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내 체질 내가 알아본다(사상체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2-02-17 10:31 조회3,087회본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계간지 <아름다운 젊음> 가을호
1. 태음인
*성격적 특징
사상인중 가장 듬직해 보이는 체질이 태음인.
포용심이 있으며 남의 얘기를 끝까지 듣는 인내력도 가지고 있다. 비교적 보수적이며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지구력이 있어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주장을 말할 때는 남들이 좋아하거나 말거나 끝까지 소신을 피력하는 끈질긴 성격이며, 듣기에 조리가 없고 비논리적인 것 같아도 반드시 골자가 있다.
태음인 중에도 인자하고 명랑하고 너그러워서 모든 사람의 추앙을 받는 인격자도 많다. 사치와 도박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겉으로는 점잖으나 속은 음흉하여 좀체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부정적인 면도 많다.뻔히 잘못된 일인줄 알면서도 무모하게 밀고 나가려는 우둔성이 있어 마치 소에 비유할 수 있다.
* 신체적 특징
태음인은 허리가 발달되어 있고 사상인 중에는 가장 골격이 큰 편이다. 뼈대가 굵고 살이 비대한 사람이 많으며 입술이 두텁고 손발이 큰 편이다. 피부와 근육이 견고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다. 걸음 걸이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혹은 오리걸음 같이 걷는다.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양반걸음 같이 위엄있게 팔을 저으므로 교만한 인상을 준다.
여자의 경우에는 눈매의 자태는 없으나 시원스럽고, 남자의 경우는 눈매가 치켜올라가 성난 사람같은 인상을 준다. 찬밥을 먹을 때도 땀을 흘리는 사람은 대개 태음인에 많다.
땀을 흘려도 건강에는 이상이 없고 도리어 신진대사가 잘 되므로 건강한 증거다. 여자들은 겨울에 손이 비교적 건조한 편이며 잘 튼다.
* 잘 걸리는 질환
일반적으로 태음인은 대장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다.
변비로 고생한다거나 변비와 설사가 교체된다거나 조금만 잘못 먹어도 설사를 한다. 또한 기(氣)의 흐름이 원할하지 못하거나 기가 약해지기 쉬운데 기운이 허약해지면 피부의 땀구멍 조절능력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며 지치고 식은 땀을 흘릴 수가 있다.
태음인은 대부분 피부지방층이 두껍기 때문에 혈액순환과 관련된 질환이 많으며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2. 소음인
* 성격적 특징
소음인은 외유내강형이다. 부드럽고 침착하며 내성적이고 섬세하다. 겉으로는 유연해도 속은 강하다.그러나 작은 일에도 세심하고 과민성이 있어 늘 불안정한 마음을 갖는다. 그래서 지나치면 소심한 사람이 된다.
자기 본위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실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맡은 일은 빈틈없이 처리를 잘 하고 윗사람에게 비위를 잘 맞추며 지나친 아첨을 하기도 한다. 자기가 한 일에 남이 손대는 것을 싫어하고 남이 잘 하는 일에는 질투가 심하다. 이로 인해 작은 일에도 마음을 끓이고 늘 불안정한 마음을 가지므로 신경증 질환이 가장 많다.
전형적인 소음인의 경우, 인색하고 짜다는 수전노 소리를 듣는 일이 많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살림살이는 소음인 여자가 제일 알뜰하게 잘 한다. 처음보는 사람과 쉽게 친해지지는 않지만 일단 친한 사람들과 어울릴 경우 수다스럽다 할 정도로 말을 많이 하는 타입이다.
* 신체적 특징
위장의 기능이 허약하고 뼈대가 비교적 가늘고 갸름하다.
손발이 찬 편이며 피부색은 창백한 경우가 많다. 체형은 대체로 상하체의 균형이 잘 잡혀 있으며 소음인 여자는 대개 오밀조밀하고 예쁘며 애교가 많은 타입이다. 피부가 매우 부드럽고 땀이 적으며 겨울에도 손이 잘 트지 않는다. 몸에 균형이 잡혀서 걸을 때는 자연스럽고 얌전하며, 말할 때는 눈웃음을 짓고 조용하고 침착하며 조리 정연하다.
* 잘 걸리는 질환
위장이 약해 소화기 장애와 관련된 질환이 많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속이 더부룩해 미식미식한 경우가 많고, 소화될 무렵이나 식사전 속이 비었을 땐 속 쓰림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소화액의 분비기능도 다른 체질보다 안 좋은 편이므로 갑자기 많이 먹거나 굶거나 하는 경우, 쉽게 소화장애가 온다.
소음인은 자신의 감정을 밖으로 잘 드러내지 않고 꾹꾹 참는 경향이 있으므로 신경증 증세가 잘 나타난다. 사소한 일에도 초조해하며 심하면 불면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로 인해 신경성 소화장애와 매핵증(목에 가시가 걸린 것과 같은 답답한 증세)이 발생하기도 한다. 소음인 여자는 비교적 마르고 손발이 차며 속이 냉하다. 아랫배가 차고 아프며 생리통이 심하다. 과식하면 머리가 아프고 토할 것 같다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3. 소양인
* 성격적 특징
비교적 성격이 급하고 덜렁대는 면이 많다.
남의 일에는 희생을 아끼지 않고 그 일에 보람을 느끼므로 자기 일을 돌볼 겨를이 없다. 판단력이 매우 빠르기는 하나 계획성이 적으며 일이 안될 때는 체념을 잘한다.
보기에는 경박하지만 다정다감하고 봉사정신이 강해서 사람들이 호감을 갖는다.
소양인의 기질은 무슨 일을 만들거나 개척하는 데는 소질이 있지만 마무리하는 데는 부족하다. 솔직담백하여 마음속에 있는 것은 다 털어놓고 조그마한 꾸밈새도 싫어한다. 그러므로 이해나 타산에 변절하지 않는다. 사상인 중에는 가장 욕심이 적고 성질이 급하다.
* 신체적 특징
소양인은 대개 신장기능이 약한 채 태어난 경우가 많다.
흉곽이 발달되고 허리 아래 좌골부가 약하다. 상체가 하체보다 튼튼한 편이며 걸음걸이는 가볍고 빨라 힘차 보인다. 항상 먼 곳을 바라보면서 걷고 곁을 잘 살피지 않는다.
얼굴은 대체로 긴 편이며, 머리는 앞뒤가 나오거나 둥근 편이고 성격은 명랑하다. 피부는 희지만 윤기가 적고 또 땀이 별로 없다. 무슨 일이든지 빨리 시작하고 빨리 끝내기 때문에 실수가 많고 쉽게 싫증을 낸다.
여자는 신장기능이 약해 다산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잘 걸리는 질환
소양인은 소화기 기능은 튼튼하나 신장기능이 약한 편이다. 신장은 오행 중에 수기(水氣)에 속하는 장기인데, 수기가 부족하게 되면 열이 상부로 치솟아 올라서 생기는 증상들이 잘 나타난다. 두통이나 코피 나는 것,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 가슴이 두근두근하거나 갑갑하고 심하면 통증을 느끼는 증상 등등이 그것이다. 또한 수기 부족으로 인해 성질이 격해지기 쉽고 잘못을 뻔히 알면서도 저지르는 경우가 있다. 성질이 격한 만큼 급해지기 쉬우며 이로 인해 다른 체질에 비하여 스트레스를 잘 이겨내지 못하고 폭발하기 쉽다.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잘 해소해야하는 체질이다.
4. 태양인
* 성격적 특징
사교성이 좋고 진취성이 강하다. 반면에 계획성이 적고 대범하게 마음을 열어놓지 못하며 남을 공격하기 좋아하고 후퇴를 모른다.
지나친 영웅심과 자존심이 강하여 일이 안될 때는 심한 분노를 발한다. 또한 머리가 명석하고 뛰어나며 창의력이 있어 남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연구한다. 고 박정희 대통령, 나폴레옹, 히틀러, 삼국지의 조조 등이 전형적이 태양인의 풍모를 가지고 있는데 이들 모두 카리스마와 독재, 강한 집착성과 아집, 대중적인 성향이라는 공통적인 유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태양인은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서 인생에 낙오하는 사람도 많다.
* 신체적 특징
얼굴은 둥근 편이고 살이 두텁지 않으며 보통 이마가 넓고 광대뼈가 나왔으며 정수리는 솟아있고 눈에는 광채가 있다. 척추와 허리가 약하여 오래 앉아있지 못하고 기대어 앉거나 눕기를 좋아하며, 다리에 힘이 없어서 오래 걷지 못한다. 몸은 마른 편이며 태양인 여자는 몸이 건강해도 자궁 발육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고 불임의 확률도 높다.
* 잘 걸리는 질환
태양인은 폐의 기운이 튼튼하고 간의 기운이 약한 채로 태어났다. 항상 빈혈과 관련된 증상들이 잘 나타나 얼굴이 창백하고 입술에 핏기가 없으며 어지럽고 손발이 저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허리가 아파 자주 기대어 앉아야 하며 가슴이 두근두근하거나 잘 놀라고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아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한다. 심하면 정신 질환에 시달릴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계간지 <아름다운 젊음> 가을호
1. 태음인
*성격적 특징
사상인중 가장 듬직해 보이는 체질이 태음인.
포용심이 있으며 남의 얘기를 끝까지 듣는 인내력도 가지고 있다. 비교적 보수적이며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지구력이 있어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주장을 말할 때는 남들이 좋아하거나 말거나 끝까지 소신을 피력하는 끈질긴 성격이며, 듣기에 조리가 없고 비논리적인 것 같아도 반드시 골자가 있다.
태음인 중에도 인자하고 명랑하고 너그러워서 모든 사람의 추앙을 받는 인격자도 많다. 사치와 도박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겉으로는 점잖으나 속은 음흉하여 좀체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부정적인 면도 많다.뻔히 잘못된 일인줄 알면서도 무모하게 밀고 나가려는 우둔성이 있어 마치 소에 비유할 수 있다.
* 신체적 특징
태음인은 허리가 발달되어 있고 사상인 중에는 가장 골격이 큰 편이다. 뼈대가 굵고 살이 비대한 사람이 많으며 입술이 두텁고 손발이 큰 편이다. 피부와 근육이 견고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다. 걸음 걸이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혹은 오리걸음 같이 걷는다.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양반걸음 같이 위엄있게 팔을 저으므로 교만한 인상을 준다.
여자의 경우에는 눈매의 자태는 없으나 시원스럽고, 남자의 경우는 눈매가 치켜올라가 성난 사람같은 인상을 준다. 찬밥을 먹을 때도 땀을 흘리는 사람은 대개 태음인에 많다.
땀을 흘려도 건강에는 이상이 없고 도리어 신진대사가 잘 되므로 건강한 증거다. 여자들은 겨울에 손이 비교적 건조한 편이며 잘 튼다.
* 잘 걸리는 질환
일반적으로 태음인은 대장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다.
변비로 고생한다거나 변비와 설사가 교체된다거나 조금만 잘못 먹어도 설사를 한다. 또한 기(氣)의 흐름이 원할하지 못하거나 기가 약해지기 쉬운데 기운이 허약해지면 피부의 땀구멍 조절능력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며 지치고 식은 땀을 흘릴 수가 있다.
태음인은 대부분 피부지방층이 두껍기 때문에 혈액순환과 관련된 질환이 많으며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2. 소음인
* 성격적 특징
소음인은 외유내강형이다. 부드럽고 침착하며 내성적이고 섬세하다. 겉으로는 유연해도 속은 강하다.그러나 작은 일에도 세심하고 과민성이 있어 늘 불안정한 마음을 갖는다. 그래서 지나치면 소심한 사람이 된다.
자기 본위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실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맡은 일은 빈틈없이 처리를 잘 하고 윗사람에게 비위를 잘 맞추며 지나친 아첨을 하기도 한다. 자기가 한 일에 남이 손대는 것을 싫어하고 남이 잘 하는 일에는 질투가 심하다. 이로 인해 작은 일에도 마음을 끓이고 늘 불안정한 마음을 가지므로 신경증 질환이 가장 많다.
전형적인 소음인의 경우, 인색하고 짜다는 수전노 소리를 듣는 일이 많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살림살이는 소음인 여자가 제일 알뜰하게 잘 한다. 처음보는 사람과 쉽게 친해지지는 않지만 일단 친한 사람들과 어울릴 경우 수다스럽다 할 정도로 말을 많이 하는 타입이다.
* 신체적 특징
위장의 기능이 허약하고 뼈대가 비교적 가늘고 갸름하다.
손발이 찬 편이며 피부색은 창백한 경우가 많다. 체형은 대체로 상하체의 균형이 잘 잡혀 있으며 소음인 여자는 대개 오밀조밀하고 예쁘며 애교가 많은 타입이다. 피부가 매우 부드럽고 땀이 적으며 겨울에도 손이 잘 트지 않는다. 몸에 균형이 잡혀서 걸을 때는 자연스럽고 얌전하며, 말할 때는 눈웃음을 짓고 조용하고 침착하며 조리 정연하다.
* 잘 걸리는 질환
위장이 약해 소화기 장애와 관련된 질환이 많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속이 더부룩해 미식미식한 경우가 많고, 소화될 무렵이나 식사전 속이 비었을 땐 속 쓰림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소화액의 분비기능도 다른 체질보다 안 좋은 편이므로 갑자기 많이 먹거나 굶거나 하는 경우, 쉽게 소화장애가 온다.
소음인은 자신의 감정을 밖으로 잘 드러내지 않고 꾹꾹 참는 경향이 있으므로 신경증 증세가 잘 나타난다. 사소한 일에도 초조해하며 심하면 불면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로 인해 신경성 소화장애와 매핵증(목에 가시가 걸린 것과 같은 답답한 증세)이 발생하기도 한다. 소음인 여자는 비교적 마르고 손발이 차며 속이 냉하다. 아랫배가 차고 아프며 생리통이 심하다. 과식하면 머리가 아프고 토할 것 같다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3. 소양인
* 성격적 특징
비교적 성격이 급하고 덜렁대는 면이 많다.
남의 일에는 희생을 아끼지 않고 그 일에 보람을 느끼므로 자기 일을 돌볼 겨를이 없다. 판단력이 매우 빠르기는 하나 계획성이 적으며 일이 안될 때는 체념을 잘한다.
보기에는 경박하지만 다정다감하고 봉사정신이 강해서 사람들이 호감을 갖는다.
소양인의 기질은 무슨 일을 만들거나 개척하는 데는 소질이 있지만 마무리하는 데는 부족하다. 솔직담백하여 마음속에 있는 것은 다 털어놓고 조그마한 꾸밈새도 싫어한다. 그러므로 이해나 타산에 변절하지 않는다. 사상인 중에는 가장 욕심이 적고 성질이 급하다.
* 신체적 특징
소양인은 대개 신장기능이 약한 채 태어난 경우가 많다.
흉곽이 발달되고 허리 아래 좌골부가 약하다. 상체가 하체보다 튼튼한 편이며 걸음걸이는 가볍고 빨라 힘차 보인다. 항상 먼 곳을 바라보면서 걷고 곁을 잘 살피지 않는다.
얼굴은 대체로 긴 편이며, 머리는 앞뒤가 나오거나 둥근 편이고 성격은 명랑하다. 피부는 희지만 윤기가 적고 또 땀이 별로 없다. 무슨 일이든지 빨리 시작하고 빨리 끝내기 때문에 실수가 많고 쉽게 싫증을 낸다.
여자는 신장기능이 약해 다산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잘 걸리는 질환
소양인은 소화기 기능은 튼튼하나 신장기능이 약한 편이다. 신장은 오행 중에 수기(水氣)에 속하는 장기인데, 수기가 부족하게 되면 열이 상부로 치솟아 올라서 생기는 증상들이 잘 나타난다. 두통이나 코피 나는 것,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 가슴이 두근두근하거나 갑갑하고 심하면 통증을 느끼는 증상 등등이 그것이다. 또한 수기 부족으로 인해 성질이 격해지기 쉽고 잘못을 뻔히 알면서도 저지르는 경우가 있다. 성질이 격한 만큼 급해지기 쉬우며 이로 인해 다른 체질에 비하여 스트레스를 잘 이겨내지 못하고 폭발하기 쉽다.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잘 해소해야하는 체질이다.
4. 태양인
* 성격적 특징
사교성이 좋고 진취성이 강하다. 반면에 계획성이 적고 대범하게 마음을 열어놓지 못하며 남을 공격하기 좋아하고 후퇴를 모른다.
지나친 영웅심과 자존심이 강하여 일이 안될 때는 심한 분노를 발한다. 또한 머리가 명석하고 뛰어나며 창의력이 있어 남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연구한다. 고 박정희 대통령, 나폴레옹, 히틀러, 삼국지의 조조 등이 전형적이 태양인의 풍모를 가지고 있는데 이들 모두 카리스마와 독재, 강한 집착성과 아집, 대중적인 성향이라는 공통적인 유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태양인은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서 인생에 낙오하는 사람도 많다.
* 신체적 특징
얼굴은 둥근 편이고 살이 두텁지 않으며 보통 이마가 넓고 광대뼈가 나왔으며 정수리는 솟아있고 눈에는 광채가 있다. 척추와 허리가 약하여 오래 앉아있지 못하고 기대어 앉거나 눕기를 좋아하며, 다리에 힘이 없어서 오래 걷지 못한다. 몸은 마른 편이며 태양인 여자는 몸이 건강해도 자궁 발육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고 불임의 확률도 높다.
* 잘 걸리는 질환
태양인은 폐의 기운이 튼튼하고 간의 기운이 약한 채로 태어났다. 항상 빈혈과 관련된 증상들이 잘 나타나 얼굴이 창백하고 입술에 핏기가 없으며 어지럽고 손발이 저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허리가 아파 자주 기대어 앉아야 하며 가슴이 두근두근하거나 잘 놀라고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아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한다. 심하면 정신 질환에 시달릴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계간지 <아름다운 젊음> 가을호
- 이전글잘 내보내면(排泄) 예뻐진다 12.02.17
- 다음글겨울철 피부건강을 위한 tip 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