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8세/여/신체화장애] 온 몸 통증으로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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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자율신경클리닉|온몸통증
작성자 정이안한의원 작성일24-04-17 16:12 조회5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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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38세 워킹맘 입니다. 


2년전 부터 알수 없는 온몸 통증에 일상 생활이 어려워 현재 휴직 중입니다 


근육통이 매일 있을수도 있나요???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신체화장애  라고 하는데 가금 가슴도 두근거리고 불안감도 있습니다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긴장하면 온 몸으로 받아들이는 성격으로 긴장하고 집에 돌아오면 저녁에는 녹초가 되고 근육통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일과 육아 병행 하기가 너무 힘들고요 


휴직 기간 동안 치료 받고 싶은데 한의원 에서도 치료가 가능 할까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 원장입니다. 

온몸 통증으로 직장도 쉬고 있는 분이시네요,
온몸 통증이 2년이나 되셨다면, 만성 통증인데요, 그동안 아마도 진통제나 대증치료로 지금까지 버텨오지 않으셨을까 추정됩니다. 

출산을 언제 하셨는지는 질문만으로는 알 수 없지만, 출산 후의 여성이라면, 그 또한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온몸 통증 특히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만성적인 온몸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신체화장애'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어지면서, 신체화장애로 인한 증상들이 전신에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자율신경기능의 회복이 곧 신체화장애 증상들을 극복하는 중요한 Key가 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육체적인 피로가 겹칠때, 자율신경기능의 균형이 깨어지기 쉽고, 심신의 건강을 유지했던 중심축이 무너질 수 있어서 검사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온몸 통증외에도 다양한 신체화장애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체화장애는 한방치료로 치료 효율이 높습니다. 자율신경기능에 문제가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현재 증상의 정도는 어느 정도인지 등을 검사와 진찰로 체크한후, 한약과 약침, 식생활 섭생지도 등으로 치료하게 되니, 조만간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   휴직기간동안 시간여유가 되실 것같으니, 부지런히 치료받으시고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 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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