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안 원장 책 소개 | 생활습관만 바꿨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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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19-08-20 13:06 조회1,251회본문
나도 몰랐던 사소한 생활습관이 질병을 일으킨다?!
자율신경 기능이상, 화병, 공황장애, 신경성위염, 과민대장증후군, 고혈압 등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몸을 만드는 ‘생활밀착형 처방전'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를 맞은 현대인에게 건강 문제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그런데도 대다수 사람은 크게 아프지 않으면 몸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아프고 나서 후회하면 늦다. 아프기 전에 병을 불러오는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생활습관만 바꿨을 뿐인데》는 한의사이자 자율신경연구소 소장인 정이안 박사가 쓴 책으로, 먹고 자고 움직이는, 쉽고 간단한 생활습관을 통해 질병 발생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특히 요즘 현대인에게 발병 빈도수가 높은 질병(자율신경 기능이상, 공황장애, 화병, 신경성위염, 과민대장증후군 등)에 대한 사례와 증상, 일상생활에서 각각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 TIP, 건강 음식 등을 담고 있어 모든 사람이 매일의 건강관리 지침서로 삼을 만하다.
이 책을 통해 무심코 반복해 왔던 잘못된 습관이 지금껏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지 않았는지 점검해 보고, 스스로 교정하는 계기가 된다면 당신의 건강 수명이 늘어나고, 삶의 질 또한 높아질 것이다.
이 책의 주요 내용
병원 갈 시간도 없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제시한 책!
스스로 내 몸을 진단해 보는 건강 체크리스트!
질병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실천 TIP 제안!
질병 관리를 위한 음식 및 건강 정보 수록!
먹고, 자고, 움직이는 습관만 바꿔도 몸이 달라진다!
아무리 건강을 자부하는 사람이라도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을 계속한다면 질병에서 벗어날 수 없다. 수많은 환자를 진료해 온 정이안 박사는 내원한 환자에게 열심히 치료와 처방을 해도, 일상으로 돌아간 환자가 잘못된 습관을 바꾸지 않는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만큼 제대로 된 생활습관의 유지가 중요함을 언급하며, 쉽고 간단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36가지 생활습관을 제안한다.
특히 현대인에게 발병 빈도수가 높은 질병의 원인을 분석해 스트레스, 식습관, 생활습관 등으로 나누고, 그에 속하는 질병을 세분화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습관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질병별 건강 체크리스트를 통해 스스로 질병에 해당하는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고, 환자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발병 원인과 질병 관리법, 질병을 예방하는 음식 등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 소개 : 정이안
정이안한의원 원장.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자율신경연구소 소장.
동국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한의학 석, 박사를 취득했다. 동국대학교 의료원에서 한방침구과 전문의를 수료했으며,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EMBA)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995년 광화문에 정이안한의원을 개원, 5만여 명의 환자를 진료해왔다.
<나는 몸신이다>, <살림 9단의 만물상>, <엄지의 제왕>, <천기누설> 등 건강 관련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기적의 1분 동안 만들기 달력》, 《스트레스 제로 기술》, 《직장인 건강, 한방에 답이 있다》, 《몸에 좋은 색깔음식 50》, 《자연이 만든 음식재료의 비밀》, 《떠나는 용기》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자율신경 기능 이상은 인체를 하나의 유기적인 에너지 흐름으로 보고 전체를 치료하는 한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신경성 고혈압 등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자율신경, 즉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부조화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인체 기혈의 균형을 잡아주는 적극적인 한방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며, 자율신경 기능이 회복되면 우울증이나 불면증, 공황장애 증상도 함께 호전된다. _17쪽
운동에 미쳐라. 운동을 하면 엔도르핀(endorphin)이 생긴다. 그리고 신체를 안정시켜주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신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동은 우울증과 걱정, 불안 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은 사람에게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최고의 약이다. 마음과 육체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마음에 병이 들면 육체도 쇠약해지는 법이고, 육체가 건강하면 마음도 균형을 찾게 된다. 우울증은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면 대부분 운동으로 극복이 가능하다. _38쪽
무엇보다 대상포진은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치료 시작이 늦어지면 포진 후 신경통(대상포진이 치료된 후에도 수주나 수개월, 혹은 수년간 신경통이 계속되는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피부 발진이 나타나면 바로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물집 발생 후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주사하면 발진이 빨리 가라앉고 통증이 완화된다. 포진 후 신경통 발생 역시 최소화할 수 있다. (중략)
무리하지 마라. 아우토반을 최고 속도로 질주하는 자동차처럼 자기 자신을 너무 채찍질하지 마라. 나이와는 상관없이 과로는 몸에 독으로 작용한다. 대상포진을 경험해본 사람들은 그제야 자신이 그동안 육체적·심리적으로 너무 무리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과로하면 체력은 약해지고 그만큼 면역력은 떨어진다. 대상포진은 이런 몸을 공격한다. _128쪽
혈압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의 혈압이 정상 범위로 내려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B씨처럼 혈압약을 꼬박꼬박 먹는데도 혈압이 전혀 내려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유전적인 요인이 있거나, 고도 비만이거나, 짜게 먹는 식습관, 지속적인 스트레스 환경, 그리고 콩팥 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는 혈압약을 먹더라도 효과적인 혈압 조절이 어려울 수 있다.
고혈압을 잘 조절하지 않을 경우 혈액이 혈관을 지나가는 압력이 세기 때문에 심장으로 가는 혈관 벽에 상처가 생기게 되고, 심장, 신장 뇌혈관 등에 고혈압의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다. 고혈압은 특히 주요사망 질환 중 1, 2위를 차지하는 뇌혈관 질환과 심장 질환의 주요 원인이므로, 발생하기 전에 원인을 제거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_165쪽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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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01 병은 스트레스에서 시작된다
신체 리듬을 회복하라 / 자율신경 기능 이상
화는 제대로 푸는 것이 중요하다 / 화병
호흡을 가다듬어라 / 공황장애
운동에 미쳐라 / 우울증
억지로 자려고 하지 마라 / 불면증
두통, 수면이 답이다 스트레스성 / 두통
02 병은 식습관에서 시작된다
즐겁게 식사하면 병이 없다 / 만성 위장병
담백한 음식을 먹어라 / 과민대장증후군
겨울이 더 무섭다 / 장염
혼자 밥 먹지 마라 스트레스성 / 폭식
커피는 하루에 딱 3잔만 커피 / 중독
점심 산책을 즐겨라 / 부종
03 병은 저녁 시간에서 시작된다
먹고 바로 눕지 마라 / 역류성 식도염
체중을 줄여라 / 지방간
매일 1시간씩 운동하라 / 고지혈증
휴식 스케줄을 짜라 / 안면신경마비
술은 절대 금물이다 / 통풍
과로는 몸에 독이다 / 대상포진
04 병은 생활습관에서 시작된다
자가진단은 절대 금물이다 / 만성피로증후군
뚱보가 되려면 아침을 걸러라 / 비만
허리 근력을 키워라 / 요통
‘코’가 아니라 ‘몸’이다 / 비염
물을 많이 마셔라 / 변비
걸어야 산다 / 고혈압
05 병은 스마트 기기에서 시작된다
기지개를 켜라 / 근막동통증후군
몸짱이 되려면 자세부터 교정하라 / 척추측만증
제대로만 걸어도 디스크는 없다 / 허리디스크
가슴을 쫙 펴라 / 거북목증후군
눈에도 휴식 시간을 줘라 / 안구건조증
스마트폰이 젊은 노안을 만든다 / 스마트폰 노안
06 병은 성생활에서 시작된다
남녀 모두 겪는다 / 갱년기 증후군
담배부터 끊어라 / 발기부전
몸을 따뜻하게 하라 / 질염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라 / 섹스리스
몸을 먼저 만들어라 / 기능성 불임
오래 서 있지 마라 / 습관성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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