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 인간개발연구원 제27회 제주CEO썸머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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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2-02-16 10:34 조회2,839회본문
인간개발연구원 제27회 제주 CEO섬머포럼 개최
2009-07-24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후원으로 7월 29일부터 2박 3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생각의 진화로 미래비전을 디자인하라' 주제로 조순 전 경제부총리 등 각계 전문가 다수 특강연사로 참여
2009-07-24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후원으로 7월 29일부터 2박 3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생각의 진화로 미래비전을 디자인하라' 주제로 조순 전 경제부총리 등 각계 전문가 다수 특강연사로 참여
한국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사진)은 오는 29∼3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가 후원하는 가운데, '생각의 진화로 미래비전을 디자인하라'는 대주제로 제27회 제주 CEO 섬머포럼(Jeju CEO Summer Forum)을 갖는다.
포럼에는 조순 前 경제부총리가 첫날 '지구촌 경제위기, 기업의 신성장과 한국경제의 비전'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는 등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김종창 금융감독원 원장,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김미경 W.Insights 대표,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신재철 LG CNS 사장, 손욱 농심 회장,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정이안 정이안한의원 원장, 채바다 시인 등이 다양한 주제를 갖고 특강 연사로 참여한다
포럼에는 조순 前 경제부총리가 첫날 '지구촌 경제위기, 기업의 신성장과 한국경제의 비전'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는 등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김종창 금융감독원 원장,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김미경 W.Insights 대표,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신재철 LG CNS 사장, 손욱 농심 회장,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정이안 정이안한의원 원장, 채바다 시인 등이 다양한 주제를 갖고 특강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포럼 첫날에는 김종창 금융감독원 원장과 함께하는 금융인간담회가 열려 한국경제와 금융산업의 미래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포럼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간담회가 마련되어 있어 정부와 민간의 허물없는 대화의 시간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첫날 환영만찬에는 국가대표 MC 김종석과 함께하는 참가자 친교한마당이, 30일 저녁에는 판소리 명창 안숙선과 함께하는 소리의 향연 친선음악회와 만찬이 마련돼 있다. 포럼 둘째 날인 30일과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참가자들의 친교를 위한 친선 골프대회가 열린다.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시대, 우리 기업에게도 고통이 따르고 어려운 스토리가 많지만, 돌이켜보면 한국경제는 항상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고 도전하며 성장을 이룩한 저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현재 경기침체의 터널을 지나고 있을 뿐 동굴 속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니다. 터널은 어둡지만 반드시 출구가 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장만기 회장은 "기업과 각계의 리더들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경쟁력을 갖추는데 길잡이가 되고, 참가자들과 함께 방법론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하반기 경영을 구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포럼 주제와 주제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29일(수)
<개회인사> 장만기 한국인간개발연구원 회장
<오리엔테이션> 양병무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원장
<기조강연> 지구촌 경제위기, 기업의 신성장과 한국경제의 비전 / 조순 前 경제부총리, 인간개발연구원 명예회장 = 인간은 환경과 조건에 따라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며 살아가고 있다. 건국 이후 한국경제는 외환위기를 맞기는 했지만 잘 이겨내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오늘날 세계경제위기시대에 우리는 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전략적 경영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룰 기회를 포착해야 할 것이다. 조순학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경제학계에 큰 족적을 남기신 조순 前 경제부총리를 모시고 경제위기 속의 기업과 한국경제의 비전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경제특강> 한국경제와 금융, 새롭게 태어나야 산다 / 김종창 금융감독원 원장 = 현재는 금융.경제 위기를 극복하며 위기 이후, 즉 포스트크라이시스에 대비해야 할 때이다. 최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이 전폭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에도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소극적 경영으로 자금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이제는 무조건적인 중소기업 지원보다는 경기성장에 보탬이 되는 우량 중견 기업들의 설비투자에 은행자금이 수혈될 수 있도록 방향이 전환되어야 한다.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높은 희망과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냉철한 계획도 함께 갖춘, 낙관과 비관을 겸비한 경영이 위기의 파고를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김종창 원장에게 신 성장전략과 새로운 비전을 들어본다.
(Social Design) 우리시대 희망을 말한다 / 박원순 희망제작소,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 본업인 변호사보다 사회를 바꾸는 일에 인생을 걸었던 소셜 디자이너 박원순 이사는 운동스럽지 않게 한국을 바꾼 인물이다. 아름다운 가게, 아름다운재단, 희망제작소에 이어 공정무역을 내세운 아름다운 커피에 도전, NGO를 통한 사회적 기업들을 성공적으로 일구어냈다. 더불어 나와 조직원이 잘사는 것만이 아닌 공익과 사익의 경계를 허물어 더욱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공한 국내외 사례를 통해 우리가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는 방향성을 찾아본다.
<가족특강> 위기돌파력이 강한 '가족DNA'의 완성과 가족성공학 / 김미경 W.Insight 대표 = "대한민국 최고 강사 김미경이 전하는 가족 성공학"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될 본 강연은 다양한 자신의 가족 이야기와 함께 우리가 잊고 지낸, 없어서 불편하고, 없어서 견뎌야 하는 상황을 살아가는 원천적 지혜와 본능을 이야기하며 인생의 커브길에서 소중한 가족들이 넘어지지 않고 함께 나아갈 방법을 제시한다. 불황은 불황일 뿐 불행이 아니므로 꿈과 비전을 가지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말하는 그녀의 열정과 에너지를 통해 가족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30일(월)
<굿모닝여행> 놀멍 쉬멍 걸으명 제주올레로 느끼는 인생의 여백 /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 정치부 여기자 1세대, 시사주간지 사상 최초의 여성편집장을 역임한 서명숙 이사장은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발족했다. 그녀는 고향 제주에 걷는 길을 내기 시작하여 현재 8개 코스 105km에 이르는 길을 개척했다. 열정과 땀방울로 만들어낸 제주올레 8개 코스는 제주의 오름과 바다, 나무와 들꽃, 하늘과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인간적인 길, 느릿하게 걸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는 길이다. 서명숙 이사장이 들려주는 제주올레의 못다한 이야기와 걷기를 통한 인생의 여백을 담아본다.
<경영특강1> 디지털 이노베이션 / 신재철 LG CNS 사장 = 세계는 급속히 지식정보화시대로 진입하여 이제 누구나 어디서든 엄청난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변화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빠르게 경쟁력을 확보해야 된다. 전 세계는 현제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각 기관, 기업의 디지털 경영혁신, 기술혁신, 서비스혁신은 장차 우리나라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핵심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전략이다. 올해에도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다'는 경영 전략 아래 변함없이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Leading Global Player) 도약을 목표로 뛰고 있는 LG CNS 신재철 사장으로부터 기업 생존과 신성장동력 확보 방안에 대해 들어본다.
<경영특강2> CEO를 위한 경영의 지혜 - 십이지 경영학 / 손욱 농심 회장 = 한국의 CEO 중에서 독서를 가장 많이 하는 경영자로 뽑히기도 했던 손욱 회장은 농심의 사령탑으로 오자마자 악재가 겹쳤지만 그동안 삼성그룹에서 갈고닦은 폭넓은 식견과 위기관리 능력을 십분 발휘하였다. 식품회사의 삼성전자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전쟁터에서나 있을 법한 상황실을 설치하고 군대에서 하는 CPX훈련을 기업에 적용,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도 벤치마킹하였다. 이번 강의에서는 십이지 경영학을 통한 40년 경영철학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론들을 배워본다.
<경영특강3> 세계의 관문, 한국의 자랑 - 인천국제공항 ASQ 4연패 성공신화 /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 인천국제공항은 국제화물 세계2위, 국제여객 세계 10위권의 공항으로 성장하는 한편, 국제공항협의회와 글로벌트래블러로부터 3년 연속 세계 1위 공항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성장하였다. 올해 추진하고 있는 3단계 건설사업의 조기착수, 해외공항 개발사업의 진출, 전략적 주변지역 개발사업의 본격화와 더불어 조직운영의 선진화 및 효율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는 미래경영방안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경영특강4> 위기경영에서 필요한 리더십 /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 어려움과 고난을 성공을 향한 디딤돌로 삼고 가난과 불행을 성공을 위한 보약으로 여기며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대기업 부회장직에 오른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은 경영을 마라톤에 비유한다. 그는 "인생이든 직장생활이든 마라톤과 같아서 오르막길(위기)이 있으면 내리막길(기회)이 있다"며, "성공은 실패의 옆집에 산다"고 말한다. 본 강연은 신헌철 부회장의 인생역정과 그의 열정을 통해 불황 극복의 실마리를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
▲30일(금)
<굿모닝건강> 스트레스 제로의 기술 / 정이안 정이안한의원 원장 =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스트레스에서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요즘처럼 경기침체로 인한 불안한 사회환경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이 더욱 더 늘어나고 있다. 스트레스의 정확한 정체 파악과 이러한 스트레스가 어떻게 우리의 몸을 망치고 어떤 병으로 진행이 되는지 알아본다. 스트레스가 오히려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역발상의 시대를 위하여 스트레스와 더불어 잘 사는 방법을 스트레스 피해자들을 10년 넘게 상담한 정이안 원장에게 한의학적 접근방식을 통해 들어본다.
<감성충전> 하멜과 네델란드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 / 채바다 시인, 바다박물관 관장 = 제주 성산포에 사는 채바다 시인. 본명 채길웅(蔡吉雄). 바다가 좋아 10여년 전 이름도 아예 채바다(蔡波多)로 바꿨다. 바다박물관장이며, 시인이기도 한 그는 벌써 10여년째 고대 조상들의 바닷길을 찾아 원시 떼배인 '태우'를 타고 수차례에 걸쳐 우리나라 물길을 오가고 있다. 항해를 하면서 5∼6m의 파도가 덮쳐올 때도 우리의 선조들도 바로 이런 파도를 넘어 바다를 건넜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이겨냈다고 한다.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모험과 도전을 계속하겠다는 채바다 시인. 이번 섬머포럼을 통해 모든 이들에게 도전과 극기 메시지를 전해 주고자 한다.
<국가경쟁력> 국가브랜드 제고를 위한 기업브랜드 /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 지금은 국가 브랜드의 시대다. 국가 브랜드란 군사력, 경제력 등 하드파워와 달리 한 국가의 호감도나 신뢰도 등 소프트파워를 총칭하는 말이다. 국민, 상품, 기업의 평가에 결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부분이다. 특히 120개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가 국제시장에서 같은 기준을 사용하는 선진국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는 현실은 이를 더욱 중요시 생각하게 만든다. "한 단계 국가브랜드 가치 상승이 부가가치 10%를 더 창출한다" 고 말하는 국가브랜드위원회 어윤대 위원장을 모시고 기업의 경쟁력제고 방안을 들어보도록 하자.
<종합강연> 중앙과 지방이 함께 만드는 선진 일류국가 /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 세계화의 진전에 따라 국가경쟁력 제고가 세계 각국의 공통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다. 국가경쟁력 강화는 정부개혁과 분권화 작업을 통한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적절한 역할 재분담에 의한 역량강화가 필요하다. 이 시간에는 정부의 국정방향과 선진지방자치의 비전과 정책과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 지자체, 시민단체가 연계하는 효율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일류국가로 나아갈 방안에 대해 들어본다.
출처 : 인간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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