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정이안의 “약(藥)이 되는 음식” - 감기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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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2-02-17 13:26 조회3,179회본문
정이안의 “약(藥)이 되는 음식” - 감기에 좋은 음식
쌀쌀한 외부와 난방 잘된 내부 온도 차이가 심한 겨울철은 감기의 계절이다. 게다가 이번 겨울은 신종플루까지 유행을 하고 있어서 각별히 자신 뿐 아니라 가족들의 건강도 한번 더 살펴봐야 할 시기다. 감기에 얼마나 자주 걸리는지, 그리고 한번 걸린 감기가 얼마나 빨리 물러나는 지를 보면 평소의 면역 지수를 쉽게 알 수 있다. 감기가 2주 이상 지속되는 사람은 면역력에 문제가 있으니 건강을 되짚어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감기에 이미 걸린 경우는 증상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술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자는 등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 감기를 예방하는 음식
마늘 - 체력증강과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어서 감기를 예방할 뿐 아니라, 항균 작용이 강해서 감기 바이러스를 약하게 하거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구운 마늘을 하루 5-6쪽씩 먹거나, 데운 우유 한컵에 마늘을 잘게 갈아 넣고 마시면 감기를 평소에 예방할 수 있다.
양파 - 한방에서 옥총(玉葱)이라는 약재 이름으로 부르며, 항균, 면역력 증강하는 작용이 있어서 감기를 예방하고, 초기 감기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평소에 구운 양파를 자주 먹거나, 양파 삶은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혹은 양파 샐러드, 양파 피클, 양파 장아찌 등으로 만들어서 반찬으로 늘 먹으면 겨울철 감기는 뚝이다.
* 기침이 심한 감기
도라지 - 기침을 진정시키고 가래를 삭히는 효과가 있으며 염증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좋게 하는 효과도 있어서 목감기,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에 좋다. 마른기침이나 오래된 기침에 말린 도라지 한 주먹에 생강 썰은 것 3-4 개를 넣고 물을 부어 달인 것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
은행 - 한방에서는 해수,“백과(白果)”라는 약재 이름으로 사용해오고 있는데, 해수, 천식에 좋다. <본초강목>에는 “은행을 익혀서 먹으면 폐를 따뜻하게 하고 천식과 기침을 진정시킨다”고 기록하고 있다. 오래된 기침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가 크다. 가래와 기침이 심할 때 불에 약간 구워 껍질 깐 은행 5-6알을 하루 한 번 복용한다. (은행에는 독이 있어서 구운 것이라도 하루 5-6알 이상 먹는 것은 좋지 않으니 주의할 것)
* 목감기 (편도가 붓고 아플 때)
매실 - 살균, 진통, 해열하는 효과가 있어서 편도가 붓고 열이 날 때 마늘 한쪽을 갈아 즙을 내어 뜨거운 물에 매실조청과 함께 희석해서 마시면, 해열작용으로 인해 열이 떨어지고 편도의 염증도 많이 가라않는다.
무 - 무는 항균, 살균하는 효능이 있어서 인후가 많이 붓고 열날 때 열을 내려주고 부은 것을 가라앉혀주는 역할을 한다. 무를 껍질째 얇게 썰어서 무가 잠길 정도로 꿀을 붓고 밀봉해서 그늘진 곳에 3-4일 두었다가 꺼내서 진액만 따라서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 몸살 감기 (열나고 몸살 있을 때)
생강 - 맵고 따뜻한 성질이 있어서 혈액순환과 체온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발한, 해열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감기 초기에 열나고 몸살 기운이 약간 시작 될 때 생강 1개를 얇게 썰어서 물을 붓고 10-20분 정도 달여낸 다음 꿀 한 숟가락을 타서 뜨거울 때 1-2잔 생강차로 마신 후 약간 땀을 내면서 한 잠 푹 자고 나면 열이 내리고 몸살이 사라진다.
대파 흰뿌리 - 한의학에서 총백(蔥白)이라는 이름으로 해열, 진통시킬 때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감기 초기에 열나고 몸살기운이 있을 때 대파 흰뿌리(흰 부분과 수염까지 모두 사용) 3-4개와 생강 썰은 것 3-4조각을 함께 넣어 물을 붓고 달여 마신 후 약간 땀을 내면서 한잠 푹 자고 나면 몸살 기운이 달아난다.
* 참조 도서 -< 몸에 좋은 색깔음식50(정이안/고려원북스>
쌀쌀한 외부와 난방 잘된 내부 온도 차이가 심한 겨울철은 감기의 계절이다. 게다가 이번 겨울은 신종플루까지 유행을 하고 있어서 각별히 자신 뿐 아니라 가족들의 건강도 한번 더 살펴봐야 할 시기다. 감기에 얼마나 자주 걸리는지, 그리고 한번 걸린 감기가 얼마나 빨리 물러나는 지를 보면 평소의 면역 지수를 쉽게 알 수 있다. 감기가 2주 이상 지속되는 사람은 면역력에 문제가 있으니 건강을 되짚어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감기에 이미 걸린 경우는 증상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술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자는 등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 감기를 예방하는 음식
마늘 - 체력증강과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어서 감기를 예방할 뿐 아니라, 항균 작용이 강해서 감기 바이러스를 약하게 하거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구운 마늘을 하루 5-6쪽씩 먹거나, 데운 우유 한컵에 마늘을 잘게 갈아 넣고 마시면 감기를 평소에 예방할 수 있다.
양파 - 한방에서 옥총(玉葱)이라는 약재 이름으로 부르며, 항균, 면역력 증강하는 작용이 있어서 감기를 예방하고, 초기 감기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평소에 구운 양파를 자주 먹거나, 양파 삶은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혹은 양파 샐러드, 양파 피클, 양파 장아찌 등으로 만들어서 반찬으로 늘 먹으면 겨울철 감기는 뚝이다.
* 기침이 심한 감기
도라지 - 기침을 진정시키고 가래를 삭히는 효과가 있으며 염증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좋게 하는 효과도 있어서 목감기,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에 좋다. 마른기침이나 오래된 기침에 말린 도라지 한 주먹에 생강 썰은 것 3-4 개를 넣고 물을 부어 달인 것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
은행 - 한방에서는 해수,“백과(白果)”라는 약재 이름으로 사용해오고 있는데, 해수, 천식에 좋다. <본초강목>에는 “은행을 익혀서 먹으면 폐를 따뜻하게 하고 천식과 기침을 진정시킨다”고 기록하고 있다. 오래된 기침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가 크다. 가래와 기침이 심할 때 불에 약간 구워 껍질 깐 은행 5-6알을 하루 한 번 복용한다. (은행에는 독이 있어서 구운 것이라도 하루 5-6알 이상 먹는 것은 좋지 않으니 주의할 것)
* 목감기 (편도가 붓고 아플 때)
매실 - 살균, 진통, 해열하는 효과가 있어서 편도가 붓고 열이 날 때 마늘 한쪽을 갈아 즙을 내어 뜨거운 물에 매실조청과 함께 희석해서 마시면, 해열작용으로 인해 열이 떨어지고 편도의 염증도 많이 가라않는다.
무 - 무는 항균, 살균하는 효능이 있어서 인후가 많이 붓고 열날 때 열을 내려주고 부은 것을 가라앉혀주는 역할을 한다. 무를 껍질째 얇게 썰어서 무가 잠길 정도로 꿀을 붓고 밀봉해서 그늘진 곳에 3-4일 두었다가 꺼내서 진액만 따라서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 몸살 감기 (열나고 몸살 있을 때)
생강 - 맵고 따뜻한 성질이 있어서 혈액순환과 체온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발한, 해열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감기 초기에 열나고 몸살 기운이 약간 시작 될 때 생강 1개를 얇게 썰어서 물을 붓고 10-20분 정도 달여낸 다음 꿀 한 숟가락을 타서 뜨거울 때 1-2잔 생강차로 마신 후 약간 땀을 내면서 한 잠 푹 자고 나면 열이 내리고 몸살이 사라진다.
대파 흰뿌리 - 한의학에서 총백(蔥白)이라는 이름으로 해열, 진통시킬 때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감기 초기에 열나고 몸살기운이 있을 때 대파 흰뿌리(흰 부분과 수염까지 모두 사용) 3-4개와 생강 썰은 것 3-4조각을 함께 넣어 물을 붓고 달여 마신 후 약간 땀을 내면서 한잠 푹 자고 나면 몸살 기운이 달아난다.
* 참조 도서 -< 몸에 좋은 색깔음식50(정이안/고려원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