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55세 남/ 과민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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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작성자 황종욱 작성일19-09-30 12:13 조회6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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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가장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너무나 힘이 듭니다 화장실을 여러번 왔다갔다 해야하고
늘 긴장하고 있는 거에 스트레스가 많아요
업무상 미팅과 회의가 많은데 화장실을 가야하는 상황으로 땀이 납니다
술자리도 많고 한번 갔다오면 또 가고를 반복하니 서서히 지치고 삶이 괴롭기 까지 하네요
한의원에서 치료받으면 고칠수 있을까요?
배에 가스도 많이 차고 배도 아프면서 설사와 잔변감으로 힘들어요
꼭 고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과민대장증후군은 체질적으로 위장과 대장이 허약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위장과 대장을 자극하는 경우, 대장이 차고 체내의 양기가 부족한 경우 등의 원인이 단일 또는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개인마다 몇 가지 특정 증상이 심한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일률적인 치료가 아닌, 증상과 원인에 맞는 치료가 무엇보다 필요한 난치성 질환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장운동이 비정상적이거나 감각 기능이 민감해 발생하게 되는데, 복통, 급박설사, 불안감 등의 세 가지의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증상들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뿐 아니라, 삶의 질을 형편없이 떨어뜨리는 증상들이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지사제, 설사약, 소화제 등과 같은 일시적인 증상완화를 위한 약으로는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기능성소화불량, 만성소화불량, 기능성소화장애, 기능성위장장애, 신경성소화불량, 신경성복통 등의 질환도 결국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구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를 위해서는 허약해진 위장과 대장을 튼튼하게 하고, 대장의 찬 기운을 따뜻하게 해주는 한약요법과 약침 치료 등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대장의 체질 개선 치료 뿐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울증을 해소시키고 체내의 양기를 채워주는 치료가 함께 진행되게 됩니다.

조만간 내원하셔서 진찰을 받아보시고, 꼭 치료 받으셔서 삶의 질을 높이시고, 편안한 회사생활, 일상생활 되찾으시길 저도 소원합니다.

쾌유를 바랍니다.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광화문에서
정이안 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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