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43세 여/ 스트레스] 편두통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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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작성자 김정신 작성일19-07-09 23:10 조회5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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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은 안산에 사는 43세 여성입니다.
최근 직장 이직으로 업무 스트레스가 많이 있는 편이었는데요...
평소 두통은 없었는데 요즘에는 매일매일 두통약을 달고 살고 있습니다...
잠도 제대로 잘수도 없고 매일 심장이 두근두근 하고 불안합니다 ..이게 단순히 직장 업무 스트레스 인지 아니면 뇌에 문제가 있는 건지 아직 갱년기는 아닌거 같은데 호르몬 때문에 그런건지 직접 가서 진료도 받아보고 싶습니다 ^^
최근 직장 이직으로 업무 스트레스가 많이 있는 편이었는데요...
평소 두통은 없었는데 요즘에는 매일매일 두통약을 달고 살고 있습니다...
잠도 제대로 잘수도 없고 매일 심장이 두근두근 하고 불안합니다 ..이게 단순히 직장 업무 스트레스 인지 아니면 뇌에 문제가 있는 건지 아직 갱년기는 아닌거 같은데 호르몬 때문에 그런건지 직접 가서 진료도 받아보고 싶습니다 ^^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스트레스성 두통으로 두통약을 달고 살고 계시고, 수면장애 , 불안,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하셨는데, 아직 폐경 연령대가 아니어서 갱년기 증후군은 아닐 것같습니다.
자율신경실조증이 의심되기는 하나, 정확하지 않으니, 직접 진찰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자율신경은 내장기관의 평활근이나 심장의 근육, 각종 분비샘 등의 경우처럼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작용하는 신체기관이나 조직의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인데요, 서로 반대작용을 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교감신경은 신체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조절하기 때문에 동공이 확대되고, 기관지를 확장시키며, 심장박동을 증가시키고, 소화액의 분비와 소화관 운동이 억제되며, 방광의 수축이 억제됩니다.
이에 비해 부교감신경은 신체가 안정된 상황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조절하기 때문에 동공이 축소되고, 기관지가 좁아지며,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하고, 소화액의 분비와 소화관 운동을 촉진시키며, 방광이 수축됩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두통이 지속되는 것은 평소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항진되어있을때 나타나는 증상이니, 검사와 진찰을 통해 지금의 상태를 먼저 점검받아보세요.
검진-검사-진찰에 두시간정도 소요되니, 미리 예약하시고 내원하셔야하구요
조만간 진료실에서 뵙기로 하겠습니다.
쾌유하세요.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 원장 드림.
** 참고하시도록, 자율신경실조증 자가검진 링크를 첨부합니다. ---> http://www.jclinic.co.kr/event/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스트레스성 두통으로 두통약을 달고 살고 계시고, 수면장애 , 불안,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하셨는데, 아직 폐경 연령대가 아니어서 갱년기 증후군은 아닐 것같습니다.
자율신경실조증이 의심되기는 하나, 정확하지 않으니, 직접 진찰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자율신경은 내장기관의 평활근이나 심장의 근육, 각종 분비샘 등의 경우처럼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작용하는 신체기관이나 조직의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인데요, 서로 반대작용을 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교감신경은 신체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조절하기 때문에 동공이 확대되고, 기관지를 확장시키며, 심장박동을 증가시키고, 소화액의 분비와 소화관 운동이 억제되며, 방광의 수축이 억제됩니다.
이에 비해 부교감신경은 신체가 안정된 상황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조절하기 때문에 동공이 축소되고, 기관지가 좁아지며,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하고, 소화액의 분비와 소화관 운동을 촉진시키며, 방광이 수축됩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두통이 지속되는 것은 평소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항진되어있을때 나타나는 증상이니, 검사와 진찰을 통해 지금의 상태를 먼저 점검받아보세요.
검진-검사-진찰에 두시간정도 소요되니, 미리 예약하시고 내원하셔야하구요
조만간 진료실에서 뵙기로 하겠습니다.
쾌유하세요.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 원장 드림.
** 참고하시도록, 자율신경실조증 자가검진 링크를 첨부합니다. ---> http://www.jclinic.co.kr/ev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