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얄미운 겨울철 피부 트러블 Wor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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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2-02-17 09:44 조회2,460회본문
월간 <유행통신> 2001년 12월호
겨울만 되면 얼굴에 각질이 일어나고 두 볼이 빨갛게 달아올라 창피했던 기억이 누구나 한번쁨 있을 것이다. 방치해두면 피부색을 칙칙하게 만들고 노화, 가려움증, 건성 습진까지 초래하는 겨울철 피부 트러블, 추위에 끄떡없는 건강한 피부 만들기를 알아보자
Trouble 1 <볼이 자주 빨개져요>
겨울철에 자주 볼 수 있는 피부 트러블 중 하나가 찬바람을 맞으면 피부가 쉽게 달아오르는 안면홍조증.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이런 증상의 원인은 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나빠져 피가 한 곳에 모이는 울혈 상태가 되기 때문. 얼 굴 부위 중 피부 온도가 가장 낮은 볼 부위에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술이 나 자극적인 음식, 항생제 등의 약재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예방법과 대처방안
세안할 때 찬물과 더운물을 번갈아 사용하는 온냉 요법으로 빨간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온냉 요법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신축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피부 저항력을 기르는데 효과적 이다. 세안 후 냉온 수건을 얼굴에 번갈아 대주는 것도 온도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비결. 그러나 안면 홍조증이 심한 사람은 피부과 레이저 치료나 한방 치료로 해결할 수 있다.
Trouble 2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발생하는 피부 불청객, 각질. 각질은 원해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시키는 보호막 역할을 하지만 제때 떨어져 나가지 않고 두껍게 쌓이다 보면 피부색을 칙칙하게 만들고 수분을 증발시키는 등 피부 트러블의 주범이 된다. 건성 피부의 경우 피지 분비가 부족하면 각질이 생기고, 지성 피부는 과다하게 생성된 피지가 각질의 원인이 되므 로 피부 타입에 따른 적절한 케어가 필요하다.
예방법과 대처방안
각질을 예방하려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세안 후 화장수로 정리한 다 음 보습크림을 반드시 바르는 것이 기본이다. 각질이 심해서 수분공급과 보습 크림 정도의 케어로 부족하다면 한방으로 도움을 받는 방법이도 있다. 외치요법(外治療法: 한약을 가공 하여 피부과 질환에 외용으로 사용토록 연구되어진 약재)을 시행하고 있는 한의원에서 한약 제재로 만들어 처방하는 "자운고" " 삼백이황고" 등의 한방 연고를 꾸준히 발라주는 방법 이 있다.
Trouble 3 <피부가 건조하고 당겨요>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에 흔히 생기는 피부 트러블. 외부와 실내와의 극심한 온도차, 낮은 기온으로 인해 땀과 피지 분비가 줄어들어 피부가 수분을 잃기 쉽고, 혈액순환이 둔화되어 신진대사의 주기가 늦어지기 때문에 중성 피부도 건성피부로, 건성 피부는 상태가 더욱 악 화될 가능성이 높다. 건조한 상태를 그대로 방치해두면 피부가 더욱 민감해져 잔주름과 노 화의 원인이 되고 부스럼이나 가려움증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예방법과 대처방안
평소 적당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체내에 하루 1.5리터 이상의 수분과 비타민을 공급하는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
겨울만 되면 얼굴에 각질이 일어나고 두 볼이 빨갛게 달아올라 창피했던 기억이 누구나 한번쁨 있을 것이다. 방치해두면 피부색을 칙칙하게 만들고 노화, 가려움증, 건성 습진까지 초래하는 겨울철 피부 트러블, 추위에 끄떡없는 건강한 피부 만들기를 알아보자
Trouble 1 <볼이 자주 빨개져요>
겨울철에 자주 볼 수 있는 피부 트러블 중 하나가 찬바람을 맞으면 피부가 쉽게 달아오르는 안면홍조증.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이런 증상의 원인은 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나빠져 피가 한 곳에 모이는 울혈 상태가 되기 때문. 얼 굴 부위 중 피부 온도가 가장 낮은 볼 부위에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술이 나 자극적인 음식, 항생제 등의 약재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예방법과 대처방안
세안할 때 찬물과 더운물을 번갈아 사용하는 온냉 요법으로 빨간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온냉 요법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신축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피부 저항력을 기르는데 효과적 이다. 세안 후 냉온 수건을 얼굴에 번갈아 대주는 것도 온도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비결. 그러나 안면 홍조증이 심한 사람은 피부과 레이저 치료나 한방 치료로 해결할 수 있다.
Trouble 2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발생하는 피부 불청객, 각질. 각질은 원해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시키는 보호막 역할을 하지만 제때 떨어져 나가지 않고 두껍게 쌓이다 보면 피부색을 칙칙하게 만들고 수분을 증발시키는 등 피부 트러블의 주범이 된다. 건성 피부의 경우 피지 분비가 부족하면 각질이 생기고, 지성 피부는 과다하게 생성된 피지가 각질의 원인이 되므 로 피부 타입에 따른 적절한 케어가 필요하다.
예방법과 대처방안
각질을 예방하려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세안 후 화장수로 정리한 다 음 보습크림을 반드시 바르는 것이 기본이다. 각질이 심해서 수분공급과 보습 크림 정도의 케어로 부족하다면 한방으로 도움을 받는 방법이도 있다. 외치요법(外治療法: 한약을 가공 하여 피부과 질환에 외용으로 사용토록 연구되어진 약재)을 시행하고 있는 한의원에서 한약 제재로 만들어 처방하는 "자운고" " 삼백이황고" 등의 한방 연고를 꾸준히 발라주는 방법 이 있다.
Trouble 3 <피부가 건조하고 당겨요>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에 흔히 생기는 피부 트러블. 외부와 실내와의 극심한 온도차, 낮은 기온으로 인해 땀과 피지 분비가 줄어들어 피부가 수분을 잃기 쉽고, 혈액순환이 둔화되어 신진대사의 주기가 늦어지기 때문에 중성 피부도 건성피부로, 건성 피부는 상태가 더욱 악 화될 가능성이 높다. 건조한 상태를 그대로 방치해두면 피부가 더욱 민감해져 잔주름과 노 화의 원인이 되고 부스럼이나 가려움증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예방법과 대처방안
평소 적당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체내에 하루 1.5리터 이상의 수분과 비타민을 공급하는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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