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47세/여/신경성 위염] 한쪽 머리가 자주 아프고, 체하고 구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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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신경성위염|만성두통작성자 정민정 작성일22-07-28 14:01 조회1,0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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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연히 엄지의 제왕 방송에 나온 선생님을 보고 이곳저곳 선생님을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민해서 그런지 조금만 신경써도 한쪽 특히 왼쪽 머리가 울리고 어깨~ 뒷목~머리가 아픕니다.
음식을 먹으면 바로 구토하고, 헛구역질도 나고 움직일 수가 없어요.
예전에는 소화제나 두통약 먹고 조금 자면 괜찮아졌는데 지금은 잠도 못자고 며칠씩 고생합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심해서 회사도 못 가기도 했습니다.
병원에 가면 얼마나 자주 그러는지 물어보길래, 아픈 날 체크를 해보니 몇 달에 한 번씩 심했는데 지금은 한 달에 한 번씩 그럽니다.
점점 증상이 나오는 시기가 짧아지고, 강도도 심해져 불안합니다.
제가 예민해서 그런지 조금만 신경써도 한쪽 특히 왼쪽 머리가 울리고 어깨~ 뒷목~머리가 아픕니다.
음식을 먹으면 바로 구토하고, 헛구역질도 나고 움직일 수가 없어요.
예전에는 소화제나 두통약 먹고 조금 자면 괜찮아졌는데 지금은 잠도 못자고 며칠씩 고생합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심해서 회사도 못 가기도 했습니다.
병원에 가면 얼마나 자주 그러는지 물어보길래, 아픈 날 체크를 해보니 몇 달에 한 번씩 심했는데 지금은 한 달에 한 번씩 그럽니다.
점점 증상이 나오는 시기가 짧아지고, 강도도 심해져 불안합니다.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 원장입니다.
위장 증상도 있고, 심한 두통도 있는 분이신데, 점점 증상이 심해진다고 하셨는데요,
위장 증상과 편두통이 동시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편두통이 올 때는 심한 경우, 구토 하기도 하구요.
평소 위장 상태가 어떠신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이런 경우는 위장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평소 위가 차갑고 소화 흡수가 안되는 경우라면, 위를 따뜻하게, 흡수력을 회복하는 치료를,
평소 위가 약하고 위장운동이 무력하다면, 위를 튼튼하게 , 활동력을 높이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위장은 심리적인 영향을 아주 쉽게 받는 장기이고, 위장의 움직임은 자율신경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 운동이 소실되어있거나, 긴장 불안 등의 스트레스로 소화가 안되거나 하는 증상들은 위장에 중점을 두고 치료하지 않고, 위장을 움직이는 자율신경기능회복에 중점을 두고 치료하게 됩니다.
그리고
편두통의 경우 위장기능이 전반적으로 좋아지거나, 자율신경균형이 회복되면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한의원에 직접 내원하셔서 검사, 진찰 받아보시고, 어떤 순서로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전문가와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쾌유를 바랍니다.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