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women food] '임산부의 건강관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2-02-17 11:53 조회3,099회본문
태아와 산모, 두사람을 챙겨야하는 임산부의 건강
태교를 위해 ‘예쁜 것만 보고 고운 말만 하고 좋은 일만 하라’고 권유받는 임산부는 언제 어디를 가나 몸과 마음이 조심스럽기만 하다. 임신 기간동안은 태아를 위해서, 그리고 태아를 양육하는 소중한 산모의 몸을 위해서 해야할 일보다는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태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미친다는 이유로 몸이 아파도 아무 약이나 먹을 수 없고, 임신초기 유산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이유로 과로해서도 안되고, 너무 오래 서있어도 안되며, 산모와 태아의 정신적인 안정을 위해 잔인한 영화를 봐서도, 놀라운 장면을 목격하는 것도, 지나치게 화를 내는 것도 모두 금지되어야 하는 것들이다.
임신 중 흡연은 태아를 위험 상황에 빠지게 하는데, 임신 중에 담배를 피운 여성이 출산 한 신생아에게서 혈중 니코틴 함량이 담배를 피우는 어른의 양과 같은 양으로 검출되었다는 연구, 임산부가 담배를 피울 경우 아기들의 학습능력 및 행동 발달에 장애가 온다는 연구, 암에 걸릴 확률이 20배가 높아진 다는 연구, 심지어는 임산부가 담배 피우는 곳에 6시간 이상 있기만 해도 그 아기가 암에 걸릴 확률은 4배가 높고 담배연기에 있는 발암 물질이 태아 혈액에 오래 동안 머물러 발암물질을 만든다는 연구 결과들로 보아 임산부의 흡연은 태아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힌다는 것이 확실하다.
임산부가 술을 마셨을 경우 알코올은 태반을 자유롭게 통과하여 태아의 순환계통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태아에게는 알코올 해독요소가 없기 때문에 흡수된 알코올은 그대로 누적되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며 특히 뇌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해서 태아의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지능이 낮아지는 태아 알코올 증후군(fetal alcohol syndrome)을 발생할 수 있다. 비록 소량의 술이라도 임신 기간 중 결정적일 때 섭취했다면 태아에게 악영향이 있을 수 있고 특히 임신 초기에 만취는 매우 치명적이다. 특히 임신 초기엔 절대적인 금주(禁酒)가 상책이다. 어떠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신중 단 한번의 알코올 섭취만으로도 태아의 뇌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임산부가 약(藥)을 복용하는 것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태아는 태반을 통해서 엄마가 복용한 모든 성분을 공급 받기 때문에 태아의 신체기관이 생기기 전에 엄마가 약물을 복용할 경우 태아는 장기형성에 장애를 받아 기형이 되거나 심한 경우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정 후 3주~8주, 즉 임신 3개월 이전 까지는 태아의 장기가 형성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때문에 이때 약물을 복용하면 기형을 일으킬 가능성이 많다.
임산부가 카페인이 들은 음식물을 먹는 것도 자제해야한다. 카페인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임산부는 물론이고 태아도 빈혈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카페인은 저 체중아, 자연유산, 조산아, 태아 사망 등을 일으킬 수 있는데 임신 중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 산모에게 태어난 아기가 돌연사 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2배 이상이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아니더라도 지나친 커피 섭취는 산모와 태아에게 모두 좋지 않다. 커피 외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녹차, 콜라, 초콜릿, 코코아 등이 있으므로 이런 음료를 마시는 것도 신중히 해야 한다.
그리고, 임산부가 전자 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많이 쐬는 것 역시 피해야 한다. 특히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임산부에게서는 아직 기형아를 출산했다는 보고는 없지만 컴퓨터로 인한 전자파 피해가 분명 태아에게도 미칠 것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임산부는 전기요나 전기담요를 사용하지 말도록 하고 컴퓨터 사용시간은 하루 한시간 이하로 줄이도록 노력하자.
한끼쯤 굶는 다고 태아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까 생각하는 임산부도 있지만 임신 중 음식섭취가 아기의 뇌 발달과 신체발달, 그리고 생후 식생활습관은 물론 정서발달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에 각종 영양이 골고루 섞인 식사를 하는 것은 “음식태교”라고 표현할 정도로 중요한 일이다. 또한, 예전에는 외형으로 보기 흉한 음식을 먹으면 추한 아기를 낳는다고 해서 닭고기, 오리고기, 문어, 오징어, 돼지, 게 등을 임산부가 금해야 할 음식으로 여겼지만 이것은 영양학적으로는 근거가 없는 이야기로 현대에는 해석되고 있으며 단지 임산부가 마음에 꺼려지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상하려고 하는 음식이나 모양이 반듯하지 못한 음식, 벌레 먹은 것, 썩어 떨어진 것, 덜 익은 것, 찬 음식 등은 예나 지금이나 임산부에게 주의해야 할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
* 배 : 맛이 달고 성질이 차가워서 가슴에 열이 꽉차서 갈증이 심하고 열이 많이나 탈수가 되는 심한 감기에 갈증을 해소하면서 열을 내려주고 기침도 멎게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임산부 감기에는 배의 냉한 성질을 커버해주는 꿀을 배(껍질째) 속에 채워넣고 한시간 정도 쪄낸 것을 통째로 먹으면 감기를 물리칠 수 있다. 기침이 너무 심하면 도라지를 함께 넣어 쪄내면 더욱 효과가 좋다.
* 잣 : 잣에는 각종비타민, 철분, 인, 칼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빈혈에 좋으며 영양가가 아주 높으니, 허약체질인 사람이 보하는데 잣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임산부가 매일 잣을 먹으면 임신으로 인한 피부 가려움증을 개선할 뿐 아니라 윤기가 흐르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도움이 된다. 잣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하루 1 티스푼의 잣을 먹으면 임산부가 흔히 겪게 되는 변비도 해결되니 일석이조의 음식이다.
* 두유 : 식물성 단백질이 듬뿍 들어있어 태아의 뇌 구성에 도움이 될 뿐아니라, 임산부 자신의 영양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한다거나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임산부에게는 가장 권할만한 대체 식품이다. 단, 두유는 우유보다 칼슘 함량이 부족하므로 칼슘은 다른 음식으로 보충해주어야 한다는 점 유념하자.
* 멸치 : 인체에 칼슘이 부족해지면 신경이 불안정해져서 불안, 초조, 우울증에 시달리기 쉽고 불면증까지 일으킨다. 이럴 때 마른 멸치는 음식 이상의 효과를 발휘한다. 왜냐하면 멸치에 함유된 칼슘이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고 신경전달을 원활하게 해서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혀주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 중에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 뛰어난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멸치는 임산부의 우울증에도 좋은 약이 된다. 또한, 멸치 속에는 태아의 뇌세포 성장과 뇌 부피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필수 지방산, DHA가 듬뿍 들어있어서 임산부가 멸치를 자주 먹으면 머리 좋은 아이를 낳는다는 임상연구도 있다.
* 요쿠르트 : 요구르트는 우유를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식품이어서 완전식품에 가깝다고 알려진 우유의 영양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데다, 여기에 발효 과정에서 몇 가지 비타민 B군이 추가되고, 또한 우유 단백질, 유당, 유지방 등이 분해돼 장내에 서 소화가 더 잘된다. 또한, 요구르트에 풍부한 유산균은 몸에 이로운 균이어서 장 속의 세균들이 만들어낸 암모니아, 페놀류 등 발암에 관여하는 위험 인자로 알려진 부패산물을 분해하고 이들 독소들로 인한 노화를 막아주는 정장(整腸)작용을 한다. 그래서, 임산부가 임신 기간동안 요쿠르트를 충분히 섭취하면 임신중 변비도 해결하고 장도 더 튼튼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태교를 위해 ‘예쁜 것만 보고 고운 말만 하고 좋은 일만 하라’고 권유받는 임산부는 언제 어디를 가나 몸과 마음이 조심스럽기만 하다. 임신 기간동안은 태아를 위해서, 그리고 태아를 양육하는 소중한 산모의 몸을 위해서 해야할 일보다는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태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미친다는 이유로 몸이 아파도 아무 약이나 먹을 수 없고, 임신초기 유산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이유로 과로해서도 안되고, 너무 오래 서있어도 안되며, 산모와 태아의 정신적인 안정을 위해 잔인한 영화를 봐서도, 놀라운 장면을 목격하는 것도, 지나치게 화를 내는 것도 모두 금지되어야 하는 것들이다.
임신 중 흡연은 태아를 위험 상황에 빠지게 하는데, 임신 중에 담배를 피운 여성이 출산 한 신생아에게서 혈중 니코틴 함량이 담배를 피우는 어른의 양과 같은 양으로 검출되었다는 연구, 임산부가 담배를 피울 경우 아기들의 학습능력 및 행동 발달에 장애가 온다는 연구, 암에 걸릴 확률이 20배가 높아진 다는 연구, 심지어는 임산부가 담배 피우는 곳에 6시간 이상 있기만 해도 그 아기가 암에 걸릴 확률은 4배가 높고 담배연기에 있는 발암 물질이 태아 혈액에 오래 동안 머물러 발암물질을 만든다는 연구 결과들로 보아 임산부의 흡연은 태아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힌다는 것이 확실하다.
임산부가 술을 마셨을 경우 알코올은 태반을 자유롭게 통과하여 태아의 순환계통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태아에게는 알코올 해독요소가 없기 때문에 흡수된 알코올은 그대로 누적되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며 특히 뇌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해서 태아의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지능이 낮아지는 태아 알코올 증후군(fetal alcohol syndrome)을 발생할 수 있다. 비록 소량의 술이라도 임신 기간 중 결정적일 때 섭취했다면 태아에게 악영향이 있을 수 있고 특히 임신 초기에 만취는 매우 치명적이다. 특히 임신 초기엔 절대적인 금주(禁酒)가 상책이다. 어떠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신중 단 한번의 알코올 섭취만으로도 태아의 뇌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임산부가 약(藥)을 복용하는 것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태아는 태반을 통해서 엄마가 복용한 모든 성분을 공급 받기 때문에 태아의 신체기관이 생기기 전에 엄마가 약물을 복용할 경우 태아는 장기형성에 장애를 받아 기형이 되거나 심한 경우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정 후 3주~8주, 즉 임신 3개월 이전 까지는 태아의 장기가 형성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때문에 이때 약물을 복용하면 기형을 일으킬 가능성이 많다.
임산부가 카페인이 들은 음식물을 먹는 것도 자제해야한다. 카페인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임산부는 물론이고 태아도 빈혈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카페인은 저 체중아, 자연유산, 조산아, 태아 사망 등을 일으킬 수 있는데 임신 중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 산모에게 태어난 아기가 돌연사 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2배 이상이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아니더라도 지나친 커피 섭취는 산모와 태아에게 모두 좋지 않다. 커피 외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녹차, 콜라, 초콜릿, 코코아 등이 있으므로 이런 음료를 마시는 것도 신중히 해야 한다.
그리고, 임산부가 전자 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많이 쐬는 것 역시 피해야 한다. 특히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임산부에게서는 아직 기형아를 출산했다는 보고는 없지만 컴퓨터로 인한 전자파 피해가 분명 태아에게도 미칠 것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임산부는 전기요나 전기담요를 사용하지 말도록 하고 컴퓨터 사용시간은 하루 한시간 이하로 줄이도록 노력하자.
한끼쯤 굶는 다고 태아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까 생각하는 임산부도 있지만 임신 중 음식섭취가 아기의 뇌 발달과 신체발달, 그리고 생후 식생활습관은 물론 정서발달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에 각종 영양이 골고루 섞인 식사를 하는 것은 “음식태교”라고 표현할 정도로 중요한 일이다. 또한, 예전에는 외형으로 보기 흉한 음식을 먹으면 추한 아기를 낳는다고 해서 닭고기, 오리고기, 문어, 오징어, 돼지, 게 등을 임산부가 금해야 할 음식으로 여겼지만 이것은 영양학적으로는 근거가 없는 이야기로 현대에는 해석되고 있으며 단지 임산부가 마음에 꺼려지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상하려고 하는 음식이나 모양이 반듯하지 못한 음식, 벌레 먹은 것, 썩어 떨어진 것, 덜 익은 것, 찬 음식 등은 예나 지금이나 임산부에게 주의해야 할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
* 배 : 맛이 달고 성질이 차가워서 가슴에 열이 꽉차서 갈증이 심하고 열이 많이나 탈수가 되는 심한 감기에 갈증을 해소하면서 열을 내려주고 기침도 멎게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임산부 감기에는 배의 냉한 성질을 커버해주는 꿀을 배(껍질째) 속에 채워넣고 한시간 정도 쪄낸 것을 통째로 먹으면 감기를 물리칠 수 있다. 기침이 너무 심하면 도라지를 함께 넣어 쪄내면 더욱 효과가 좋다.
* 잣 : 잣에는 각종비타민, 철분, 인, 칼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빈혈에 좋으며 영양가가 아주 높으니, 허약체질인 사람이 보하는데 잣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임산부가 매일 잣을 먹으면 임신으로 인한 피부 가려움증을 개선할 뿐 아니라 윤기가 흐르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도움이 된다. 잣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하루 1 티스푼의 잣을 먹으면 임산부가 흔히 겪게 되는 변비도 해결되니 일석이조의 음식이다.
* 두유 : 식물성 단백질이 듬뿍 들어있어 태아의 뇌 구성에 도움이 될 뿐아니라, 임산부 자신의 영양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한다거나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임산부에게는 가장 권할만한 대체 식품이다. 단, 두유는 우유보다 칼슘 함량이 부족하므로 칼슘은 다른 음식으로 보충해주어야 한다는 점 유념하자.
* 멸치 : 인체에 칼슘이 부족해지면 신경이 불안정해져서 불안, 초조, 우울증에 시달리기 쉽고 불면증까지 일으킨다. 이럴 때 마른 멸치는 음식 이상의 효과를 발휘한다. 왜냐하면 멸치에 함유된 칼슘이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고 신경전달을 원활하게 해서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혀주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 중에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 뛰어난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멸치는 임산부의 우울증에도 좋은 약이 된다. 또한, 멸치 속에는 태아의 뇌세포 성장과 뇌 부피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필수 지방산, DHA가 듬뿍 들어있어서 임산부가 멸치를 자주 먹으면 머리 좋은 아이를 낳는다는 임상연구도 있다.
* 요쿠르트 : 요구르트는 우유를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식품이어서 완전식품에 가깝다고 알려진 우유의 영양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데다, 여기에 발효 과정에서 몇 가지 비타민 B군이 추가되고, 또한 우유 단백질, 유당, 유지방 등이 분해돼 장내에 서 소화가 더 잘된다. 또한, 요구르트에 풍부한 유산균은 몸에 이로운 균이어서 장 속의 세균들이 만들어낸 암모니아, 페놀류 등 발암에 관여하는 위험 인자로 알려진 부패산물을 분해하고 이들 독소들로 인한 노화를 막아주는 정장(整腸)작용을 한다. 그래서, 임산부가 임신 기간동안 요쿠르트를 충분히 섭취하면 임신중 변비도 해결하고 장도 더 튼튼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이전글마라토너에게 좋은 색깔음식들 12.02.17
- 다음글사상의학으로 알아본 마라톤과 체질의 궁합 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