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강사를 위한 겨울철 건강관리, 이정도만 알면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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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2-02-17 12:48 조회2,803회본문
<강사를 위한 겨울철 건강관리, 이 정도만 알면 합격>
습도 조절이 거울 건강 관리의 기본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창문을 닫아걸고 환기를 충분히 하지 않아 실내 공기 순환이 안되는데다 난방을 하기 때문에 실내 공기가 무척 건조하다. 난방을 시작하면 바로 습도 조절도 해주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난방만 신경쓰고 습도는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질 않는다. 그러나 습도가 지극히 낮은 공간에서 밤새 잠을 자게 되면 자는 동안 코와 기도를 통해 쉴새없이 바싹 마른 공기가 드나들면서 호흡기도 바싹 마르게 된다. 잠자는 방 안에 물에 젖은 타올을 걸어놓고 잠을 잔 후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타올의 마른 상태를 확인해보라. 아침에 확인해본 타올이 바싹 말라 비틀어져 있으면 그동안 무척 건조한 곳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는 증거다. 평소 비염이 있거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 감기기운이 있는 사람, 안구 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이런 환경에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이런 예방하는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제일이다. 특히 비염이 있거나 감기기운이 있는 사람은 사무실 책상 근처에 가습기를 설치해야 한다. 그것이 어렵다면 타월을 물에 적셨다가 살짝 짜서 실내에 걸어두는 방법도 좋다. 실내 습도만 제대로 유지해도 겨울철에 흔한 호흡기 질환은 예방할 수 있다.
추위 잘 타는 사람, 이렇게 극복해야
사람마다 사계절 중 유독 견디기 어려운 계절이 있기 마련이다. 사 계절 중에서도 특히, 기온이 급강하되고 건조한 계절인 겨울나기를 못 견뎌 하는 사람이 많다. 추위를 유난히 잘 타는 체질이 따로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한방적인 관점에서는 "소음인 (少陰人)"이 추위를 유독 많이 탄다고 본다. 소음인은 속이 차기 때문에 찬 것을 싫어하게 되어 있는데 임상에서 보면 소음인 여성이 손발이 항상 차고 추운 것을 못 참아하므로 추운데서 먹은 것은 꼭 체한다. 그러나 추위를 너무 심하게 타는 사람은 이런 체질적인 이유 外에도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기능 저하가 있는 사람은 약간의 추위도 견디기 힘들어진다. 또한 혈압이 평균보다 낮은 사람도 추위를 잘 탄다.
소음인 체질인 경우는 인삼 분말을 꿀에 재어 평소 꾸준히 복용하면 추위를 덜타고 감기도 예방할 수 있다. 평소의 음식도 계피, 생강, 파, 마늘 등을 즐겨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면역력도 증강되는 등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소음인이 아니라면 속을 따뜻하게 하여 추위를 이기려고 하지 말고
습도 조절이 거울 건강 관리의 기본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창문을 닫아걸고 환기를 충분히 하지 않아 실내 공기 순환이 안되는데다 난방을 하기 때문에 실내 공기가 무척 건조하다. 난방을 시작하면 바로 습도 조절도 해주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난방만 신경쓰고 습도는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질 않는다. 그러나 습도가 지극히 낮은 공간에서 밤새 잠을 자게 되면 자는 동안 코와 기도를 통해 쉴새없이 바싹 마른 공기가 드나들면서 호흡기도 바싹 마르게 된다. 잠자는 방 안에 물에 젖은 타올을 걸어놓고 잠을 잔 후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타올의 마른 상태를 확인해보라. 아침에 확인해본 타올이 바싹 말라 비틀어져 있으면 그동안 무척 건조한 곳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는 증거다. 평소 비염이 있거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 감기기운이 있는 사람, 안구 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이런 환경에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이런 예방하는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제일이다. 특히 비염이 있거나 감기기운이 있는 사람은 사무실 책상 근처에 가습기를 설치해야 한다. 그것이 어렵다면 타월을 물에 적셨다가 살짝 짜서 실내에 걸어두는 방법도 좋다. 실내 습도만 제대로 유지해도 겨울철에 흔한 호흡기 질환은 예방할 수 있다.
추위 잘 타는 사람, 이렇게 극복해야
사람마다 사계절 중 유독 견디기 어려운 계절이 있기 마련이다. 사 계절 중에서도 특히, 기온이 급강하되고 건조한 계절인 겨울나기를 못 견뎌 하는 사람이 많다. 추위를 유난히 잘 타는 체질이 따로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한방적인 관점에서는 "소음인 (少陰人)"이 추위를 유독 많이 탄다고 본다. 소음인은 속이 차기 때문에 찬 것을 싫어하게 되어 있는데 임상에서 보면 소음인 여성이 손발이 항상 차고 추운 것을 못 참아하므로 추운데서 먹은 것은 꼭 체한다. 그러나 추위를 너무 심하게 타는 사람은 이런 체질적인 이유 外에도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기능 저하가 있는 사람은 약간의 추위도 견디기 힘들어진다. 또한 혈압이 평균보다 낮은 사람도 추위를 잘 탄다.
소음인 체질인 경우는 인삼 분말을 꿀에 재어 평소 꾸준히 복용하면 추위를 덜타고 감기도 예방할 수 있다. 평소의 음식도 계피, 생강, 파, 마늘 등을 즐겨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면역력도 증강되는 등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소음인이 아니라면 속을 따뜻하게 하여 추위를 이기려고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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