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45세/여/신체화장애] 온몸의 통증과 가슴이 벌렁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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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자율신경클리닉|온몸통증작성자 이정희 작성일24-03-13 09:48 조회5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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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경기 광주로 차로 출퇴근하며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회사에서는 회사대로 스트레스 받고, 집에서는 아이들 육아와 집안일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면서
나름 참 잘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지내던 중에
크게 한번 몸살을 겪고 나서부터는 몸이 좀처럼 회복이 되지 않고 온 몸이 콕콕 쑤시는 통증이 있어
병원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고 물리치료 받아도 효과가 없습니다.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으니까 걱정도 많이 되고 의욕도 많이 줄었어요.
요즘은 심장이 두근거리고 벌렁벌렁거리기까지 해요
처음에는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어요
병원에서 신체화 장애라면서 정신과 가보라고 하는데 원장님 유튜브보니까 한약으로도 치료하시는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정이안 원장입니다.
출퇴근 거리도 멀고 육아도 병행하시는 바쁘게 사시는 40대 여성분이시네요.
병원에서 신체화장애라고 진단을 받으셨다고 했는데 제 소견으로도 이렇게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는 온몸의 통증은
신체 화장애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신체화장애를 안정제 위주의 정신과 치료로 대증 치료를 권하게 되는데요,
정신과 치료를 받으실 건지 한의원 치료를 받으실 건지는 질문하신 분의 선택이겠지요.
신체화 장애 치료를 당장의 통증을 없애기 위한 진통제를 먹다가 효과가 없어서 정신과 약을 먹고 효과를 보셨다는 분들이 많은데,
대증 치료로 시간이 지나가면 결국 원인은 치료하지 못하고 계속 재발되거나 또는 정신과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진통제도 소용이 없는 통증은 통증을 느끼는 감각이 과하게 예민해 진 것이 원인인데
이런 과한 통증을 느끼게 하는 것은 교감신경이 항진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어져서 통증 감각이 증폭되기 때문인데요,
치료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춰주는 원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율신경이 균형을 회복하는 한약과 약침으로 치료하면, 진통제로도 효과가 없던 각종 통증도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치료는 검사와 진찰을 토대로 치료 기간을 정하게 되고 개인마다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니
내원하셔서 검사와 진찰을 먼저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 원장 드림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 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