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교감 활성을 위한 7월 제철 음식, 복숭아와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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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26-03-10 12:32 조회23회본문
[정이안의 건강노트] 교감 활성을 위한 7월 제철 음식, 복숭아와 감자
주간한국 2023.06.30
부교감 활성을 위한 7월 제철 음식, 복숭아와 감자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기 위해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을 한 달에 한 번씩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7월에 꼭 먹어야 하는 제철 음식으로 복숭아와 감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복숭아 지금 많이 드세요
복숭아는 우리 조상들이 여름철 복 중에 많이 먹었던 과일입니다. 복숭아 먹으면 미인이 된다는 이야기가 말이 있는데요, 정말 그렇습니다. 복숭아는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복숭아는 다이어트 과일로도 유명한데요, 다이어트 음식은 세 가지 조건을 겸비해야 하는데요, 칼로리가 낮아야 하고,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해줄 수 있어야 하고, 그러면서도 영양은 보충해줄 수 있어야 하는데, 복숭아는 이 조건을 다 갖춘 과일입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 및 정장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장을 부드럽게 해서 변비를 없애줍니다. 이 외에도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과 유기산, 펙틴 등이 풍부해서 피로를 해소하고 해독, 면역 기능강화 효능도 있습니다.
복숭아를 여름에 먹으면 좋은 이유는 복숭아가 제철 음식이기도 하고, 또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 산성화되기 쉬운 체질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복숭아는 당분, 유기산, 비타민, 섬유소, 무기질 등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있어 ‘종합영양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영양이 많은 과일입니다.
또한 혈행을 촉진시키고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에 부기를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니, 평소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을 개선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복숭아는 니코틴 해독과 항암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항암제를 복용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도 줄일 수 있는 항암보조제로서의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유기산의 작용으로 니코틴을 제거하며 독성을 없애 줍니다. 복숭아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성분에도 니코틴 제거 효과가 있으니 애연가는 특별히 많이 먹어야 하는 과일입니다.
복숭아와 사과는 둘 다 식물성 섬유인 펙틴이 풍부해서 함께 먹으면 변비 해소에 좋고, 사과산, 구연산 등이 많아져서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장어와 복숭아는 상극인데요,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어의 지방소화를 방해해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여름엔 감자 챙겨드세요
감자는 기상 조건이 나빠도 웬만큼 수확이 가능해 흉년 때 큰 도움이 되는 구황작물이자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건강식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그래서 감자는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식탁에서 사랑받는 식품입니다. 실제로도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부터 해발 5,000m에 달하는 고산지대에서까지 재배가 가능한 만능식품이이 바로 감자입니다.
감자는 여름이 제철이어서 봄에 심어서, 장마 전에 수확합니다. 그래서 여름 감자가 영양가가 가장 풍부합니다. 감자에는 비타민C가 들어있어서 여름철에는 감자를 하루에 중간 크기 감자 3개 정도만 먹으면 피로를 막아주고 감염과 싸우는 데 필요한 하루의 비타민 양의 절반을 섭취하는 것이 됩니다.
감자는 탄수화물이 주성분이긴 하지만 ‘밭의 사과’로 불릴 만큼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껍질째 구운 감자 한 개에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3분의 1이 들어있는데요, 이는 사과보다 2배나 더 많은 양입니다. 그리고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열을 가해도 잘 파괴되지 않아서 과일이나 채소의 비타민과는 달리 익혀서 먹어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속 쓰린 사람은 감자를 먹으면 도움됩니다. 특히 위궤양 있으면 감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의 녹말과 판토텐산 등의 물질은 위 점막을 강화하는 작용과 진정작용이 있어서 위궤양 치료에 효과적이기 때문인데요, 속 쓰림이 심한 사람은 위산이 적은 아침 공복 시간에 껍질 벗긴 생감자를 갈아 마시면 됩니다.
또한 칼륨 함유량이 높아 고혈압의 원인인 나트륨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짠 음식을 많이 먹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권할 만한 음식이고, 섬유질 함유량도 풍부하고, 체내 인슐린 수치에 영향을 미쳐 혈당 수준을 알맞게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감자의 사포 성분은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을 녹여 피를 맑게 해 주기 때문에 성인병에 효과가 있고, 이뇨(利尿)작용이 있어 부기를 빼는 효과도 있습니다.
감자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한데, 이런 부분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우유나 치즈 같은 유제품을 곁들어 먹는 것이 좋고, 이런 유제품들은 영양적 균형을 맞춰주고 칼슘까지 충족시켜 줘 감자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인공 첨가물, 화학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자연 식재료를 먹는 것, 그리고 되도록 제철에 난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글쓴이
정이안원장-한의학박사, 정이안한의원 원장이며, 자율신경연구소 원장이고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이다. 저서로 안티에이징 시크릿 - 자율신경건강법, 마흔 달라진 몸을 되돌릴때, 생활 습관만 바꿨을 뿐인데, 몸에 좋은 색깔음식 50 외에도 다수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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