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여/ 자율신경실조] 이런 증상도 자율신경의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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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작성자 이보경 작성일18-12-17 15:16 조회4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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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지럽고 핑 돌면서 주저 앉는일이 가끔 생겼어요,
빈혈인가 싶어서 검사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더라구요
정확한 이유가 없어서 무섭고 가슴도 두근두근거리고 힘들어요
빈혈증상도 자율신경과 연관이 있는건가요?
케어해야 할 아이들도 어려서 이유라도 알면 치료를 받고싶네요
빈혈인가 싶어서 검사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더라구요
정확한 이유가 없어서 무섭고 가슴도 두근두근거리고 힘들어요
빈혈증상도 자율신경과 연관이 있는건가요?
케어해야 할 아이들도 어려서 이유라도 알면 치료를 받고싶네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어지러운 이유가 빈혈때문은 아닌것같습니다. 혈액검사해보시고 문제가 없다고 하셨으니까요.
어지러운것은 귓속원인(이석증, 반고리관의 이상), 메니에르증후군, 스트레스불안(심리적인 이유)등으로 원인을 나눕니다. 귀속이나 뇌 쪽에 이상이 있을 경우, 그쪽을 치료하면 어지럼증이 없어지지만, 그런 기질적인 이유없이 어지러운 경우는 심리적인 원인으로 인한 자율신경의 이상반응입니다.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는 원인은 지나친 스트레스, 압박감, 각종 약물의 후유증, 불규칙한 식생활, 밤낮이 바뀐 생활습관, 지나친 감정의 쏠림 등입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고 하셨는데, 아이들 케어하시면서 밤낮이 바뀌었거나,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식생활의 질이 낮은 생활을 오래 지속해서 자율신경의 리듬이 깨어진것은 아닌지 의심됩니다.
.
자율신경이란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의 두 가지 신경을 말하는데, 이것은 뇌에서 시작해서 온몸의 각 기관에 퍼져 있습니다.
이 신경 체계는 사람의 의지와 상관없이 대부분 물리적 화학적 자극에 따라 자동 조절되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면 혈관의 수축과 팽창, 눈동자의 움직임, 위장의 자동운동조절, 침의 분비, 위나 장의 점액분비의 조절, 방광의 수축과 팽창, 잠을 자고 깨는 것, 땀이 나고 들어가는 것, 호흡하는 것 등 우리 몸의 거의 모든 자동 조절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입니다.
- 이유 없이 심장이 자주 두근거린다
- 이유 없이 머리가 자주 아프다
- 이유 없이 불안하다
- 잠을 잘 자지 못한다
- 귀에서 소리가 자주 난다 (이명)
- 이유 없이 어지럽다
- 손이나 발에 땀이 유독 많이 나서 축축하다
- 손발이 차고 저린다 (수족냉증)
- 얼굴이 빨개지고 화끈거리는 일이 자주 있다 (홍조)
- 이유 없이 극심하게 피곤하다
4가지 이상을 동시에 경험한 적이 있다면, 자율신경 기능의 이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내원하시면 자율신경원인인지 아닌지 진찰받으실수 있으며, 치료를 어떻게 얼마나 받으셔야할지도 아실수 있습니다. 조만간 내원하세요. 쾌유하시기를요 !!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어지러운 이유가 빈혈때문은 아닌것같습니다. 혈액검사해보시고 문제가 없다고 하셨으니까요.
어지러운것은 귓속원인(이석증, 반고리관의 이상), 메니에르증후군, 스트레스불안(심리적인 이유)등으로 원인을 나눕니다. 귀속이나 뇌 쪽에 이상이 있을 경우, 그쪽을 치료하면 어지럼증이 없어지지만, 그런 기질적인 이유없이 어지러운 경우는 심리적인 원인으로 인한 자율신경의 이상반응입니다.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는 원인은 지나친 스트레스, 압박감, 각종 약물의 후유증, 불규칙한 식생활, 밤낮이 바뀐 생활습관, 지나친 감정의 쏠림 등입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고 하셨는데, 아이들 케어하시면서 밤낮이 바뀌었거나,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식생활의 질이 낮은 생활을 오래 지속해서 자율신경의 리듬이 깨어진것은 아닌지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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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이란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의 두 가지 신경을 말하는데, 이것은 뇌에서 시작해서 온몸의 각 기관에 퍼져 있습니다.
이 신경 체계는 사람의 의지와 상관없이 대부분 물리적 화학적 자극에 따라 자동 조절되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면 혈관의 수축과 팽창, 눈동자의 움직임, 위장의 자동운동조절, 침의 분비, 위나 장의 점액분비의 조절, 방광의 수축과 팽창, 잠을 자고 깨는 것, 땀이 나고 들어가는 것, 호흡하는 것 등 우리 몸의 거의 모든 자동 조절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입니다.
- 이유 없이 심장이 자주 두근거린다
- 이유 없이 머리가 자주 아프다
- 이유 없이 불안하다
- 잠을 잘 자지 못한다
- 귀에서 소리가 자주 난다 (이명)
- 이유 없이 어지럽다
- 손이나 발에 땀이 유독 많이 나서 축축하다
- 손발이 차고 저린다 (수족냉증)
- 얼굴이 빨개지고 화끈거리는 일이 자주 있다 (홍조)
- 이유 없이 극심하게 피곤하다
4가지 이상을 동시에 경험한 적이 있다면, 자율신경 기능의 이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내원하시면 자율신경원인인지 아닌지 진찰받으실수 있으며, 치료를 어떻게 얼마나 받으셔야할지도 아실수 있습니다. 조만간 내원하세요. 쾌유하시기를요 !!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