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어린이 감기는 어른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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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2-02-17 09:48 조회2,719회본문
어린이 감기(小兒 感氣)는 어른 감기와 다른 점이 많다.
어린이 감기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어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감기에 자주 걸린다.
둘째, 어린아이들은 감기에 걸리면 재채기, 콧물, 기침과 같은 일반적인 감기 증상 외에도 갑자기 고열이 나거나 호흡곤란이 생기거나 열 경기(熱 驚氣)를 하는 경우까지도 생긴다.
셋째, 어른들과 달리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감기기운이 있다 싶으면 설사, 구토를 동반하게 된다.
넷째, 어른에 비해 감기 합병증이 쉽게 생긴다. 폐렴, 중이염,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이나 급성 비염, 축농증 등의 감기 후 증상을 방치해서 오는 질환이 쉽게 발생하게 된다.
다섯째, 증상이 짧은 시간 안에 갑자기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밤사이에 열감기나 기침감기가 급격히 악화되어 아침이 되면 아주 심해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영아나 3세 이하 어린이인 경우가 그렇다.
또, 어린이 감기는 아이마다 감기 유형에 특성이 있는 경우가 많다. 즉 어떤 아 이는 감기에 걸렸다하면 콧물을 주로 흘리고 어떤 아이는 열이 나는 감기를 자주 앓기도 하며 기침만 항상 심한 아이도 있다.
어린이들은 어른에 비해 면역이 약하고 신체적으로도 미숙하므로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것은 당연하며 이렇게 감기를 앓으면서 차츰 면역력도 높아지게 된다.
그러나 너무 자주 감기를 앓는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즉, 어린이가 1년에 평균 5 ~8 회 정도 감기에 걸리는 것은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감기 걸리는 횟수가 그 이상이거나 감기에 걸려있는 기간과 그렇지 않은 기간에 구분이 없을 정도로 늘 감기에 걸려있는 아이라면 그때 그때 나타나는 감기 증상에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허약한 체질 자체를 보완해 주도록 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해야 하는데, 한방에서는 이런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호흡기 계통의 기 능을 강화시켜주는 약재를 처방하여 치료하고 있다.
또 한가지 주목할 점은 어린이가 감기에 걸리면 5~7일 정도가 지나면 상태가 좋아지고 열흘쯤 지나면 증세가 거의 없어지는 것이 보통인데, 어린이 감기가 열흘 이상 되었다면 이미 감기가 아닌 다른 호흡기 질환이거나 감기 합병증이라고 보고 특별히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경우 감기가 낫지 않는다고만 생각하 고 계속 감기약만 먹이다가는 병을 키우게 될 것이다.
특히 2살 이전의 아이는 합 병증이 더 잘 생기므로 각별히 살펴보아야 하겠다.
또한, 아이들은 감기에 걸리면 힘들어서 보채거나 짜증을 내기도 하고 입맛이 떨어져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영양상태가 많이 나빠지고 기력이 금새 떨어지게 되므 로 감기 후의 영양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어린이 감기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어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감기에 자주 걸린다.
둘째, 어린아이들은 감기에 걸리면 재채기, 콧물, 기침과 같은 일반적인 감기 증상 외에도 갑자기 고열이 나거나 호흡곤란이 생기거나 열 경기(熱 驚氣)를 하는 경우까지도 생긴다.
셋째, 어른들과 달리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감기기운이 있다 싶으면 설사, 구토를 동반하게 된다.
넷째, 어른에 비해 감기 합병증이 쉽게 생긴다. 폐렴, 중이염,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이나 급성 비염, 축농증 등의 감기 후 증상을 방치해서 오는 질환이 쉽게 발생하게 된다.
다섯째, 증상이 짧은 시간 안에 갑자기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밤사이에 열감기나 기침감기가 급격히 악화되어 아침이 되면 아주 심해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영아나 3세 이하 어린이인 경우가 그렇다.
또, 어린이 감기는 아이마다 감기 유형에 특성이 있는 경우가 많다. 즉 어떤 아 이는 감기에 걸렸다하면 콧물을 주로 흘리고 어떤 아이는 열이 나는 감기를 자주 앓기도 하며 기침만 항상 심한 아이도 있다.
어린이들은 어른에 비해 면역이 약하고 신체적으로도 미숙하므로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것은 당연하며 이렇게 감기를 앓으면서 차츰 면역력도 높아지게 된다.
그러나 너무 자주 감기를 앓는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즉, 어린이가 1년에 평균 5 ~8 회 정도 감기에 걸리는 것은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감기 걸리는 횟수가 그 이상이거나 감기에 걸려있는 기간과 그렇지 않은 기간에 구분이 없을 정도로 늘 감기에 걸려있는 아이라면 그때 그때 나타나는 감기 증상에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허약한 체질 자체를 보완해 주도록 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해야 하는데, 한방에서는 이런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호흡기 계통의 기 능을 강화시켜주는 약재를 처방하여 치료하고 있다.
또 한가지 주목할 점은 어린이가 감기에 걸리면 5~7일 정도가 지나면 상태가 좋아지고 열흘쯤 지나면 증세가 거의 없어지는 것이 보통인데, 어린이 감기가 열흘 이상 되었다면 이미 감기가 아닌 다른 호흡기 질환이거나 감기 합병증이라고 보고 특별히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경우 감기가 낫지 않는다고만 생각하 고 계속 감기약만 먹이다가는 병을 키우게 될 것이다.
특히 2살 이전의 아이는 합 병증이 더 잘 생기므로 각별히 살펴보아야 하겠다.
또한, 아이들은 감기에 걸리면 힘들어서 보채거나 짜증을 내기도 하고 입맛이 떨어져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영양상태가 많이 나빠지고 기력이 금새 떨어지게 되므 로 감기 후의 영양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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