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유전자 조작식품(GMO), 여성에게 더 위협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26-03-03 12:32 조회18회본문
[정이안의 건강노트] 유전자 조작식품(GMO), 여성에게 더 위협적
주간한국 2023.05.04
유전자 조작식품(GMO), 여성에게 더 위협적
자율신경실조증 때문에 진료실을 찾아오는 환자들을 매일 마주하다보면, 항상 듣는 하소연이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증상이 생긴 걸까요, 병원에서도 원인은 모르겠다고해서 답답해요’ 라는 이야기입니다. 유전적인 소인, 환경, 생활 습관 등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매일 먹고 있는 식사, 그 중에서도 유전자 조작식품(GMO)도 중요한 원인의 하나로 꼽아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GMO, 선물일까 위협일까
무르지 않는 토마토, 단단하고 맛 좋은 호박, 잘 자라는 옥수수 등등 유전자 조작으로 품종을 개량해서 얻어낸 식품들을 유전자조작식품,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라고 부릅니다. 비GMO식품보다 병충해에 강하고 잘 자라서 지구촌의 먹거리를 드디어 해결할 수 있는 하늘이 내려준 양식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GMO식품이 과연 인류에게 선물일까 아니면 위협일까 하는 것에 대해 아직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재배하기도 쉽고, 수확량도 많고, 보관도 쉬워진 식품이라니 얼마나 편리해진 세상입니까
과연 하늘이 내려준 양식일까
GMO는 1995년 미국 몬산토(Monsanto)가 유전자 조작 콩을 상품화해서 판매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강한 독성 살충제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콩과 병충해에 내성을 가진 옥수수 등등 많은 작물이 그 이후에 계속 개발되었는데요, 이런 GMO 식품들은 식물의 유전자 중에서 추위, 살충제, 제초제 등등의 악조건에 내성을 가진 유전자들을 선택해서 만들어 낸 것이고, 그 기술도 차차 진보되어 잘 알려진 콩, 옥수수, 면화, 쌀 이외에도 토마토, 밀, 카카오, 호박, 꿀, 담배, 파파야, 아마, 사탕무 감자 등의 식품 외에도 많은 식품들이 GMO를 통해 개량종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엄청난 GMO 식품들이 미국에서 전세계로 엄청나게 수출되고 있습니다.
우리 식탁을 가득메운 GMO 식품들
GMO의 종주국인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GMO 식품을 먹고 있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라는 이야기는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각종 GMO 식품들은 겉봉에 표기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유통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수입해오는 옥수수, 밀, 콩 등의 식품들은 대부분이 GMO식품 들입니다. 그래서 옥수수 기름, 옥수수 캔, 카놀라유 등의 가공식품은 거의 다 GMO 식품으로 만들어졌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콩, 밀, 감자 그리고 얼마 전 전국을 들썩였던 주키니 호박까지 매일 식탁을 메우고 있는 수많은 식재료 들까지도 그렇습니다.
변형된 단백질이 과연 인체에 무해할까
종자부터 유전자 변형이 되어있는 GMO 식품이 과연 안전한가 하는 것도 아직 의견이 분분하긴 하지만, 지금까지의 의견으로는 GMO의 변형된 단백질을 섭취했을 때 신체 면역반응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아토피, 알러지, 치매, 장내 유산균 파괴, 불임, 자폐증, 암을 포함한 각종 종양, 특히 여성암 중에서도 유방암 등의 질병이 폭발적으로 늘었다는 의견입니다. 제가 진료실에서도 실감하고 있는 것은, 지난 10년 사이에 자율신경실조 환자들이 엄청나게 늘어났다는 점인데요, 그 이유도 먹거리, 특히 GMO 식품이 그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여성의 자율신경 교란으로 인한 PMS(생리전 증후군), 난임, 불임, 조기폐경, 갱년기 증후군, 여성암 등등의 질병들은 매일 먹는 식사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인도에서 GMO 면화씨 수확 후에 생긴 부산물로 사료를 만들어 먹인 양과 소들이 떼죽음을 당했던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서는 인체에도 무해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호르몬 교란, 자율신경 교란
여성은 여성 호르몬이 월경을 전후로, 그리고 출산 임신 폐경등의 생애 주기를 따라 다양하게 변화합니다. 그래서 생리통, 생리전 증후군, 난소질환, 자궁질환, 각종 여성암, 갱년기증후군 등의 여성 호르몬으로 인한 질병들이 여성을 평생 따라다니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민감하고 섬세한 여성 특유의 감정들도 호르몬 교란이나 자율신경교란을 일으키는 원인이지만, GMO 식품을 매일 먹는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아야 하지 않을까요. 도대체 왜 이런 증상들이 생긴건지 이유를 모르겠다면,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긴장과 불안 등의 감정적인 문제와 함께 우리 먹거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호르몬 교란이나 자율신경 교란이 심한 여성은 노화의 속도도 빠릅니다. 나이보다 많이 늙어보이고 싶은 여성은 없겠지요. 젊어지고 건강해지고 싶다면, 매일 먹는 음식에서 중요한 단서를 찾아보세요.
가공식품 대신 비GMO식품
식용유를 만드는 재료에 사용하는 옥수수, 카놀라는 대부분 수입된 GMO 식품입니다. 식용유 사용을 줄이세요. 그리고 수입밀로 만든 것보다는 우리밀로 만든 것을 드시기 바랍니다. 아직까지는 GMO를 완전히 표기하고 있지 않아서 어떤 식품이 GMO인지 정확히 알기 힘든 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GMO인지 아닌지 관심을 가지고 우리 식탁 위에 올라온 식재료들을 체크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글쓴이
정이안원장-한의학박사, 정이안한의원 원장이며, 자율신경연구소 원장이고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이다. 저서로 안티에이징 시크릿 - 자율신경건강법, 마흔 달라진 몸을 되돌릴때, 생활 습관만 바꿨을 뿐인데, 몸에 좋은 색깔음식 50 외에도 다수의 책을 썼다.
칼럼 원문보기 ←-클릭
#유전자조작식품 #자율신경 #자율신경실조 #화병 #공황장애 #시린몸 #상열감 #신체화장애 #신경성위염 #과민성대장증후군 #정이안한의원.
- 이전글여름철 면역력 회춘!!! 26.03.03
- 다음글부교감 활성을 위한 5월 제철 음식, 곤드레와 재첩 26.03.03


















여성들이 뽑은 치료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