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산후 요통(産後 腰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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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2-02-17 09:29 조회3,041회본문
출산 후의 산모는 임신 기간동안 복근(腹筋)이 늘어나고 아래로 쳐지면서 척추가 앞으로 휘고 척추의 인대가 느슨해지는 등, 허리를 둘러싼 몇 가지 생리적인 현상 때문에 출산 후 조리를 조금만 소홀해도 산모는 요통으로 고통받기 쉽습니다. 출산을 하고 나면 아랫배가 늘어나고 엉덩이가 커지며 허리가 굵어지는 등 체형의 변화가 생기는데 이 또한 산후 요통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산후 요통은 조금만 주의하면 예방 가능한데 우선, 임신 기간동안의 가벼운 운동과 출산 후 산욕기 때의 올바른 산후 조리과정 및 가벼운 체조를 권합니다. 출산 직후에는 누워서 손, 발의 작은 관절을 조금씩 털어 주는 운동에서 차차 무릎, 어깨 등의 큰 관절을 서서히 움직여 주는 부드러운 체조를, 출산 후 2-3일 까지는 하루 10분 정도의 가벼운 걷기 운동을, 그리고 삼칠일(약 3주)이 지난 후에는 허리와 복근 강화 운동을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올바른 산후 보양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후 보양에는 법도가 있는데 "선축어(先逐瘀)후보허(後補虛)"」,즉 먼저 어혈을 풀어주고 다음에 기혈을 보 해주는 방법이 그것입니다.
출산직후에 곧바로 보약이나 보양식을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출산 후 1개월 정도 나오는 끈끈한 분비물)를 잘 나오게 하며 어혈을 풀어주는 처방을 2∼5일간 복용한 후 심신을 보 해주는 보약 제재를 복용하는 것이 산후 요통을 예방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일단, 임신과 출산 때문에 시작된 요통이라면 시일이 많이 경과되기 전에 치료를 해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침 치료는 출산 후 100일은 지난 후부터 시술 받는 것이 좋고 치료를 위한 한약 복용은 삼칠일이 지난 다음에는 언제라도 복용해도 무방하겠습니다.
가벼운 요통이라면 몇 가지 자세를 바르게 고침으로써 치료가 가능하기도 한데 베게를 베지 않은 상태로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서 오금 밑에 베게를 2-3개 깔고 있는 자세를 하루 30-40분씩 취하거나 두 다리를 모으고 옆으로 눕는 자세도 권합니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에는 등받이가 없는 의자는 피하고 엉덩이부터 등까지 등받이에 쭉 붙이고 앉는 자세가 좋습니다. 가능한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은 피하고 자가 운전을 할 때에는 반드시 허리를 보호할 수 있는 쿠션을 허리 뒤에 대는 것이 좋습니다.
권할 만한 운동은 단연 "수영"(접영은 제외)인데 출산 후 100일이 경과한 후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수영은 출산 후 예전 몸매로 돌아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산후 요통을 감소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산후 요통에 좋은 음식은 호두를 하루 1-2개 먹거나 두충을 차로 다려서 마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산후 요통은 조금만 주의하면 예방 가능한데 우선, 임신 기간동안의 가벼운 운동과 출산 후 산욕기 때의 올바른 산후 조리과정 및 가벼운 체조를 권합니다. 출산 직후에는 누워서 손, 발의 작은 관절을 조금씩 털어 주는 운동에서 차차 무릎, 어깨 등의 큰 관절을 서서히 움직여 주는 부드러운 체조를, 출산 후 2-3일 까지는 하루 10분 정도의 가벼운 걷기 운동을, 그리고 삼칠일(약 3주)이 지난 후에는 허리와 복근 강화 운동을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올바른 산후 보양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후 보양에는 법도가 있는데 "선축어(先逐瘀)후보허(後補虛)"」,즉 먼저 어혈을 풀어주고 다음에 기혈을 보 해주는 방법이 그것입니다.
출산직후에 곧바로 보약이나 보양식을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출산 후 1개월 정도 나오는 끈끈한 분비물)를 잘 나오게 하며 어혈을 풀어주는 처방을 2∼5일간 복용한 후 심신을 보 해주는 보약 제재를 복용하는 것이 산후 요통을 예방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일단, 임신과 출산 때문에 시작된 요통이라면 시일이 많이 경과되기 전에 치료를 해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침 치료는 출산 후 100일은 지난 후부터 시술 받는 것이 좋고 치료를 위한 한약 복용은 삼칠일이 지난 다음에는 언제라도 복용해도 무방하겠습니다.
가벼운 요통이라면 몇 가지 자세를 바르게 고침으로써 치료가 가능하기도 한데 베게를 베지 않은 상태로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서 오금 밑에 베게를 2-3개 깔고 있는 자세를 하루 30-40분씩 취하거나 두 다리를 모으고 옆으로 눕는 자세도 권합니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에는 등받이가 없는 의자는 피하고 엉덩이부터 등까지 등받이에 쭉 붙이고 앉는 자세가 좋습니다. 가능한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은 피하고 자가 운전을 할 때에는 반드시 허리를 보호할 수 있는 쿠션을 허리 뒤에 대는 것이 좋습니다.
권할 만한 운동은 단연 "수영"(접영은 제외)인데 출산 후 100일이 경과한 후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수영은 출산 후 예전 몸매로 돌아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산후 요통을 감소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산후 요통에 좋은 음식은 호두를 하루 1-2개 먹거나 두충을 차로 다려서 마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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