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배탈없는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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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2-02-16 22:49 조회2,553회본문
여름이 되면 아이들은 빙과류를 많이 먹게 마련이고 어른들은 차가운 음료나 冷한 음식을 주로 찾아 먹게 되는데 바깥 공기가 덥다고 속까지 더운 것이 아니므로 朝夕으로 찬 것만 먹다보면 배탈이 나기 쉽습니다. 특히 평소 위장이 冷한 소음인은 다른 체질에 비해 여름 배탈이 나기 쉬우며 한 두 번의 설사만으로도 기력이 탈진되기 쉬우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비록 더운 여름이지만 따뜻한 인삼차에 꿀을 넣어 자주 마시는 것이 기력회복에도 좋고 배탈을 방지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체질이든지 음식을 차게 먹어 배탈 나는 것을 예방하려면 무더위를 이기려고 차가운 음식만 먹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따뜻한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만약 배탈이 이미 나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무조건 굶고 있을 것이 아니라 가까운 한방 의료기관을 내원하여 진찰 받은 후 복부에 침을 맞고 간단히 복용할 수 있는 한약을 투여 받으시면 됩니다. 또한 가정에서는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 설사로 인한 탈수증을 예방해 주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치료 기간 중 찬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 하십시오.
여름에는 잠을 자면서 이불을 덮지 않아 새벽녘에 배가 사르르 아픈 경험을 하기도 하는데 배를 내어놓고 자게 되면 새벽의 찬 공기가 복부를 자극하여 복통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불은 덮지 않더라도 복부는 큰 타월 등으로 감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음식물이 상하기 쉬워 식중독 발생이 잦은 편인데 가급적 여름에는 날 것 보다는 익힌 음식을 먹도록 하고 야외에 나가서 먹는 물은 반드시 끓인 물을 먹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세균 감염된 음식이나 상한 음식을 먹으면 이후 수 시간 내에 배를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이 주기적으로 찾아오고 설사, 구토, 미열 혹은 두드러기가 나타나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이런 경우 우선 감초와 흑두를 같은 비율로 섞고 물을 부어 끓인 "甘豆湯"을 1-3일 동안 복용케 하여 食毒을 풀어준 후, 증상에 따른 약재를 처방해 주게 되므로 한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서 음식 조절하시면 빨리 회복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체질이든지 음식을 차게 먹어 배탈 나는 것을 예방하려면 무더위를 이기려고 차가운 음식만 먹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따뜻한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만약 배탈이 이미 나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무조건 굶고 있을 것이 아니라 가까운 한방 의료기관을 내원하여 진찰 받은 후 복부에 침을 맞고 간단히 복용할 수 있는 한약을 투여 받으시면 됩니다. 또한 가정에서는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 설사로 인한 탈수증을 예방해 주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치료 기간 중 찬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 하십시오.
여름에는 잠을 자면서 이불을 덮지 않아 새벽녘에 배가 사르르 아픈 경험을 하기도 하는데 배를 내어놓고 자게 되면 새벽의 찬 공기가 복부를 자극하여 복통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불은 덮지 않더라도 복부는 큰 타월 등으로 감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음식물이 상하기 쉬워 식중독 발생이 잦은 편인데 가급적 여름에는 날 것 보다는 익힌 음식을 먹도록 하고 야외에 나가서 먹는 물은 반드시 끓인 물을 먹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세균 감염된 음식이나 상한 음식을 먹으면 이후 수 시간 내에 배를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이 주기적으로 찾아오고 설사, 구토, 미열 혹은 두드러기가 나타나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이런 경우 우선 감초와 흑두를 같은 비율로 섞고 물을 부어 끓인 "甘豆湯"을 1-3일 동안 복용케 하여 食毒을 풀어준 후, 증상에 따른 약재를 처방해 주게 되므로 한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서 음식 조절하시면 빨리 회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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