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피부 노화와 관련있는 생활습관이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26-03-10 12:20 조회20회본문
[정이안의 건강노트] 피부 노화와 관련있는 생활습관이 있다?!
주간한국 2023.06.09
피부 노화와 관련있는 생활습관이 있다?!
동안이다 아니다를 결정하는 기준 중에 피부가 탱탱하고 윤기있는가 하는 것이 큰 변수로 작용합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었어도 피부가 탄탄하고 반짝거리면 젊어 보이지요. 그래서 여성들은 피부 특히 얼굴에 시간과 돈을 들여 젊게 가꾸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클렌징, 영양제, 수분 팩을 아무리 바르고 붙이고 해도 생활습관이 잘못되어 있으면 나이보다 늙어 보일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여성 피부 노화를 좌우하는 생활 습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화장
얼굴과 몸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여성들이 공을 들이는 일 중에 하나가 화장, 메이크업 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컬러 색조를 사용해 이목구비를 또렷이 만드는 데 공을 들이기도 하지만, 기초부터 크림까지 꼼꼼히 잘 발라서 피부결을 잘 정돈하고 영양공급을 부지런히 하지요. 40대 이후에는 탄력크림, 영양크림, 주름예방크림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화장을 너무 두껍게 해서 피부가 제대로 쉴 시간을 주지 않고, 모공 입구가 막혀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하게 된다면 화장을 한 만큼 노화가 촉진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화장을 두껍게 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엷게 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화장을 지우는 것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중요한 생활 습관입니다.
세안
화장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잠 들어 버리는 습관 또한 피부를 빨리 늙게 만듭니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거 잘 아시지요? 낮 동안 얼굴 화장 위에 붙어있는 먼지와 대기오염 물질 등을 씼어내지 않고 잠자리에 드는 것은 설거지하지 않고 그냥 자는 것이나 매 한가지이지요. 그리고 세안하는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 세안은 피부를 자극해서 모공을 키우고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세안 시간은 1분 정도는 해주는 것이 노폐물과 각질을 제대로 제거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간단히 10-20초 쓱쓱 씻어내고 물기 닦아내고 마는 습관은 피부 트러블을 생기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깨끗이 얼굴을 헹궈내고 난 후에 시원한 물로 마무리를 해주면 모공이 촘촘해지고 피부 탄력도 생깁니다.
자외선
우리의 피부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 A는 피부의 진피 하부까지 도달해서 주름을 생기게 하고 색소를 침착시키며 피부 탄력을 떨어뜨려 피부 노화를 일으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피부 노화의 차이가 뚜렷하다는 연구 결과도 많습니다. 외부 활동에 맞는 자외선 차단지수를 고려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2시간 간격으로 자주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많이 발랐을 경우에는 외출에서 돌아오면 잘 씻어내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다이어트
힘든 다이어트 후에 갑자기 찾아오는 얼굴 노화에 깜작 놀랐다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피부 주름이 갑자기 많이 생기고 탄력이 확연히 차이나게 떨어진 것을 발견했다면 굶는 다이어트나 원푸드 다이어트 등의 힘든 다이어트를 실행한 이후일 확률이 높은데요, 극단의 다이어트 후에 찾아오는 후유증은 심각한 피부 처짐과 주름 등의 피부 노화 외에도 체력저하, 면역력 저하, 영양부족 등입니다. 잘못된 다이어트는 얼굴의 지방만 빠지고 피부 면적은 그대로 남아 바람 빠진 풍선처럼 피부가 쭈글쭈글 해집니다. 팔자주름은 더 깊어지고 피지선이 적은 입가와 눈가의 잔주름이 더 뚜렷이 나타나게 되니까요. 그러니 다이어트를 할 때는 이런 후유증이 없도록 안전한 방법으로 서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즉,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자제하고, 식사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한 달에 3Kg 내외로 감량하는 것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변비
매일 건강하게 배설되지 못하고 쌓여가는 숙변은 장 속에서 부패하면서 대장균이나 부패균 등 나쁜 균을 만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고 장의 주름 속에 끈적하게 붙어서 남게 됩니다. 이렇게 장 속에 남아있는 숙변에서는 독소가 생기는데요, 이 독소는 혈액을 타고 몸의 각 장기에 흘러 들어가게 됩니다. 즉, 식욕이 떨어지고 배에 가스가 차고 몸이 무겁고 머리가 상쾌하지 못하며 허리나 어깨 결림이 생기고 기미,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것이지요. 그래서 숙변이 있는 사람은 피부가 칙칙하며 잡티가 많이 생기고 쉽게 건조하며 잔주름이 잘 생기기 때문에 빨리 노화됩니다.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을 위해서 변비는 꼭 해결하고 가야 할 문제입니다.
피부 미인이 곧 건강 미인
피부가 좋은 사람은 건강도 좋습니다. 제가 진료실에서 만나온 환자들이 다 그랬습니다. 동안이고 피부도 탄력있고 젊은 사람은 아파서 내원했더라도 치료가 잘 되고 예후도 좋은 반면, 피부가 칙칙하고 축축 늘어지며 주름이 많은 사람은 더 나이들어 보일 뿐 아니라, 치료 속도도 더디고 예후가 좋지 않았습니다. 피부 건강이 곧 건강의 척도라고 해도 될 만큼 피부 상태는 몸의 상태를 그대로 반영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
글쓴이
정이안원장-한의학박사, 정이안한의원 원장이며, 자율신경연구소 원장이고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이다. 저서로 안티에이징 시크릿 - 자율신경건강법, 마흔 달라진 몸을 되돌릴때, 생활 습관만 바꿨을 뿐인데, 몸에 좋은 색깔음식 50 외에도 다수의 책을 썼다.
칼럼 원문보기 ←-클릭
#피부노화 #자율신경 #자율신경실조 #화병 #공황장애 #시린몸 #상열감 #신체화장애 #신경성위염 #과민성대장증후군 #정이안한의원.
- 이전글혈관 노화와 관련있는 식습관 26.03.10
- 다음글'장독살' 장독소 빼는 방법5가지 알려드립니다. 26.03.06


















여성들이 뽑은 치료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