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여성 갱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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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2-02-16 22:47 조회3,039회본문
여성의 폐경무렵에 1 - 3년 정도의 기간 동안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갱년기 또는 폐경기 증후군이라고 부르는데 그 증상으로는 건망증, 집중력 상실, 우울하거나 불안한 심리상태, 피부 건조증, 우울증, 열이 후끈하게 달아오르는 상열감(上熱感)과 얼굴에 유독 많이 흘리는 땀, 질 건조증, 요실금, 불면증 등이다. 이러한 증상은 가볍게 겪는 여성도 있고 심하게 앓고 지나가는 여성도 있는데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의 공급이 중단됨으로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증상이긴 하지만 증상의 정도가 심한 여성은 억지로 참을 필요가 없다.
이러한 경우 산부인과에서는 여성 호르몬 수치를 높이는 약을 처방해 주거나 주기적으로 주사를 처방하기도 하지만 한방에서는 양방과 달리 호르몬을 주입하는 방법을 사용하지는 않으며 장기간 치료하지도 않는다. 한방에서는 일정 기간의 한약 복용으로 갱년기에 발생하는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이때 처방되는 한약은 공급 중단된 여성호르몬 때문에 발생되는 신체의 여러 가지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재로 구성되어 양방의 호르몬 요법과는 달리 이러한 한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생리가 다시 시작된다거나 하는 일은 없으며 한약 복용 후 심각한 갱년기 증상이 감소되면 복약을 중지해도 그리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일상적인 생활을 해나가는데 지장이 없다. 이외에도 갱년기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식품인 "검은 콩"을 말려 분말로 만들어 하루 4-5 스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갱년기 이후의 여성은 골다공증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데 골다공증 환자는 가벼운 충돌이나 발작적인 기침만으로도 골절이 일어나는 수준까지 뼈가 점차 얇아지는데도 전혀 통증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흔히 골절이 일어난 후에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 "조용한 질병"이라고도 불리운다. 폐경기가 지난 여성 가운데 특히 갑상선 이상 자, 스테로이드 제제 복용 자, 흡연자, 가족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자, 지나치게 마른 자, 65세 이상의 모든 여성은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갱년기의 여성에게 권장할만한 운동은 수영인데 이는 관절에 체중을 실지 않고도 충분히 운동할 수 있는 유일한 운동이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멸치, 우유, 치즈 등 칼슘 음식을 적극 섭취해주어야 하는데 이는 섭취된 칼슘으로 뼈가 튼튼해진다는 의미는 아니고 섭취되는 칼슘이 많으면 뼈 속의 칼슘이 혈액으로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뼈가 성글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갱년기 여성의 증상 완화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한약은 각질 성분이 함유되어 뼈 밀도가 성글어지는 것을 예방해주는 녹각(鹿角), 구척(狗脊)/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얼굴로 열이 달아오르는 것을 치료해주는 지모(知母), 황백(黃柏)/ 관절을 이롭게 하는 두충(杜盓), 속단(續斷), 우슬(牛膝) 등의 약재로 구성되며 한의사의 진찰 이후 폐경 무렵부터 증상이 완화되는 시기까지 꾸준히 복용하면 효과가 뛰어나다.
이러한 경우 산부인과에서는 여성 호르몬 수치를 높이는 약을 처방해 주거나 주기적으로 주사를 처방하기도 하지만 한방에서는 양방과 달리 호르몬을 주입하는 방법을 사용하지는 않으며 장기간 치료하지도 않는다. 한방에서는 일정 기간의 한약 복용으로 갱년기에 발생하는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이때 처방되는 한약은 공급 중단된 여성호르몬 때문에 발생되는 신체의 여러 가지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재로 구성되어 양방의 호르몬 요법과는 달리 이러한 한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생리가 다시 시작된다거나 하는 일은 없으며 한약 복용 후 심각한 갱년기 증상이 감소되면 복약을 중지해도 그리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일상적인 생활을 해나가는데 지장이 없다. 이외에도 갱년기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식품인 "검은 콩"을 말려 분말로 만들어 하루 4-5 스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갱년기 이후의 여성은 골다공증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데 골다공증 환자는 가벼운 충돌이나 발작적인 기침만으로도 골절이 일어나는 수준까지 뼈가 점차 얇아지는데도 전혀 통증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흔히 골절이 일어난 후에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 "조용한 질병"이라고도 불리운다. 폐경기가 지난 여성 가운데 특히 갑상선 이상 자, 스테로이드 제제 복용 자, 흡연자, 가족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자, 지나치게 마른 자, 65세 이상의 모든 여성은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갱년기의 여성에게 권장할만한 운동은 수영인데 이는 관절에 체중을 실지 않고도 충분히 운동할 수 있는 유일한 운동이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멸치, 우유, 치즈 등 칼슘 음식을 적극 섭취해주어야 하는데 이는 섭취된 칼슘으로 뼈가 튼튼해진다는 의미는 아니고 섭취되는 칼슘이 많으면 뼈 속의 칼슘이 혈액으로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뼈가 성글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갱년기 여성의 증상 완화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한약은 각질 성분이 함유되어 뼈 밀도가 성글어지는 것을 예방해주는 녹각(鹿角), 구척(狗脊)/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얼굴로 열이 달아오르는 것을 치료해주는 지모(知母), 황백(黃柏)/ 관절을 이롭게 하는 두충(杜盓), 속단(續斷), 우슬(牛膝) 등의 약재로 구성되며 한의사의 진찰 이후 폐경 무렵부터 증상이 완화되는 시기까지 꾸준히 복용하면 효과가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