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8세 여/ 공황장애] 숨이 잘 안쉬어 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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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작성자 오연희 작성일20-11-10 15:17 조회1,2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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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업무적 스트레스로 숨이 잘 안쉬어 지고 깊은 한숨을 쉬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회의전이나 발표전 긴장감이 많이 심하고 식은땀이 나며 그런때 숨이 더 안쉬어 지는듯 합니다 ..
신경과를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신경과 가기에는 조금 두려운 부분도 있고 해서 한의원 문을 두드려 보았습니다. 한의원에서 공황장애도 한약으로 치료가 가능 하신지요?? 가능 하다면 하루 빨리 진료 받고 싶습니다 ..
회의전이나 발표전 긴장감이 많이 심하고 식은땀이 나며 그런때 숨이 더 안쉬어 지는듯 합니다 ..
신경과를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신경과 가기에는 조금 두려운 부분도 있고 해서 한의원 문을 두드려 보았습니다. 한의원에서 공황장애도 한약으로 치료가 가능 하신지요?? 가능 하다면 하루 빨리 진료 받고 싶습니다 ..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공황장애 증상인것으로 보입니다.
인체에 위기가 생기면 뇌에서 자율 신경계를 흥분시켜서 몸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게 되는데 이러한 시스템이 고장이 나서 사소한 자극에도 신경계가 흥분하고 몸이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이 공황장애가 일어나게 되는 과정입니다.
마치 불이 나지도 않았는데 화재를 감지하는 화재경보기가 제멋대로 작동하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평소에 스트레스와 과로가 누적 되있는 경우 이 시스템이 고장 나기 쉽습니다.
공황장애는 한의 치료 가능하고 치료효율도 좋습니다.급한치료(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먼저 진행한 후에 원인치료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순서로 진행하게 되고, 치료는 한약과 약침 으로 진행됩니다.
치료방법이나 치료기간은 진찰후에 정확히 알 수 있으니,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공황장애 증상인것으로 보입니다.
인체에 위기가 생기면 뇌에서 자율 신경계를 흥분시켜서 몸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게 되는데 이러한 시스템이 고장이 나서 사소한 자극에도 신경계가 흥분하고 몸이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이 공황장애가 일어나게 되는 과정입니다.
마치 불이 나지도 않았는데 화재를 감지하는 화재경보기가 제멋대로 작동하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평소에 스트레스와 과로가 누적 되있는 경우 이 시스템이 고장 나기 쉽습니다.
공황장애는 한의 치료 가능하고 치료효율도 좋습니다.급한치료(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먼저 진행한 후에 원인치료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순서로 진행하게 되고, 치료는 한약과 약침 으로 진행됩니다.
치료방법이나 치료기간은 진찰후에 정확히 알 수 있으니,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