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42세/여/시린몸] 온 몸이 냉해요 온몸시림 냉증 소화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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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신경성위염|과민성대장염|만성두통|시린몸
작성자 곽지은 작성일23-07-12 08:32 조회9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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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는 부산인데요.
아는 사람이 정이안한의원에서 치료받고 좋아졌다고해서 저도 진료받고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이제 40살 넘었지만, 저는 20대부터 손발이 차고 냉증이 있었거든요

그때마다 가끔씩 한약을 먹으면 좀 따뜻해지는 것 같았는데 

이제는 한약 먹어도 전혀 차도가 없네요. 


밤에는 발이 시려워서 자꾸 깨고,  다리도 시려워 여름에도 꼭 긴옷을 입고 자야 합니다. 


겨울에는 옷을 두껍게 껴입으면 된다지만, 여름에는 옷을 두껍게 껴입을 수도 없는데 

에어컨 바람에 온몸이 시릴 정도여서 한시간거리 직장을 늘 버스타고 다니는데 

여름에는 경량패딩을 들고 다닐 정도입니다.

그렇다보니 예민해지고 또 소화도 잘 안됩니다. 자주 체하고 머리도 항상 아파요. 

속이 안좋을때마다 약국에서 소화제 사다가 먹고있는데 언제까지 그래야되나싶구요 

이제 집중적으로 치료해보려고 하는데 평균적으로 저같은 사람은 얼마나 치료해야 나을수 있을까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20대때부터 시린몸 냉증이 있는 여성분이시군요. 
이제 40넘어가는데도 시린몸이 있으신거니까, 20년이 다되도록 증상을 안고 사신거네요. 


시린몸은 온몸이 춥고 시린 증상외에도 

소화불량, 생리불순, 생리전 증후군, 만성 두통, 만성피로, 복통, 설사 등의 다양한 증상들이 동반됩니다. 


올려주신 글을 보니, 이미 여러가지 다양한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는 개인적인 상황과 체질 그리고 평소 생활습관 등에 따라 효과가 다 다르기 때문에 

평균을 잡을 수는 없습니다만, 


시린 느낌을 예민하게 느끼게 하는 교감신경과  안정시키고 따뜻하게 이완시키는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맞추는 치료를 받으면서 몸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면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다시 되찾으실 수 있으니, 
힘 내시고, 조만간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내원전에 검사예약부터 하셔야하는것 잊지마세요. 

광화문에서 
정이안 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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