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3세 여/ 과민성대장염] 과민성대장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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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작성자 한미영 작성일20-05-11 12:30 조회948회
본문
안녕하세요? 50대중반 주부입니다.
저는 배변이 아주 좋은 사람입니다.
술을 좋아헤서 주 3회정도 술자리를 갖아도, 한번도 설사나 변비로 고생한 적이 없는데,
폐경이 되면서부터 예민해졌네요.
술 먹은 다음 날은 바로 설사를 하니 체질이 바뀐것 같아요.
혹시 위장, 대장도 체질이 바뀌나요?
제일 좋은건 술을 안마시면 되는데,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 참 힘드네요.
갱년기와 설사도 무슨 관련이 있나요?
저는 배변이 아주 좋은 사람입니다.
술을 좋아헤서 주 3회정도 술자리를 갖아도, 한번도 설사나 변비로 고생한 적이 없는데,
폐경이 되면서부터 예민해졌네요.
술 먹은 다음 날은 바로 설사를 하니 체질이 바뀐것 같아요.
혹시 위장, 대장도 체질이 바뀌나요?
제일 좋은건 술을 안마시면 되는데,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 참 힘드네요.
갱년기와 설사도 무슨 관련이 있나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갱년기 지나면서 설사증상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갱년기가 설사와 관련이 있나 생각하신것같은데, 갱년기와 설사는 관련지어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같습니다.
안하던 설사를 자주, 그것도 술 마신 다음날은 항상 하게 된다는 것은 급만성 염증에 사용하는 항생제, 소염제 등을 장기간 사용하면서 장 내의 좋은균이 사멸했을때 생길 수 있는 증상일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아직 과민성대장염 증상은 아니시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십니다.
음주습관은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그러면서 각종 염증들이 잘 생기게 되는데요, 과민성대장 증상 또는 만성설사 또는 술마신 다음날 설사 등의 장 내 염증 증상들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는 갱년기도 지나셨으니, 술 마시는 횟수도 줄이시고, 건강상태를 체크해서 백세시대에 건강한 후반기 건강을 준비하셔야할 때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갱년기 지나면서 설사증상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갱년기가 설사와 관련이 있나 생각하신것같은데, 갱년기와 설사는 관련지어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같습니다.
안하던 설사를 자주, 그것도 술 마신 다음날은 항상 하게 된다는 것은 급만성 염증에 사용하는 항생제, 소염제 등을 장기간 사용하면서 장 내의 좋은균이 사멸했을때 생길 수 있는 증상일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아직 과민성대장염 증상은 아니시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십니다.
음주습관은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그러면서 각종 염증들이 잘 생기게 되는데요, 과민성대장 증상 또는 만성설사 또는 술마신 다음날 설사 등의 장 내 염증 증상들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는 갱년기도 지나셨으니, 술 마시는 횟수도 줄이시고, 건강상태를 체크해서 백세시대에 건강한 후반기 건강을 준비하셔야할 때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