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안한의원, '2050 여성 자율신경실조증 치료사례' 기자간담회 개최

공감신문 2019.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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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기능이상을 집중 치료하는 정이안한의원은 지난 29일 ‘2050 여성들의 자율신경기능이상 치료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성료했다고 밝혔다.

 

정이안한의원 원장이자 자율신경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한의학박사 정이안원장은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율신경실조증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특히 20대에서 50대까지, 그리고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고 발표했다.

 

정이안 원장은 “자율신경기능에 이상이 있어서 생기는 두통, 만성피로, 어지럼증, 저림, 손발떨림, 열감, 수족냉증, 다한, 소화장애, 설사와 변비, 생리불순, 불임 등의 다양한 증상들이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더 많았다”고 밝히며, 그 이유에 대해 “여성들은 생리주기에 따른 심리적 육체적인 업다운이 심하고, 보수적인 남성사회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기전이 취약할 뿐 아니라, 육아나 가정일 등으로 인해 남성보다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자율신경기능이상으로 내원한 여성 환자들의 다양한 치료사례와 성공적인 치료사례 증례발표 외에도 자율신경검사방법과 치료방법소개 등을 자세히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정이안 원장은 “자율신경실조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스스로 치료의지가 중요하며, 근본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치료를 위해서는 한약복용과 전문적인 약침치료는 물론, 치료에 필요한 기력과 면역력회복을 위한 치료를 함께 병행한 경우 치료효율이 높았다”고 전했다.

 

이어 “규칙적인 생활리듬과 올바른 식사습관이 기본이 되어 있는 환자의 치료성과가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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