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4세/여/자율신경실조] 코로나 감염 이후 일상 생활이 안되요 ...
페이지 정보
상담분야 : 자율신경클리닉|만성두통|만성피로작성자 김보민 작성일21-12-21 18:37 조회1,115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34세 직장인 입니다 .
지난 5월 코로나 감염 이후 충분한 치료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후유증이 너무 커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온몸이 다 아프고 고열로 너무 힘들었었는데요 .. 시간이 지난 지금도 온몸이 얻어 맞은듯이 다 아프고 컨디션 난조로 일상 생할을 이어가기가 어렵습니다.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집에 가면 눕고만 싶고 주말에는 침대와 한몸이 되어 꼼짝도 하기 싫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이 이렇게 무서운지 몰랐습니다 .. 저 고칠수 있을까요??
건강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지난 5월 코로나 감염 이후 충분한 치료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후유증이 너무 커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온몸이 다 아프고 고열로 너무 힘들었었는데요 .. 시간이 지난 지금도 온몸이 얻어 맞은듯이 다 아프고 컨디션 난조로 일상 생할을 이어가기가 어렵습니다.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집에 가면 눕고만 싶고 주말에는 침대와 한몸이 되어 꼼짝도 하기 싫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이 이렇게 무서운지 몰랐습니다 .. 저 고칠수 있을까요??
건강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지난 5월에 코로나 감염되어 치료받으신후 아직까지 여러가지 후유증으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진료실에도 비슷한 사례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요즘 많습니다.
치료받는 과정도 고통이셨을텐데, 이후에 이렇게 후유증상이 있으시니, 얼마나 힘드실까요.
코로나 치료를 받는동안 고농도의 소염 항생제가 장기간 투여되는데요,
그 덕분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는 있었지만, 그러는 동안, 장내 미생물 환경은 파괴되고
자율신경의 교란이 일어나서 생애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다양한 증상들이 그이후에 계속 나타나는 것입니다.
코로나 후유증의 많은 사례에서, 극심한 피로 사례가 많았는데, 교감-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어져서 나타나는 증상이라,
병원 검사에서 알아내기도 힘든 증상이니, 환자 입장으로는 입증하기도 힘들고, 아픈것도 아니니 딱히 치료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정말 답답하지요.
교감-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어지고, 자율신경의 교란이 생긴 상황을 먼저 체크해봐야,
어떻게 치료할지, 얼마나 치료해야할지 알 수 있으니, 내원하셔서 자율신경 전문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검사후에, 꼼꼼한 진찰을 통해 현재의 몸상태를 먼저 점검후에, 치료계획을 잡아드릴 수 있으니,
내원 예약을 해주세요.
조만간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광화문에서 정이안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