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 제주 JDC글로벌아카데미’ - 스트레스도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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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2-02-16 11:38 조회2,844회본문
"스트레스도 '습관' 이다"
[서귀포JDC글로벌아카데미] 정이안 정이안한의원 원장
2010.06.18 이 미리 기자
스트레스는 길들여진 습관입니다”
정이안 한의사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만병의 원인이고 극단의 선택까지도 할 수 있는 무서운 존재”라고 말한다.
그녀가 말한 ‘극단의 선택’이란 극심한 우울증 끝에 저지르게 되는 자살이다. 몸이 스스로 저지르는 극단의 선택도 있다. 사망 1위 질병인 암과 고혈압 등도 상당부분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스트레스 제로기술’의 저자 정이안 정이안한의원 원장이 16일 안덕면사무소에서 열린 ‘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 강연자로 나섰다.
정 원장은 우선 스트레스 진단법부터 설명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몸에서는 경보음을 울려 신호를 준다. 소화불량에 자주 걸리거나 평소 잠을 잘 자던 사람이 선 잠을 잔다던가, 혀에 설태가 잘 끼고 잇자국이 선명하다면 스스로 스트레스가 많은가 질문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일상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그냥 두면 고혈압, 위장병, 생리불순에 암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무서운 스트레스를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
정이안 원장은 “스트레스는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스트레스는 직장상사, 경쟁 등 인간관계로 인해 남이 주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이런 원인들에 대한 나의 반응이 더 직접적인 스트레스 요인”이라고 말한다.
직장상사가 스트레스를 직접 준다기 보단 그에 대한 나의 소화불만,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등의 반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것. 예를 들어 평소 과도하게 화를 잘 내는 직장상사는 멀리서 보이기만 해도 몸이 벌써 반응을 해 목이 뻣뻣해 진다. 이를 ‘스트레스가 습관이 됐다’고 말한다.
정 원장은 “같은 자극을 반복적으로 받으면 같은 스트레스 반응이 자꾸 생긴다. 직장상사를 바꿀 수 없는 바에야 훈련을 통해 내 몸의 반응을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다.
‘행복 호르몬’ 제조를 권했다.
정 원장에 따르면 우리 몸은 스스로 약을 만든다. ‘행복의 씨앗’이라고 표현되는 세로토닌이다. 정원장은 “엔돌핀과 비슷한 호르몬인데 마음이 편안하고 진정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숲 속을 산책하고 복식호흡으로 명상을 할 때 몸 안에서 활발히 분비된다. 세로토닌이 활성화되는 노래와 사진이 따로 나와 있기도 하다.
정 원장은 “제주 올레 걷기가 신체 균형을 맞추고 행복감을 생산하는 데 특히 좋다. 나도 걸어봤는데 세로토닌이 나올 수 있는 길이 많았다”고 말했다.
세로토닌 만들기와 함께 우뇌를 개발하는 것도 행복감을 높일 수 있다. 우뇌는 그림 사진 여행 음악 공연 요리 춤과 같은 예술적인 행위를 했을 때 작동하는 부위다.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정 원장은 “백번 보는 것보다 한 번 직접 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강조했다. <제주의소리>
기사 원문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83164
[서귀포JDC글로벌아카데미] 정이안 정이안한의원 원장
2010.06.18 이 미리 기자
스트레스는 길들여진 습관입니다”
정이안 한의사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만병의 원인이고 극단의 선택까지도 할 수 있는 무서운 존재”라고 말한다.
그녀가 말한 ‘극단의 선택’이란 극심한 우울증 끝에 저지르게 되는 자살이다. 몸이 스스로 저지르는 극단의 선택도 있다. 사망 1위 질병인 암과 고혈압 등도 상당부분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스트레스 제로기술’의 저자 정이안 정이안한의원 원장이 16일 안덕면사무소에서 열린 ‘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 강연자로 나섰다.
정 원장은 우선 스트레스 진단법부터 설명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몸에서는 경보음을 울려 신호를 준다. 소화불량에 자주 걸리거나 평소 잠을 잘 자던 사람이 선 잠을 잔다던가, 혀에 설태가 잘 끼고 잇자국이 선명하다면 스스로 스트레스가 많은가 질문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일상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그냥 두면 고혈압, 위장병, 생리불순에 암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무서운 스트레스를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
정이안 원장은 “스트레스는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스트레스는 직장상사, 경쟁 등 인간관계로 인해 남이 주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이런 원인들에 대한 나의 반응이 더 직접적인 스트레스 요인”이라고 말한다.
직장상사가 스트레스를 직접 준다기 보단 그에 대한 나의 소화불만,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등의 반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것. 예를 들어 평소 과도하게 화를 잘 내는 직장상사는 멀리서 보이기만 해도 몸이 벌써 반응을 해 목이 뻣뻣해 진다. 이를 ‘스트레스가 습관이 됐다’고 말한다.
정 원장은 “같은 자극을 반복적으로 받으면 같은 스트레스 반응이 자꾸 생긴다. 직장상사를 바꿀 수 없는 바에야 훈련을 통해 내 몸의 반응을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다.
‘행복 호르몬’ 제조를 권했다.
정 원장에 따르면 우리 몸은 스스로 약을 만든다. ‘행복의 씨앗’이라고 표현되는 세로토닌이다. 정원장은 “엔돌핀과 비슷한 호르몬인데 마음이 편안하고 진정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숲 속을 산책하고 복식호흡으로 명상을 할 때 몸 안에서 활발히 분비된다. 세로토닌이 활성화되는 노래와 사진이 따로 나와 있기도 하다.
정 원장은 “제주 올레 걷기가 신체 균형을 맞추고 행복감을 생산하는 데 특히 좋다. 나도 걸어봤는데 세로토닌이 나올 수 있는 길이 많았다”고 말했다.
세로토닌 만들기와 함께 우뇌를 개발하는 것도 행복감을 높일 수 있다. 우뇌는 그림 사진 여행 음악 공연 요리 춤과 같은 예술적인 행위를 했을 때 작동하는 부위다.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정 원장은 “백번 보는 것보다 한 번 직접 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강조했다. <제주의소리>
기사 원문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8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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