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월간쿠켄 - 겨울철 건강지킴이 '한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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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2-07-13 11:58 조회3,161회본문
겨울철 건강지킴이 - 물처럼 마시는 한방차
겨울이야말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계절. 거창하게 무언가 하려 시도하기보다는 간단한 방법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기본적인 물부터 바꿔보면 어떨까? 겨울철 걸리기 쉬운 질병들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한방차. 이제는 냉장고에 넣어놓고 손쉽게 건강을 팽겨보자. (정이안/ 정이안한의원 원장 )
- 손발을 따뜻하게 하는 계피 생강차
재료 : 계피 10g, 생강 10g, 물 1.5리터
만드는 법 :
1. 생강은 잘 씻어 껍질째 잘게 썬다.
2. 계피와 생강 썬 것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붓고 센불에 끓이다 불을 줄이고 은근한 불에서 30분 이상 끓여낸다.
3. 약재는 건져내고 물은 차로 마신다.
* 계피와 생강은 혈액순환을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해서 내장 기능을 활발히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체질상 몸이 냉하거나 평소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잘 맞는다. 계피와 생강을 함께 물에 끓여내면 서로의 약효를 더욱 증진시켜주기 때문에 궁합도 잘 맞다.
1. 생강은 잘 씻어 껍질째 잘게 썬다.
2. 계피와 생강 썬 것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붓고 센불에 끓이다 불을 줄이고 은근한 불에서 30분 이상 끓여낸다.
3. 약재는 건져내고 물은 차로 마신다.
* 계피와 생강은 혈액순환을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해서 내장 기능을 활발히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체질상 몸이 냉하거나 평소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잘 맞는다. 계피와 생강을 함께 물에 끓여내면 서로의 약효를 더욱 증진시켜주기 때문에 궁합도 잘 맞다.
- 감기를 예방하는 양파 생강차
재료 : 양파 1/4쪽, 생강 10g, 물 1.5리터
만드는 법 :
1. 양파는 껍질 벗겨내고 깨끗이 씼어 잘게 썬다.
2. 생강은 잘 씻어 껍질째 잘게 썬다.
3. 양파와 생강 썬 것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붓고 30-40분 중불로 끓인다.
4. 약재는 건져내고 물은 차로 마신다.
1. 양파는 껍질 벗겨내고 깨끗이 씼어 잘게 썬다.
2. 생강은 잘 씻어 껍질째 잘게 썬다.
3. 양파와 생강 썬 것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붓고 30-40분 중불로 끓인다.
4. 약재는 건져내고 물은 차로 마신다.
* 유럽에서는 양파에서 추출한 ‘알롬’이란 물질로 만든 감기약이 기침과 콧물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양파는 감기 초기에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침을 멈추게하는 효과가 좋다. 생강은 맵고 따뜻한 성질이 혈액순환과 체온을 증가시키며, 소염 진통효과가 뛰어나다. 양파와 생강을 함께 차로 만들어 마시면 감기를 예방하고 감기초기에 컨디션을 빨리 회복할 수 있다.
- 면역력을 보충해주는 현미 산약차
재료 : 현미 10g , 산약 20g, 물 1.5리터
만드는 법 :
1. 현미는 물에 잘 씻어 건져놓는다.
2. 산약과 현미를 냄비에 넣고 물을 붓고 30-40분 중불로 끓인다.
3. 약재는 건져내고 물은 차로 마신다.
* 현미의 쌀눈에는 탄수화물 외에도 각종 비타민류가 풍부하고,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분, 아연 등 충분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으며, ‘옥타코사놀’이라는 생리 활성 물질이 들어있어 체력과 기초대사를 증진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산약은 기력을 돋우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기운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다.
1. 현미는 물에 잘 씻어 건져놓는다.
2. 산약과 현미를 냄비에 넣고 물을 붓고 30-40분 중불로 끓인다.
3. 약재는 건져내고 물은 차로 마신다.
* 현미의 쌀눈에는 탄수화물 외에도 각종 비타민류가 풍부하고,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분, 아연 등 충분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으며, ‘옥타코사놀’이라는 생리 활성 물질이 들어있어 체력과 기초대사를 증진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산약은 기력을 돋우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기운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다.
- 소화를 잘 되게 해주는 매실 박하차
재료 : 매실원액 20g, 박하 2g, 물 1.5리터
만드는 법 :
1. 끓는 물에 박하를 넣고 끓이다가 매실원액을 넣고 한번 더 끓여낸다.
2. 박하는 건져내고 물은 차로 마신다.
*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한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소화기관을 자극해서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니, 소화가 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하며 답답할 때 효과를 볼 수 있다. 박하는 해열 효능이 있고 소화를 잘 되게하는 약리작용이 있지만, 성질이 약간 차가워서 차로 마실 때는 아주 적은 양으로 살짝 맛을 내는 정도로 사용하면 좋다.
1. 끓는 물에 박하를 넣고 끓이다가 매실원액을 넣고 한번 더 끓여낸다.
2. 박하는 건져내고 물은 차로 마신다.
*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한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소화기관을 자극해서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니, 소화가 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하며 답답할 때 효과를 볼 수 있다. 박하는 해열 효능이 있고 소화를 잘 되게하는 약리작용이 있지만, 성질이 약간 차가워서 차로 마실 때는 아주 적은 양으로 살짝 맛을 내는 정도로 사용하면 좋다.
- 음주 다음날 숙취를 해결해주는 칡차
재료 : 칡 말린 것 20g, 물 1.5리터
만드는 법 :
1. 끓는 물에 칡을 넣고 30-40분 중물로 우려낸다.
2. 칡은 건져내고 물은 차로 마신다.
* 칡은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음주 후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열을 내리며 설사를 멈추게 하는 등 술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1. 끓는 물에 칡을 넣고 30-40분 중물로 우려낸다.
2. 칡은 건져내고 물은 차로 마신다.
* 칡은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음주 후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열을 내리며 설사를 멈추게 하는 등 술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 거칠어진 피부에 보습 역할을 하는 맥문동 꿀차
재료 : 맥문동 20g, 꿀 1T
만드는 법 :
1. 맥문동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없앤다.
2. 냄비에 물과 맥문동을 넣어 센 불에 끓이다 다 끓으면 불을 줄이고 은근한 불에서 30분 이상 더 끓여낸다.
3. 맥문동을 건져낸 물에 꿀을 섞는다.
* 맥문동은 피부에 윤기를 주고, 보습하는 작용을 한다. 꿀에는 피부 비타민이라는 니코틴산이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살아있는 효소와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부에 보습해주는 효과가 크다.
1. 맥문동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없앤다.
2. 냄비에 물과 맥문동을 넣어 센 불에 끓이다 다 끓으면 불을 줄이고 은근한 불에서 30분 이상 더 끓여낸다.
3. 맥문동을 건져낸 물에 꿀을 섞는다.
* 맥문동은 피부에 윤기를 주고, 보습하는 작용을 한다. 꿀에는 피부 비타민이라는 니코틴산이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살아있는 효소와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부에 보습해주는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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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차 궁금해요
Q. 약재의 약성 떄문에 물처럼 마셔도 되는지 걱정돼요.
A. 기본적으로 약재들은 약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처럼 자주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복용해도 상관없는 레시피를 골랐고, 박하처럼 성질이 냉한 약재는 극소량만 사용했습니다.
Q. 냉장고에 넣어놓고 차게 물처럼 마셔도 효과가 있을 까요?
A. 네. 차게 먹더라도 소화에 지장이 있거나 하는 약재는 없습니다. 하지만 감기 예방이나 치료에 먹는 '양파 생강차'와 수족냉증에 먹는 '계피 생강차'는 드실때마다 따듯하게 데워드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Q. 얼마나 보관할 수 있을까요? 노무 오래두면 효능이 사라지징 ㅏㄶ을까요?
A. 모든 음식이 그렇듯, 냉장고는 별로 믿을만한 기계가 아닙니다. 한반 끓여서 냉장고에 보관한 찻물은 적어도 일주일 내로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 네이버캐스트를 통해서도 위의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350&contents_id=2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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