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 한국인의 건강,색깔에서 길을 찾다 - 흰색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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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2-02-16 14:20 조회3,392회본문
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 ① 흰색 식품(양배추 롤조림) [중앙일보] 2010.10.04
화이트 푸드 유방암 막고, 면역력 키우고, 금세 힘이 나요
색깔 음식(컬러 푸드)을 즐겨 먹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이제 만인의 상식이다. 덕분에 다양한 컬러 푸드가 돌아가면서 유행했다. 수년 전 신드롬을 불렀던 블랙 푸드의 인기가 약간 시들해지자 요즘은 그린 푸드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그러나 컬러 푸드는 특정 색깔이 아닌 다양한 색을 섞어 먹는 것이 최선이다. 쇼핑카트에 실린 식품의 색깔이 울긋불긋할수록, 짙을수록 가족의 건강지수는 높아진다. 과일·채소 등 식물성 식품의 색깔은 치장용이 아니다. 식물이 자외선·비·바람 등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세균·바이러스·곰팡이 등에 대적하기 위한 무기다. 식물은 주변의 자연 환경이 가혹할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s,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을 만들어낸다. 식물을 뜻하는 ‘파이토’(phyto), 화학물질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인 파이토케미컬은 거의 대부분이 유해(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다. 노화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귀염둥이’다.
중앙일보는 『뉴트리라이트』와 공동으로 ‘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 캠페인(총 6회)을 시작한다. 흰색·노란색·붉은색·녹색·보라색 식품이 차례로 등장한다. 6회엔 독자 참여 코너도 예정돼 있다. 격주마다 한 가지 컬러가 주인공이 되지만 잘 모아 두었다가 건강을 위한 최선의 레시피인 ‘오색(五色) 식단’ ‘레인보 다이어트’를 실천해 보자....(중략)
건강에 유익한 화이트 푸드를 크게 세 그룹으로 나눠봤다.
화이트 1그룹 배추·양배추·콜리플라워(꽃양배추) 등 십자화과 식물
화이트 2그룹 마늘·양파 등 향신료
화이트 3그룹 배·바나나 등 과일
※한방과 흰색 식품=음양오행에서 흰색은 금(金)에 해당한다. 한방에서 흰색 식품은 폐·기관지 건강을 돕는 먹을거리로 간주된다.
정이안 한의원장은 “흰색 식품은 몸 특히 호흡기를 깨끗하게 한다”며 “호흡기가 약한 사람에겐 도라지·무·콩나물, 감기 환자에겐 마늘·양파·도라지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화이트 푸드
● 주된 기능 건강한 골격 유지·혈관 건강에 유익·면역력 강화
● 주요 파이토케이칼 알리신(마늘·양파에 풍부), 쿼세틴(양파에 풍부)
● 주요 식품 양파, 버섯, 양고추냉이, 흰 강낭콩, 마늘, 콜리플라워(꽃양배추), 감자, 배, 바나나, 순무, 흰색 구아바
* 기사 원문 읽기 -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494274&cloc=o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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