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중풍(中風)의 한방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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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2-02-16 22:58 조회2,290회본문
중풍(中風)이 발생한 후 불안정했던 환자의 상태가 제자리를 잡기까지는 2-3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 기간 동안 風이 발생한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여러 가지 검사를 해야 하기도 하며 환자의 중풍 증상 진행이 더 이상 진척되지 않고 멈추면 이때부터 적극적인 중풍 치료가 행해지게 된다.
중풍 발생 초기에는 사지가 마비되고 말이 둔해지는 증상 외에 동공이 흐리고 대소변이 불통(不通)또는 실금(失禁: 저절로 흘러내리는 증상)되고 호흡 곤란과 함께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고 속이 메슥거리는 증상 등을 동반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불안정했던 혈압 등이 비교적 안정되며 위의 여러 가지 증상이 차차 줄어들고 중풍 발생 후 2-3주 후에는 비로소 치료의 전반적인 흐름을 찾아서 적극적인 치료를 행하게 된다.
중풍 발생 2-3주 후부터는 환자의 체질, 상태와 증상에 따라 풍(風)을 소산(疏散)시키고 담(痰), 열(熱)을 제거하고 심장을 안정시키며 기혈(氣血)을 원활히 소통(疏通)시키는 등의 한약을 투여하여 점차 환자의 상태를 안정시키도록 노력하며 침 치료는 중풍 치료혈을 중심으로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가감하여 치료한다.
물론 환자의 상황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긴 하지만 중풍 발생 후 8주-12주 정도의 치료가 끝난 후에 보면 걸음걸이가 불편하고 한쪽 팔을 늘어뜨린 상태이긴 하지만 보호자 없이 혼자 화장실에 다녀올 정도의 회복을 보이게 되며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더라도 이 정도의 회복을 보이면 퇴원이 허가된다.
중풍의 회복 속도는 환자의 적극적인 회복의지와 재활 운동의 적극적인 실천, 그리고 치료를 소홀히 하지 않는 꾸준한 자세의 여부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며 회복 순서는 다리 (고관절->슬->발목) -> 팔(어깨->팔->손목) -> 말(언어)의 순으로 하체가 상체보다 빨리 회복되며 큰 관절(고->슬->발목)부터 움직임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예후가 나쁜 환자도 있는데 당뇨가 심한 경우, 혈압이 약으로도 통제되지 않고 계속 치솟는 경우, 부정맥이 심한 경우, 70세 이상의 노령, 재활 운동을 게을리하는 경우, 회복의지가 전혀 없고 비관만 하는 경우, 보호자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경우 등이다.
중풍 발생 초기에는 사지가 마비되고 말이 둔해지는 증상 외에 동공이 흐리고 대소변이 불통(不通)또는 실금(失禁: 저절로 흘러내리는 증상)되고 호흡 곤란과 함께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고 속이 메슥거리는 증상 등을 동반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불안정했던 혈압 등이 비교적 안정되며 위의 여러 가지 증상이 차차 줄어들고 중풍 발생 후 2-3주 후에는 비로소 치료의 전반적인 흐름을 찾아서 적극적인 치료를 행하게 된다.
중풍 발생 2-3주 후부터는 환자의 체질, 상태와 증상에 따라 풍(風)을 소산(疏散)시키고 담(痰), 열(熱)을 제거하고 심장을 안정시키며 기혈(氣血)을 원활히 소통(疏通)시키는 등의 한약을 투여하여 점차 환자의 상태를 안정시키도록 노력하며 침 치료는 중풍 치료혈을 중심으로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가감하여 치료한다.
물론 환자의 상황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긴 하지만 중풍 발생 후 8주-12주 정도의 치료가 끝난 후에 보면 걸음걸이가 불편하고 한쪽 팔을 늘어뜨린 상태이긴 하지만 보호자 없이 혼자 화장실에 다녀올 정도의 회복을 보이게 되며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더라도 이 정도의 회복을 보이면 퇴원이 허가된다.
중풍의 회복 속도는 환자의 적극적인 회복의지와 재활 운동의 적극적인 실천, 그리고 치료를 소홀히 하지 않는 꾸준한 자세의 여부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며 회복 순서는 다리 (고관절->슬->발목) -> 팔(어깨->팔->손목) -> 말(언어)의 순으로 하체가 상체보다 빨리 회복되며 큰 관절(고->슬->발목)부터 움직임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예후가 나쁜 환자도 있는데 당뇨가 심한 경우, 혈압이 약으로도 통제되지 않고 계속 치솟는 경우, 부정맥이 심한 경우, 70세 이상의 노령, 재활 운동을 게을리하는 경우, 회복의지가 전혀 없고 비관만 하는 경우, 보호자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경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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