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Women food] '변비, 여성의 영원한 고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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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2-02-17 11:26 조회2,563회본문
------------------------------------------------------------------[Women food] 시리즈
변비, 여성의 영원한 고민거리
웰빙이 화두로 떠오르는 덕분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졌고, 몸에 좋은 음식에 관한 정보도 여느 때보다 풍부해졌다. 그러나 제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고 해도 이 음식은 노폐물이 되어 몸속에 찌꺼기로 쌓이고 내 몸에 독이 되기도 하니, 결국 잘 먹는 것보다 먹어서 쌓인 찌꺼기를 잘 배출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다.
유명하다는 다이어트 병원(한방, 양방 모두 포함)에서 다이어트 치료를 위한 가장 기본 코스는 바로 “변비 해소, 숙변 제거”요법이다. 변비 치료가 체중 감소를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 중 기본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단계적으로 실시하게 되는 다른 다이어트 치료 방법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배변이 원활하지 못한 사람은 체중감소의 효과가 덜하기 때문이다. 또한 초기에 숙변을 제거해두면 치료 시작부터 숙변이 빠진 만큼 눈에 띄게 줄게 된 체중 덕분에 체중 감소에 대한 의욕이 한층 더 강해지므로 이후의 치료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 시너지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대장에서는 배설되기를 기다리는 정상적인 노폐물이 쌓이자마자 그때그때 변의(便意)가 느껴지면서 외부로 배설하게 되는 생리적인 기능이 갖춰져 있지만, 이런 기능이 떨어지면서 노폐물이 배출되는 것보다 속에서 채여 있는 것이 더 많아지게 되면 차차 대장의 주름 속에 끈적끈적하고 오래된 변이 붙어있게 된다. 이렇게 묵은 변, 오래된 대장 벽에 붙어있는 변과 찌꺼기들을 숙변(宿便)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쌓이게 되면 계속 부패, 발효를 반복해서 대장 점막 내부를 채우고 대장은 점점 더 병들게 된다. 변비가 없는 보통사람에게도 숙변은 5 ~ 7kg가 존재하며, 변비가 심한 사람은 9 ~ 14kg 정도가 몸속에 쌓이게 되는데 오랫동안 이렇게 정체되어 버린 숙변은 배설해야 될 통로를 막고 부패하면서 장 속에서 대장균이나 부패균 등 나쁜 균을 만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고 장의 주름진 곳마다 남아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숙변에서 생기는 독소는 혈액을 타고 몸의 각 장기에 흘러 들어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항상 가스가 차서 헛배가 부르고 배가 부글거리고 식욕이 없는 등의 소화 장애는 물론이고 늘 전신이 무겁고 힘이 빠지고 기분도 우울하고 머리가 무겁고 불쾌한 전신 증상까지 생긴다. 특히, 변비가 심한 사람은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이 형성되며 만성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아랫배가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요통이나 어깨 결림 같은 증상도 동반한다. 치질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여성의 경우는 기미,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중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피부는 몸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동일인이라도 무척 피로한 날은 피부가 축 쳐지고 윤기가 없고 뾰루지가 많이 생기게 되고, 잠을 푹 자고 컨디션이 좋은 날은 피부가 반짝거리고 탄력이 있으며 화사한 색을 띠게 되는 것을 보면 이 말을 이해할 수 있다. 대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숙변이 쌓여서 메탄,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가 그대로 몸속의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치게 되니, 피부에도 좋지 못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숙변 때문에 생기는 피부 트러블은 주로, 얼굴색이 어두우면서 칙칙해지고 잡티가 생기며 기미, 잔주름, 여드름이 발생하게 된다. 흔히 피부 트러블이 생기면 몸속의 원인은 생각지 않고 피부 겉 표면만 보게 되는데 몸 속 원인 중 가장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바로 변비다. 특히, 여드름이 많은 것은 땀이 많아서 모근을 막는 등의 피부 외적인 원인 외에 생리불순, 소화 불량 등의 내적인 원인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여드름의 원인은 변비로 인한 경우가 의외로 많다. 변비가 생기면 몸과 피부에 해로운 물질을 체외로 내보내는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숙변의 독소가 그대로 피부에 반영되면서 여드름이 생긴다.
항상 쾌변을 보는 사람에게도 숙변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무조건 숙변이 대장에 毒작용을 한다고 생각하고 숙변제거를 위해 강박적인 장세척, 관장, 변비약을 남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변비가 심한 사람이 숙변 공포증로 인해 잘 나오지 않는 변을 일단 억지로 배변하고 보자는 생각에 변비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자의적인 대장운동을 약하게 만들어 배변반사 감각을 잃을 수도 있고 억지로 설사를 시킴으로써 원기가 손상될 수도 있으므로 가급적 섭취 음식의 조절과 규칙적인 배변습관 들이기 및 운동 등으로 배변감각을 회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변 습관을 들이는 방법은 변의(便意)가 없더라도 아침식사 직후 화장실에 가되 20분 이상 화장실에 있지 말 것, 그리고 무작정 신문이나 책을 읽으면서 앉아만 있기보다는 배에 힘을 주거나 복근운동을 통해 배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 쾌변을 위한 추천 음식 >
* 청국장
우리 고유의 정통 발효식품 중 하나로 콩을 발효시켜서 만든 청국장에는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여러 가지 효소와 다량의 섬유질이 들어있는데, 청국장 한 숟가락 속에 들어있는 유산균 수가 일반 요쿠르트 1000개 속에 있는 유산균과 맞먹는다. 특히 청국장의 균은 장내 생존율이 높아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변비에 효과를 보도록 하기 위해서는 청국장 속에 있는 미생물과 효소의 손실 없이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으므로, 끓여서 찌개로 먹지 말고 매일 1-2 숟가락씩 생 청국장을 먹어야 한다. 한 숟가락의 청국장에 김 가루, 달걀, 약간의 간장을 넣어 비비면 밥과 함께 생으로 먹을 만 하다.
* 고구마
식이성 섬유 덩어리라고 보면 될 정도로 변비에 좋은 섬유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풍부한 섬유질은 장 내 병균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저칼로리 식품일 뿐 아니라 필수 영양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식으로 단연 최고. 섬유질 때문에 소화가 잘 되지 않지만 뱃속은 늘 든든해 공복의 고통도 없다.
* 사과
펙틴과 섬유질이 많아서 소화 흡수를 도와주고 변비를 예방하며 장을 깨끗이 하는 효과가 뛰어나서, 예로부터 사과는 장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왔다. 특히 사과 주스는 환자나 어린이들의 장염에도 먹일 수 있는 드문 과일의 하나다. 섬유소인 펙틴은 설사를 멎게 하고 변비 환자에게는 대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다. 사과는 위액 분비를 활발하게 해서 소화를 도와주며 철분 흡수율도 높여 주기 때문에 환자의 식사나 딱딱한 변을 보는 아기의 이유식에 사과를 이용한 음식을 추천할 만하다.
*요구르트
요구르트에 풍부한 유산균은 몸에 이로운 균이어서 장 속의 세균들이 만들어낸 암모니아, 페놀류 등 발암에 관여하는 위험 인자로 알려진 부패산물을 분해하고 이들 독소들로 인한 노화를 막아주는 정장(整腸)작용을 한다. 그런 점에서 매일 유산균 발효유를 섭취하는 것은 좋은 장수법으로 권장할 만하다. 나이가 들수록 음식물이나 약물,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균 수가 감소해 노인이 되면 어린이에 비해 유산균 수가 20% 정도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알로에
알로에는 위장병과 변비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데, 알로에 잎을 잘라두면 흘러나오는 유난히 쓴 황색 물질이 변비에 특히 효과가 있다. 이 알로에 액즙은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 불량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뛰어나며, 실제로 알로에 베라는 소화성 궤양에 효과가 있었다는 임상보고도 있다.
변비, 여성의 영원한 고민거리
웰빙이 화두로 떠오르는 덕분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졌고, 몸에 좋은 음식에 관한 정보도 여느 때보다 풍부해졌다. 그러나 제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고 해도 이 음식은 노폐물이 되어 몸속에 찌꺼기로 쌓이고 내 몸에 독이 되기도 하니, 결국 잘 먹는 것보다 먹어서 쌓인 찌꺼기를 잘 배출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다.
유명하다는 다이어트 병원(한방, 양방 모두 포함)에서 다이어트 치료를 위한 가장 기본 코스는 바로 “변비 해소, 숙변 제거”요법이다. 변비 치료가 체중 감소를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 중 기본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단계적으로 실시하게 되는 다른 다이어트 치료 방법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배변이 원활하지 못한 사람은 체중감소의 효과가 덜하기 때문이다. 또한 초기에 숙변을 제거해두면 치료 시작부터 숙변이 빠진 만큼 눈에 띄게 줄게 된 체중 덕분에 체중 감소에 대한 의욕이 한층 더 강해지므로 이후의 치료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 시너지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대장에서는 배설되기를 기다리는 정상적인 노폐물이 쌓이자마자 그때그때 변의(便意)가 느껴지면서 외부로 배설하게 되는 생리적인 기능이 갖춰져 있지만, 이런 기능이 떨어지면서 노폐물이 배출되는 것보다 속에서 채여 있는 것이 더 많아지게 되면 차차 대장의 주름 속에 끈적끈적하고 오래된 변이 붙어있게 된다. 이렇게 묵은 변, 오래된 대장 벽에 붙어있는 변과 찌꺼기들을 숙변(宿便)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쌓이게 되면 계속 부패, 발효를 반복해서 대장 점막 내부를 채우고 대장은 점점 더 병들게 된다. 변비가 없는 보통사람에게도 숙변은 5 ~ 7kg가 존재하며, 변비가 심한 사람은 9 ~ 14kg 정도가 몸속에 쌓이게 되는데 오랫동안 이렇게 정체되어 버린 숙변은 배설해야 될 통로를 막고 부패하면서 장 속에서 대장균이나 부패균 등 나쁜 균을 만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고 장의 주름진 곳마다 남아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숙변에서 생기는 독소는 혈액을 타고 몸의 각 장기에 흘러 들어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항상 가스가 차서 헛배가 부르고 배가 부글거리고 식욕이 없는 등의 소화 장애는 물론이고 늘 전신이 무겁고 힘이 빠지고 기분도 우울하고 머리가 무겁고 불쾌한 전신 증상까지 생긴다. 특히, 변비가 심한 사람은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이 형성되며 만성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아랫배가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요통이나 어깨 결림 같은 증상도 동반한다. 치질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여성의 경우는 기미,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중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피부는 몸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동일인이라도 무척 피로한 날은 피부가 축 쳐지고 윤기가 없고 뾰루지가 많이 생기게 되고, 잠을 푹 자고 컨디션이 좋은 날은 피부가 반짝거리고 탄력이 있으며 화사한 색을 띠게 되는 것을 보면 이 말을 이해할 수 있다. 대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숙변이 쌓여서 메탄,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가 그대로 몸속의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치게 되니, 피부에도 좋지 못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숙변 때문에 생기는 피부 트러블은 주로, 얼굴색이 어두우면서 칙칙해지고 잡티가 생기며 기미, 잔주름, 여드름이 발생하게 된다. 흔히 피부 트러블이 생기면 몸속의 원인은 생각지 않고 피부 겉 표면만 보게 되는데 몸 속 원인 중 가장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바로 변비다. 특히, 여드름이 많은 것은 땀이 많아서 모근을 막는 등의 피부 외적인 원인 외에 생리불순, 소화 불량 등의 내적인 원인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여드름의 원인은 변비로 인한 경우가 의외로 많다. 변비가 생기면 몸과 피부에 해로운 물질을 체외로 내보내는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숙변의 독소가 그대로 피부에 반영되면서 여드름이 생긴다.
항상 쾌변을 보는 사람에게도 숙변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무조건 숙변이 대장에 毒작용을 한다고 생각하고 숙변제거를 위해 강박적인 장세척, 관장, 변비약을 남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변비가 심한 사람이 숙변 공포증로 인해 잘 나오지 않는 변을 일단 억지로 배변하고 보자는 생각에 변비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자의적인 대장운동을 약하게 만들어 배변반사 감각을 잃을 수도 있고 억지로 설사를 시킴으로써 원기가 손상될 수도 있으므로 가급적 섭취 음식의 조절과 규칙적인 배변습관 들이기 및 운동 등으로 배변감각을 회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변 습관을 들이는 방법은 변의(便意)가 없더라도 아침식사 직후 화장실에 가되 20분 이상 화장실에 있지 말 것, 그리고 무작정 신문이나 책을 읽으면서 앉아만 있기보다는 배에 힘을 주거나 복근운동을 통해 배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 쾌변을 위한 추천 음식 >
* 청국장
우리 고유의 정통 발효식품 중 하나로 콩을 발효시켜서 만든 청국장에는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여러 가지 효소와 다량의 섬유질이 들어있는데, 청국장 한 숟가락 속에 들어있는 유산균 수가 일반 요쿠르트 1000개 속에 있는 유산균과 맞먹는다. 특히 청국장의 균은 장내 생존율이 높아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변비에 효과를 보도록 하기 위해서는 청국장 속에 있는 미생물과 효소의 손실 없이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으므로, 끓여서 찌개로 먹지 말고 매일 1-2 숟가락씩 생 청국장을 먹어야 한다. 한 숟가락의 청국장에 김 가루, 달걀, 약간의 간장을 넣어 비비면 밥과 함께 생으로 먹을 만 하다.
* 고구마
식이성 섬유 덩어리라고 보면 될 정도로 변비에 좋은 섬유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풍부한 섬유질은 장 내 병균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저칼로리 식품일 뿐 아니라 필수 영양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식으로 단연 최고. 섬유질 때문에 소화가 잘 되지 않지만 뱃속은 늘 든든해 공복의 고통도 없다.
* 사과
펙틴과 섬유질이 많아서 소화 흡수를 도와주고 변비를 예방하며 장을 깨끗이 하는 효과가 뛰어나서, 예로부터 사과는 장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왔다. 특히 사과 주스는 환자나 어린이들의 장염에도 먹일 수 있는 드문 과일의 하나다. 섬유소인 펙틴은 설사를 멎게 하고 변비 환자에게는 대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다. 사과는 위액 분비를 활발하게 해서 소화를 도와주며 철분 흡수율도 높여 주기 때문에 환자의 식사나 딱딱한 변을 보는 아기의 이유식에 사과를 이용한 음식을 추천할 만하다.
*요구르트
요구르트에 풍부한 유산균은 몸에 이로운 균이어서 장 속의 세균들이 만들어낸 암모니아, 페놀류 등 발암에 관여하는 위험 인자로 알려진 부패산물을 분해하고 이들 독소들로 인한 노화를 막아주는 정장(整腸)작용을 한다. 그런 점에서 매일 유산균 발효유를 섭취하는 것은 좋은 장수법으로 권장할 만하다. 나이가 들수록 음식물이나 약물,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균 수가 감소해 노인이 되면 어린이에 비해 유산균 수가 20% 정도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알로에
알로에는 위장병과 변비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데, 알로에 잎을 잘라두면 흘러나오는 유난히 쓴 황색 물질이 변비에 특히 효과가 있다. 이 알로에 액즙은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 불량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뛰어나며, 실제로 알로에 베라는 소화성 궤양에 효과가 있었다는 임상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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