스코레이 교수는 80세를 기준으로 사람이 만 34세, 만 60세, 만 78세에 급속하게 늙는다고 말했다. 첫 번째 시기인 34세에 이르면 노화와 관련된 단백질 수치가 갑자기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체중이 늘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대사질환이 늘어나는 방향의 단백질들이 많이 발현된다. 남성 여성 모두 마흔에 다가갈수록 근육량이 빠지며 소화력이 떨어지는 것이 그 증거다. 특히 여성의 경우 30대는 생애주기 특성상 결혼, 임신, 출산이 건강에 변수가 되는 시기다. 여기에 호르몬 분비가 감소되면서 오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까지 맞물리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심리적으로 위축된다. 마흔은 건강의 분기점이다.
혈관 노화, 골다공증, 화병
여성들은 마흔의 변화에 더욱 흔들린다
완경기가 시작되고 나서야 많은 여성이 건강에 이상이 생겼음을 인지하는 요즘,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완경기로의 이행기는 그 훨씬 이전부터 진행된다. 보통의 여성은 평균 5년의 이행기를 거치는데, 이때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에 노출된다.
특히 완경과 함께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진 골다공증과 함께 여성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서 40세 이상 남녀 1,436명을 18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여성의 혈중 지질농도가 완경 이전부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지질농도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농도를 가리키며 이 농도가 높으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완경기가 이행되는 마흔은 삶이 흔들리는 변곡점이다. 자녀의 독립, 직장 내에서의 입지, 부부관계의 변화 등 삶의 예상치 못한 변수가 일어나면서 마흔에는 몸뿐 아니라 마음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때 오랫동안 스트레스가 쌓이다가 정신적, 신체적으로 약해져 더 이상 억누를 수 없어지면서 화병이 나타난다. 화병은 단순히 마음의 병이 아니다. 가슴이 답답한 증상뿐 아니라 과호흡, 불면, 고혈압, 소화장애, 시린 몸, 원인 모를 만성통증 등 몸까지 아프게 한다. 이러한 화병은 엄마가 앓고 있다면 딸도 공유하듯이 여성의 건강은 곧 가족 공동체의 건강과도 직결된다.
30년 동안 10만 명의 인생을 바꿨다!
몸속부터 바로 세우는 마흔을 위한 건강 수업
나이가 들어도 아프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마흔, 달라진 몸을 되돌릴 때》의 저자 정이안 한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는 종종 건강상태가 훌륭한 60~70대의 환자들이 찾아오는데, 이들은 대개 병원을 찾아온 이유도 금세 해결하고 다른 환자들보다 빠르게 건강상태를 회복한다. 이렇게 건강한 인생 후반기를 보내는 사람과 20~30대부터 만성피로, 소화장애 등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
정이안 한의사는 30년 동안 병원을 운영하면서 그에 대한 대답을 ‘건강한 습관’에서 찾았다. 아무리 비싼 한약과 좋은 약침을 써도 건강한 습관이 바탕을 이루지 못한다면 몸은 되돌아가지 못한다. 이 책은 마흔에 달라진 몸을 되돌리기 위한 기초 습관들을 다룬다. 마흔에 들어서 달라진 몸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감소하는 호르몬 분비에 맞춰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뇌피로는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지, 마흔에 생길 수 있는 마음의 병과 대처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서 아프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나이가 들수록 점차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잘못된 식습관으로 형성된 관성을 바로잡지 않아서 생긴 결과다. 그래서 정이안 한의사는 환자들을 만날 때마다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이 있다. “보통 식사는 어떻게 하나요?” 이제 당신도 삶을 되돌릴 때다. 건강하게 살아야 할 날은 점점 길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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