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만 쓰면 배가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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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작성자 우원제 작성일12-02-20 21:28 조회3,6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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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ㅎ
여긴 진안군청이에요^^:
방금 김치찌개먹고와서 바로 올립니다..
기억하실런지는 모르겠네요..ㅎ
식사할때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과장님,계장님 틈에 제가 말할 짬밥이 아니여서..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제가 원래 장이 않좋습니다
그런데 음식함부로 먹고 배가 아픈것보다는
신경성인거 같아요,
스트레스까지는 아닌거같은데
뭔가에 신경쓰면 장이 아파옵니다..
소화도 안되고,, 배가 아프면 기분도 않좋아지고
여러모로 짜증이 나요..
신경성인것을 알고나서부터는 맘을 편하게 하고
신경안쓸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예전보단 좋아지긴했는데
저도 모르게 아직도 자주 그러네요..
성격탓인것도 있는거같지만,,
뭔가 전문가적인 의견을 듣고싶어서요..
부탁드립니다..
여긴 진안군청이에요^^:
방금 김치찌개먹고와서 바로 올립니다..
기억하실런지는 모르겠네요..ㅎ
식사할때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과장님,계장님 틈에 제가 말할 짬밥이 아니여서..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제가 원래 장이 않좋습니다
그런데 음식함부로 먹고 배가 아픈것보다는
신경성인거 같아요,
스트레스까지는 아닌거같은데
뭔가에 신경쓰면 장이 아파옵니다..
소화도 안되고,, 배가 아프면 기분도 않좋아지고
여러모로 짜증이 나요..
신경성인것을 알고나서부터는 맘을 편하게 하고
신경안쓸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예전보단 좋아지긴했는데
저도 모르게 아직도 자주 그러네요..
성격탓인것도 있는거같지만,,
뭔가 전문가적인 의견을 듣고싶어서요..
부탁드립니다..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어제 강의를 마치고
군청의 과장님, 계장님과 함께 저녁 먹을 때 함께 계셨던 분~
물론, 기억합니다.
외모만 보아서는 소음인으로 "추정"되었지만
(어제 이야기 많이 나눌 시간이 안되서, 성격 파악까진 힘들었어요. ^^)
혹시 다른 체질이실 수도 있으니
저희 홈피에서 체질 자가 진단 설문을 한 번 해보세요
신경쓰면
체질적으로 가장 약한 부분에 탈이 잘 생기게 됩니다.
심한 두통이 계속되는 사람,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는 사람, 어지러운 사람,
설사를 계속하는사람, 피부알러지가 생기는 사람, 등등..
각자 증상은 다르지만, 원인은 한가지 (신경성)지요.
님의 경우는
소화가 안되거나
배가 살살 아프면서 설사가 생긴다거나
하는 위와 장의 증상으로 나타나시는 모양입니다.
제가 가까이 있으면
오시라고 해서 진찰을 꼼꼼하게 하고,
치료에 도움을 확실히 드릴텐데
워낙 거리가 멀어서 사실상의 치료는 불가능할 것 같아서
생활 상의 주의점만 알려드리니 참고하세요~
첫째, 소화제나 지사제를 습관적으로 드시는 일은 삼가하세요.
대신, 너무 소화가 안되고 배가 아플떄는
습관성이 되지 않는 좋은 방법이
"침"을 맞으러 한의원에 가는 것입니다.
한의원에 가시면 "침"과 "뜸"을 이용해서 배를 따뜻하게 해서
긴장을 풀어주고, 편안하게 소화에 도움이 되도록
한의사 선생님이 도와주실 겁니다.
둘째, 체력을 기르세요.
체력이 좋아지면 지금보다 컨디션이 훨씬 up 됩니다.
조그만 일에도 예민해지던 예전에 비해
체력이 좋아지면 당연히 면역력이 up되므로
신경이 예민한 사람의 정신적인 면역력도 좋아집니다.
세째, 밀가루 음식과 고 지방 음식은 멀리하세요.
(전통적이고 소박한 한식밥상이 소화에 가장 좋습니다)
만약, 원제님이 소음인이 맞다면
밀가루 음식은 속을 더 냉하게 만들기 때문에
체질에도 맞지 않는 음식입니다.
아무쪼록
제 답변이
님께 다소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광화문에서.
정이안 드림.
안녕하세요?
어제 강의를 마치고
군청의 과장님, 계장님과 함께 저녁 먹을 때 함께 계셨던 분~
물론, 기억합니다.
외모만 보아서는 소음인으로 "추정"되었지만
(어제 이야기 많이 나눌 시간이 안되서, 성격 파악까진 힘들었어요. ^^)
혹시 다른 체질이실 수도 있으니
저희 홈피에서 체질 자가 진단 설문을 한 번 해보세요
신경쓰면
체질적으로 가장 약한 부분에 탈이 잘 생기게 됩니다.
심한 두통이 계속되는 사람,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는 사람, 어지러운 사람,
설사를 계속하는사람, 피부알러지가 생기는 사람, 등등..
각자 증상은 다르지만, 원인은 한가지 (신경성)지요.
님의 경우는
소화가 안되거나
배가 살살 아프면서 설사가 생긴다거나
하는 위와 장의 증상으로 나타나시는 모양입니다.
제가 가까이 있으면
오시라고 해서 진찰을 꼼꼼하게 하고,
치료에 도움을 확실히 드릴텐데
워낙 거리가 멀어서 사실상의 치료는 불가능할 것 같아서
생활 상의 주의점만 알려드리니 참고하세요~
첫째, 소화제나 지사제를 습관적으로 드시는 일은 삼가하세요.
대신, 너무 소화가 안되고 배가 아플떄는
습관성이 되지 않는 좋은 방법이
"침"을 맞으러 한의원에 가는 것입니다.
한의원에 가시면 "침"과 "뜸"을 이용해서 배를 따뜻하게 해서
긴장을 풀어주고, 편안하게 소화에 도움이 되도록
한의사 선생님이 도와주실 겁니다.
둘째, 체력을 기르세요.
체력이 좋아지면 지금보다 컨디션이 훨씬 up 됩니다.
조그만 일에도 예민해지던 예전에 비해
체력이 좋아지면 당연히 면역력이 up되므로
신경이 예민한 사람의 정신적인 면역력도 좋아집니다.
세째, 밀가루 음식과 고 지방 음식은 멀리하세요.
(전통적이고 소박한 한식밥상이 소화에 가장 좋습니다)
만약, 원제님이 소음인이 맞다면
밀가루 음식은 속을 더 냉하게 만들기 때문에
체질에도 맞지 않는 음식입니다.
아무쪼록
제 답변이
님께 다소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광화문에서.
정이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