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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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26-02-24 12:28 조회28회본문
[정이안의 건강노트]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주간한국 2022.12.19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지난 주 칼럼에서 저체온인 사람이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썼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 면역력이 올라가니 계절에 관계없이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지요. 특히 기온이 뚝뚝 떨어지는 요즘 같은 때는 몸 따뜻하게 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늘은 냉증, 시린증상, 수족냉증 있는 분들이 평소에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계피
계피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어서 신진대사에 도움이 되고 몸이 따뜻해집니다. 그리고 계피 속의 알데히드 성분은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서 배가 차고 소화가 안되는 사람은 계피를 가루로 내어 향신료로 음식에 첨가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계피는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어서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프랑스에서는 겨울철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레드와인과 과일 그리고 계피를 넣고 끓여낸 ‘뱅쇼’를 만들어 먹지요. 따끈하게 한잔 마시면 금새 몸이 따뜻해지면서 감기도 물러가고, 심신이 편안해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찹쌀
찹쌀은 성질이 따뜻하고 달아서 예전에는 찹쌀을 설사를 자주 하거나 위장이 약해서 늘 속이 거북한 사람에게 약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찹쌀은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서 소화가 잘 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그래서 찹쌀로 죽을 끓여 먹으면 속이 따뜻하고 편해지는데요, 찹쌀이 위벽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찹쌀은 기를 보충해주기 때문에 늘 피곤해하거나 식은땀이 많이 나는 사람, 야뇨증이 있는 어린이가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찹쌀은 식물성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변비를 막아주며 대장암 발생을 억제합니다. 몸도 따뜻해지고 장에도 좋은 찹쌀, 추운 겨울에 자주 드시면 좋겠습니다.
대추
대추는 성질이 따뜻해서 몸을 데워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민간요법에서는 이뇨제, 영양제로 널리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심장의 기운을 강하게 해서 빈혈과 냉증에 좋고, 특히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몸을 덥혀주는 효능이 있는 약재입니다. 그리고 대추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으니, 오래동안 즐겨 먹어도 좋은 약재입니다. 특히 속이 항상 차고, 위장 기능이 약해서 항상 많이 못먹는 사람, 늘 피곤한 사람, 설사나 복통이 잦은 사람이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이럴 때는 찹쌀 미음과 대추 달인 물을 묽게 희석시켜 꿀과 같이 복용하면 소화력이 좋아지고 피로도 금새 회복되며 몸도 빨리 따뜻해집니다.
카레
카레의 매운 맛은 따뜻한 성질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를 소통하고 진통작용을 하며 소변을 편하게 보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카레는 강황, 후추, 로즈메리 등 20여가지 향신료를 섞어 만든 복합체인데요, 이들 향신료에 들어있는 매운맛 성분은 소화기관에 들어오는 혈액량을 늘려서 소화액 분비를 활성화합니다. 또한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지방 대사가 활발해지게 하는 효능도 있으니, 몸도 따뜻해지고, 살도 빠지게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카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서 활성산소에 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치매를 예방하기도 합니다. 두뇌 건강도 챙기고 살도 빼고, 무엇보다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카레, 두고두고 자주 드시길 바랍니다.
당근
당근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떄문에 보온 작용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여름철 냉방병 예방에도 좋고, 겨울철 냉증, 시림 증상이 있는 사람이 먹어도 좋습니다. 당근은 피를 보해 주는 효능이 뛰어나서, 냉증과 빈혈, 저혈압 환자들의 민간요법에 주요 약재로 사용되어오기도 했으니까요. 그리고 당근은 소화불량, 복부팽만, 설사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복통이나 소화불량은 배가 찬 사람에게 많이 생기는 증상인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돕는 당근을 먹으면 속도 편해지고 몸도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글쓴이
정이안원장-한의학박사, 정이안한의원 원장이며, 자율신경연구소 원장이고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이다. 저서로 안티에이징 시크릿 - 자율신경건강법, 마흔 달라진 몸을 되돌릴때, 생활 습관만 바꿨을 뿐인데, 몸에 좋은 색깔음식 50 외에도 다수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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