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체질별 저칼로리 여름 음식재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2-02-17 13:43 조회3,221회본문
# 정이안이 제안하는 체질별 저칼로리 여름 음식재료
1. 소양인 - 가지 : 한방에서는 가자(茄子)라는 약명으로 부르고 있는데, 한의학적으로 볼 때 찬 성질이 있어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통증을 멎게 하고 부종을 없애는 작용을 하며, 열이 많은 사람 소양인에게 알맞은 식품이다. 또한, 가지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변비를 예방하기 때문에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으로 안성마춤.
(저칼로리 음식궁합) 가지와 들기름 - 가지는 조직이 성글어서 기름을 잘 흡수하는데, 식물성 기름인 들기름을 넣어 요리하면 칼로리도 낮을 뿐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은 비타민 E도 섭취할 수 있다
(주의할 점) 가지는 다른 여름야채와 마찬가지로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수족냉증이 있거나, 몸이 찬사람, 임신 중인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반대로, 몸에 열이 많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식품이다.
2. 소음인 - 복숭아 : 복숭아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및 정장 효과가 뛰어나다. 맛이 달고 시며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열성 체질보다는 냉한 체질, 특히 소음인에게 잘 맞는 과일이다. 복숭아에는 식물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며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 회복, 해독 작용, 면역기능 강화, 피부미용 등에 좋다. 또한 알복숭아를 먹고 나면 포만감이 쉽게 느껴진다. 식물섬유가 배변활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해소시켜 주고 소화능력을 향상시켜 감량효과를 극대화시켜주기 때문이다.
(저칼로리 음식궁합) 복숭아와 사과 - 복숭아와 사과는 둘 다 식물성 섬유인 펙틴이 풍부해서 함께 먹으면 변비해소에 좋다. 또한 사과산, 구연산 등이 많아져서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주의할 점 ) 장어를 먹은 후 바로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장어와는 상극이며,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어의 지방소화를 방해해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3. 태양인 - 메밀 ; 본초강목에는 메밀을 ‘교맥(蕎麥)’이라 하여 ‘성질이 차고 단맛이 있어서 여름철 더위를 식혀준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메밀이 장과 위의 열을 없애주고 소화기능을 도와 적체된 기운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복통 설사 등을 멎게 하고 오장내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해 주는 정장작용을 한다고 보고 있다. 메밀은 열량이 적어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보통 한 끼 식사 700~800㎉인데 반해, 메밀국수는 300㎉ 정도다). 이외에도 메밀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당을 조절해주는 효능도 있다.
(저칼로리 음식궁합) 메밀가루 껍질에는 살리실아민과 벤질아민이라는, 사람에게 조금 유해한 성분이 들어 있다. 이런 성분을 제독시켜주는 가장 좋은 것이 `무`다. 메밀을 무와 함께 먹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주의할 점) 속이 냉해서 평소 설사가 잦은 사람, 혈압이 낮거나 얼굴이 비교적 창백한 체질의 사람들에겐 속을 더 허하게 할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4. 태음인 - 옥수수 : 옥수수는 맛이 달고 싱거우며 성질이 평(平)하거나 약간 차서 한방에서는 중기(中氣)의 순환을 조절하고 식욕과 소화를 촉진하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옥수수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히 해줘서 대변을 시원하게 보게 하고, 단백질, 당질, 섬유질, 비타민 A등 영양이 풍부하면서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으며, 당뇨병, 대장암 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옥수수 100g에는 탄수화물 22.7g, 단백질 3.8g 그리고 지방은 0.5g만 포함하고 있다.
(저칼로리 음식궁합) 옥수수와 게살 : 옥수수로 죽을 쑬 경우라면 맛과 영양을 보해주는 게살을 첨가하는 것이 좋다. 게살에는 아미노산인 글리신, 알라닌, 글리신베타인과 감칠맛을 내는 글루타민산, 아노신산 등이 듬뿍 들어있으며 혈압을 안정시키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 식으로 적합하다.
(주의사항) 옥수수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과 라이신이 거의 없으므로 달걀, 우유 등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수프나 죽을 만들어 먹거나, 쌀과 섞어 옥수수밥을 만들어 먹으면 쌀에 부족한 트레오닌·아미노산을 보충할 수 있어 좋다.
# 스키니 요리 한 접시 - 대표메뉴 5가지와 그 이유
1. 산마현미죽
(요리법) 현미를 깨끗이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뺀 다음 프라이팬에 옮겨 담고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볶은 뒤 현미의 색이 누렇게 변하고 향긋한 냄새가 나면 소금을 뿌려 간한다. 냄비에 볶은 현미를 옮겨 담고 적당량의 물을 부어 중불에서 뭉근히 끓인 다음 강판에 갈아둔 산마(마 가루)를 넣고 충분히 끓이면 된다.
(추천이유) 산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속의 유해균을 빨리 배출 청소해주기 때문에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현미에도 섬유질이 많아 장벽에 자극을 주고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도 해소하고 대변의 장내 통과시간을 짧게 한다.
2. 토마토죽
(요리법) 삶은 흰콩(40g)은 껍질을 벗기고 믹서기에 곱게 갈아두고, 쌀(100g)은 깨끗이 씻어 불린다. 토마토(1개), 당근(20g), 양파(20g)도 곱게 갈아서 준비한다. 솥에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불린 쌀을 볶다가 물(400cc)을 붓고 미리 갈아둔 흰콩, 토마토, 당근, 양파를 넣고 끓인다. 쌀알이 풀어지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추천이유) 토마토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최고다. 중간크기 토마토 1개의 칼로리는 40kcal를 넘지 않는다. (밥 한 공기 칼로리에 비해 7분의 1정도에 불과하다) 아침식사를 토마토로 대신하거나 식전에 토마토 1개를 먹어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을 택해서 다이어트에 응용할 수 있다. 토마토의 성분중 하나인 펙틴덕분에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포만감이 오래 간다.
3. 호박찌개
(요리법 )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살코기를 납작하게 썬 것-200g)를 볶다가 물(4컵)을 붓고 끓인다. 돼지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호박, 두부, 고추 대파, 양파 썬 것을 넣고 한 소큼 더 끓이다가 다진 마늘(1큰술), 새우젓(3큰술), 후춧가루 약간, 고춧가루(2큰술)를 넣어 간을 맞춘다.
(추천이유) 호박은 쌀에 비해 열량이 10분의 1에 불과하고 노폐물 배출, 이뇨작용을 돕고 지방의 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 비타민 E와 카로틴이 풍부해 고운 피부를 만드는 데도 그만이다. 옛날, 늙은 호박 속에 꿀을 넣고 쪄낸 것을 출산 후에 먹었던 것은 이런 이뇨작용을 이용해서 산부 부기를 빼고, 출산 후에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한다는 의미가 있었다. 호박은 늙을수록 당질의 함량이 늘어나는데, 호박의 당분은 소화 흡수가 잘되면서도 당뇨나 비만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위 점막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어서 위장이 약한 사람, 위궤양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4. 키위바나나샐러드
(요리법 ) 접시에 양상추등 샐러드 야채를 담고, 그위에 키위(2개), 바나나(1개)를 적당히 썰어 얹고 맨 위에 좋아하는 취향의 소스를 끼얹는다.
(추천이유) 날 것 그대로 먹는 과일 중 식이섬유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것이 바로 키위다. 키위 100g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의 양은 2.5g으로 샐러리 4줄기와 맞먹는다. 이는 사과의 3배, 바나나의 2.3배, 감귤의 2.5배 수준이다. 게다가 키위는 100g당 칼로리가 54㎉ 정도로, 바나나의 3분의 1에 불과한데, 비타민C, 비타민E, 엽산, 마그네슘, 칼륨 등의 영양소는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인 과일이다. 또한 키위에 함유된 다양한 성분에 의해 몸 안의 독소가 배출되고 피부가 개선되며 지방을 태워 더욱 매끈하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바나나의 열량은 개당 80Kcal정도밖에 되지 않아 하루 2개 정도 간식으로 먹어도 살찌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고, 펙틴 성분이 장의 기능을 활발히 하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5. 고구마스프
(요리법) 고구마에는 섬유질뿐만 아니라 수지배당체인 하얀 수지성분(고구마를 자르면 하얗게 나오는 진)이 배변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크다. 그리고 고소하고 달콤한 향미를 자랑하는 고구마는 밥보다 칼로리는 낮으면서 보다 오랜 시간 위장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포만감이 크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추천이유) 고구마에는 섬유질뿐만 아니라 수지배당체인 하얀 수지성분(고구마를 자르면 하얗게 나오는 진)이 배변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크다. 그리고 고소하고 달콤한 향미를 자랑하는 고구마는 밥보다 칼로리는 낮으면서 보다 오랜 시간 위장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포만감이 크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1. 소양인 - 가지 : 한방에서는 가자(茄子)라는 약명으로 부르고 있는데, 한의학적으로 볼 때 찬 성질이 있어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통증을 멎게 하고 부종을 없애는 작용을 하며, 열이 많은 사람 소양인에게 알맞은 식품이다. 또한, 가지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변비를 예방하기 때문에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으로 안성마춤.
(저칼로리 음식궁합) 가지와 들기름 - 가지는 조직이 성글어서 기름을 잘 흡수하는데, 식물성 기름인 들기름을 넣어 요리하면 칼로리도 낮을 뿐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은 비타민 E도 섭취할 수 있다
(주의할 점) 가지는 다른 여름야채와 마찬가지로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수족냉증이 있거나, 몸이 찬사람, 임신 중인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반대로, 몸에 열이 많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식품이다.
2. 소음인 - 복숭아 : 복숭아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및 정장 효과가 뛰어나다. 맛이 달고 시며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열성 체질보다는 냉한 체질, 특히 소음인에게 잘 맞는 과일이다. 복숭아에는 식물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며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 회복, 해독 작용, 면역기능 강화, 피부미용 등에 좋다. 또한 알복숭아를 먹고 나면 포만감이 쉽게 느껴진다. 식물섬유가 배변활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해소시켜 주고 소화능력을 향상시켜 감량효과를 극대화시켜주기 때문이다.
(저칼로리 음식궁합) 복숭아와 사과 - 복숭아와 사과는 둘 다 식물성 섬유인 펙틴이 풍부해서 함께 먹으면 변비해소에 좋다. 또한 사과산, 구연산 등이 많아져서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주의할 점 ) 장어를 먹은 후 바로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장어와는 상극이며,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어의 지방소화를 방해해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3. 태양인 - 메밀 ; 본초강목에는 메밀을 ‘교맥(蕎麥)’이라 하여 ‘성질이 차고 단맛이 있어서 여름철 더위를 식혀준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메밀이 장과 위의 열을 없애주고 소화기능을 도와 적체된 기운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복통 설사 등을 멎게 하고 오장내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해 주는 정장작용을 한다고 보고 있다. 메밀은 열량이 적어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보통 한 끼 식사 700~800㎉인데 반해, 메밀국수는 300㎉ 정도다). 이외에도 메밀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당을 조절해주는 효능도 있다.
(저칼로리 음식궁합) 메밀가루 껍질에는 살리실아민과 벤질아민이라는, 사람에게 조금 유해한 성분이 들어 있다. 이런 성분을 제독시켜주는 가장 좋은 것이 `무`다. 메밀을 무와 함께 먹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주의할 점) 속이 냉해서 평소 설사가 잦은 사람, 혈압이 낮거나 얼굴이 비교적 창백한 체질의 사람들에겐 속을 더 허하게 할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4. 태음인 - 옥수수 : 옥수수는 맛이 달고 싱거우며 성질이 평(平)하거나 약간 차서 한방에서는 중기(中氣)의 순환을 조절하고 식욕과 소화를 촉진하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옥수수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히 해줘서 대변을 시원하게 보게 하고, 단백질, 당질, 섬유질, 비타민 A등 영양이 풍부하면서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으며, 당뇨병, 대장암 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옥수수 100g에는 탄수화물 22.7g, 단백질 3.8g 그리고 지방은 0.5g만 포함하고 있다.
(저칼로리 음식궁합) 옥수수와 게살 : 옥수수로 죽을 쑬 경우라면 맛과 영양을 보해주는 게살을 첨가하는 것이 좋다. 게살에는 아미노산인 글리신, 알라닌, 글리신베타인과 감칠맛을 내는 글루타민산, 아노신산 등이 듬뿍 들어있으며 혈압을 안정시키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 식으로 적합하다.
(주의사항) 옥수수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과 라이신이 거의 없으므로 달걀, 우유 등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수프나 죽을 만들어 먹거나, 쌀과 섞어 옥수수밥을 만들어 먹으면 쌀에 부족한 트레오닌·아미노산을 보충할 수 있어 좋다.
# 스키니 요리 한 접시 - 대표메뉴 5가지와 그 이유
1. 산마현미죽
(요리법) 현미를 깨끗이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뺀 다음 프라이팬에 옮겨 담고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볶은 뒤 현미의 색이 누렇게 변하고 향긋한 냄새가 나면 소금을 뿌려 간한다. 냄비에 볶은 현미를 옮겨 담고 적당량의 물을 부어 중불에서 뭉근히 끓인 다음 강판에 갈아둔 산마(마 가루)를 넣고 충분히 끓이면 된다.
(추천이유) 산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속의 유해균을 빨리 배출 청소해주기 때문에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현미에도 섬유질이 많아 장벽에 자극을 주고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도 해소하고 대변의 장내 통과시간을 짧게 한다.
2. 토마토죽
(요리법) 삶은 흰콩(40g)은 껍질을 벗기고 믹서기에 곱게 갈아두고, 쌀(100g)은 깨끗이 씻어 불린다. 토마토(1개), 당근(20g), 양파(20g)도 곱게 갈아서 준비한다. 솥에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불린 쌀을 볶다가 물(400cc)을 붓고 미리 갈아둔 흰콩, 토마토, 당근, 양파를 넣고 끓인다. 쌀알이 풀어지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추천이유) 토마토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최고다. 중간크기 토마토 1개의 칼로리는 40kcal를 넘지 않는다. (밥 한 공기 칼로리에 비해 7분의 1정도에 불과하다) 아침식사를 토마토로 대신하거나 식전에 토마토 1개를 먹어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을 택해서 다이어트에 응용할 수 있다. 토마토의 성분중 하나인 펙틴덕분에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포만감이 오래 간다.
3. 호박찌개
(요리법 )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살코기를 납작하게 썬 것-200g)를 볶다가 물(4컵)을 붓고 끓인다. 돼지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호박, 두부, 고추 대파, 양파 썬 것을 넣고 한 소큼 더 끓이다가 다진 마늘(1큰술), 새우젓(3큰술), 후춧가루 약간, 고춧가루(2큰술)를 넣어 간을 맞춘다.
(추천이유) 호박은 쌀에 비해 열량이 10분의 1에 불과하고 노폐물 배출, 이뇨작용을 돕고 지방의 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 비타민 E와 카로틴이 풍부해 고운 피부를 만드는 데도 그만이다. 옛날, 늙은 호박 속에 꿀을 넣고 쪄낸 것을 출산 후에 먹었던 것은 이런 이뇨작용을 이용해서 산부 부기를 빼고, 출산 후에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한다는 의미가 있었다. 호박은 늙을수록 당질의 함량이 늘어나는데, 호박의 당분은 소화 흡수가 잘되면서도 당뇨나 비만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위 점막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어서 위장이 약한 사람, 위궤양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4. 키위바나나샐러드
(요리법 ) 접시에 양상추등 샐러드 야채를 담고, 그위에 키위(2개), 바나나(1개)를 적당히 썰어 얹고 맨 위에 좋아하는 취향의 소스를 끼얹는다.
(추천이유) 날 것 그대로 먹는 과일 중 식이섬유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것이 바로 키위다. 키위 100g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의 양은 2.5g으로 샐러리 4줄기와 맞먹는다. 이는 사과의 3배, 바나나의 2.3배, 감귤의 2.5배 수준이다. 게다가 키위는 100g당 칼로리가 54㎉ 정도로, 바나나의 3분의 1에 불과한데, 비타민C, 비타민E, 엽산, 마그네슘, 칼륨 등의 영양소는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인 과일이다. 또한 키위에 함유된 다양한 성분에 의해 몸 안의 독소가 배출되고 피부가 개선되며 지방을 태워 더욱 매끈하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바나나의 열량은 개당 80Kcal정도밖에 되지 않아 하루 2개 정도 간식으로 먹어도 살찌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고, 펙틴 성분이 장의 기능을 활발히 하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5. 고구마스프
(요리법) 고구마에는 섬유질뿐만 아니라 수지배당체인 하얀 수지성분(고구마를 자르면 하얗게 나오는 진)이 배변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크다. 그리고 고소하고 달콤한 향미를 자랑하는 고구마는 밥보다 칼로리는 낮으면서 보다 오랜 시간 위장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포만감이 크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추천이유) 고구마에는 섬유질뿐만 아니라 수지배당체인 하얀 수지성분(고구마를 자르면 하얗게 나오는 진)이 배변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크다. 그리고 고소하고 달콤한 향미를 자랑하는 고구마는 밥보다 칼로리는 낮으면서 보다 오랜 시간 위장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포만감이 크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 이전글[특집] 면역력이 답이다 12.02.17
- 다음글곡물을 이용한 간식만들기 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