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한방의 비만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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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2-02-17 09:32 조회2,660회본문
한방 비만 치료의 수요가 점점 많아지면서 대개의 한방병원에서는 한방비만클리닉을 운영하지 않는 곳이 없고 한방 비만 클리닉만을 운영하는 한의원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방 비만 치료가 이제까지의 양방의 비만 요법과 비교해보면 체질별 특성을 따라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치료법이라는 데서 차별화가 되고, 또한 이제까지 유행해온 효소, 단일식품 섭취요법 등의 방법에 비해서는 인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안전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개의 치료가 그렇듯이 비만 치료 성공의 Key는 이러 저러한 방법을 달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치료를 원하는 비만인 자신에게 달려있다.
양, 한방 치료의 공통점은 비만 치료 전에 비만인의 비만도 측정, 비만으로 인한 병증 진단 등을 실시한 후 치료를 시작하게 되며 치료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행동습관교정요법, 정신과적인 상담치료, 약재 투여 등이 함께 실시된다.
차이점은 양방에서 투여하는 약재가 식욕억제와 이뇨 등을 담당하는 반면 한방에서 투여하는 약재는 인체의 비 생리적인 체액(濕痰)을 제거하고, 비만으로 인해 나타나는 이상증상(소화장애, 몸이 무거운 증상, 변비, 피로 극심... )을 경감시켜주며,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처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한방에서는 침 치료도 병행하므로써 치료의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또한 한방에서는 비만을 체질별 요인으로 나누고 각 체질에 맞는 요법을 위주로 치료에 임한다.
한방에서 하는 한약, 침, 부항 등 각각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한약은 체질에 맞는 약재로 구성되며 신진대사를 도와 몸의 습기와 부종을 없애주고 소변과 대변이 잘 나오게 하며 운동과 식사 제한으로 인해 기운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치료기간 내내 1일 3회 복용하게 되며 치료 기간중의 상태를 체크하여 처방의 구성을 약간씩 수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침(耳針)은 한번 내원 할 때마다 한쪽 귀씩 번갈아 5-6point를 붙이게 되는데 소화기와 내분기 계통을 자극하는 point를 위주로 붙이며 식욕이 왕성한 비만인의 식욕을 억제 또는 조절하고 위장관 활동을 약화시켜 식후 소화속도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1주 2회 시술 받으며 식이요법의 보조요법으로 인식하면 된다.
체침(體針)은 소화장애가 심하거나 변비가 있는 비만인에게 사용하며 소화기계의 기혈 순환을 돕는 경혈 point를 자극하게 된다.
부항(附缸)은 피부에 음압을 이용해서 유리관을 흡착시키는 방법으로 피부를 통해 가스교환이 일어나 신진대사가 증진되고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되며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전신 증상을 개선시킨다. 침 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위와 같은 치료를 통해 비만을 치료하는 목표는 아래와 같다.
(1) 식욕을 억제하여 식이요법을 쉽게 해준다.
(2) 공복감을 적게 한다.
(3)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체내 지방분해를 돕는다.
(4) 소화기관이 당질과 지방을 흡수하는 것을 억제한다.
(5) 변비를 해소한다.
(6) 비만 때문에 생기는 증상을 함께 치료한다.
(7) 2-3개월 이상 식사를 최소한으로 제한하여도 위장을 비롯한 인체 장기에 해가 없게 한다.
(8) 운동요법을 매일 실시해도 기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준다.
양, 한방 치료의 공통점은 비만 치료 전에 비만인의 비만도 측정, 비만으로 인한 병증 진단 등을 실시한 후 치료를 시작하게 되며 치료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행동습관교정요법, 정신과적인 상담치료, 약재 투여 등이 함께 실시된다.
차이점은 양방에서 투여하는 약재가 식욕억제와 이뇨 등을 담당하는 반면 한방에서 투여하는 약재는 인체의 비 생리적인 체액(濕痰)을 제거하고, 비만으로 인해 나타나는 이상증상(소화장애, 몸이 무거운 증상, 변비, 피로 극심... )을 경감시켜주며,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처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한방에서는 침 치료도 병행하므로써 치료의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또한 한방에서는 비만을 체질별 요인으로 나누고 각 체질에 맞는 요법을 위주로 치료에 임한다.
한방에서 하는 한약, 침, 부항 등 각각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한약은 체질에 맞는 약재로 구성되며 신진대사를 도와 몸의 습기와 부종을 없애주고 소변과 대변이 잘 나오게 하며 운동과 식사 제한으로 인해 기운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치료기간 내내 1일 3회 복용하게 되며 치료 기간중의 상태를 체크하여 처방의 구성을 약간씩 수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침(耳針)은 한번 내원 할 때마다 한쪽 귀씩 번갈아 5-6point를 붙이게 되는데 소화기와 내분기 계통을 자극하는 point를 위주로 붙이며 식욕이 왕성한 비만인의 식욕을 억제 또는 조절하고 위장관 활동을 약화시켜 식후 소화속도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1주 2회 시술 받으며 식이요법의 보조요법으로 인식하면 된다.
체침(體針)은 소화장애가 심하거나 변비가 있는 비만인에게 사용하며 소화기계의 기혈 순환을 돕는 경혈 point를 자극하게 된다.
부항(附缸)은 피부에 음압을 이용해서 유리관을 흡착시키는 방법으로 피부를 통해 가스교환이 일어나 신진대사가 증진되고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되며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전신 증상을 개선시킨다. 침 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위와 같은 치료를 통해 비만을 치료하는 목표는 아래와 같다.
(1) 식욕을 억제하여 식이요법을 쉽게 해준다.
(2) 공복감을 적게 한다.
(3)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체내 지방분해를 돕는다.
(4) 소화기관이 당질과 지방을 흡수하는 것을 억제한다.
(5) 변비를 해소한다.
(6) 비만 때문에 생기는 증상을 함께 치료한다.
(7) 2-3개월 이상 식사를 최소한으로 제한하여도 위장을 비롯한 인체 장기에 해가 없게 한다.
(8) 운동요법을 매일 실시해도 기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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