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72세/여/자율신경실조증] 당뇨전단계이고, 몸이 시리고 오한 땀 많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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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자율신경클리닉|시린몸작성자 윤순연 작성일23-07-16 16:55 조회9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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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시린 몸 증상이 심한 분이신네요. 한창 더운 때여서 냉방시설 때문에 외출하는것이 많이 부담된다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진료실 오시는 시린몸 환자분들이 공통적으로 여름 냉방때문에 엄청 힘들어하시거든요.
시린몸 증상은 냉기를 예민하게 느끼는 증상과 함께 식은땀이나 땀 조절이 안되는 증상도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로도 결과가 나오는 병이 아니어서, 많이 답답하실 겁니다.
시린 느낌을 늘 받는 것은 시린느낌을 주관하는 자율신경의 문제입니다.
자율신경의 교감신경이 항진되어있고, 부교감신경이 너무 약하면, 감각에 지극히 민감해지는데요,
특히 시린느낌을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실제로 차가운것이 아니기 때문에 체온이 많이 내려가있는 것도 아니어서, 병원 검사로도 시린증상을 수치화하기는 힘드니,
시린몸 증상이 있는 분들이 마땅히 치료받을 만한 병원이 없고, 병원에서 치료약 처방도 마땅한 것이 없어
환자들이 참 답답해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의치료로 시린몸 증상 치료의 효과가 좋습니다.
검사와 진찰을 통해 먼저 진단을 받으시고, 진단결과에 따라 치료는 한약과 약침으로 치료하게 되니,
내원하셔서 검사진찰을 받으시고, 치료계획을 잡아보세요.
전화상담을 통해 내원예약을 먼저 하셔야하니, 저희 Staff이 연락드릴 겁니다.
쾌유를 바랍니다.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