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아프고 다리가 너무 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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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작성자 김은정 작성일12-02-20 14:54 조회2,5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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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 부터 인거 같아요
회사근처에 마땅히 물리 치료를 받을 곳이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집앞 한의원에서 추천해서 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대기실에 비치된 만화책"식객"을 다 보기전에
치료를 끝내고 싶었는데..
회사때문에 끝까지 다 받지 못했는데..
지금은 치료가 필요 없을 정도에요~

가끔.. 통증도 잠복기가 있나? 하고 의심을 하는데
그런건 없겠죠?


다리가 너무 저려서 바닥에 상을 피고 밥을 먹거나
뛰거나..걷는게 너무 힘들어서 집에 식탁을 살 정도였는데..
지금은 바닥에 무릎도 끓고, 뛰기도 하고.. 잘 걷구 있어요

지금도 비가오면 약간씩 허리가 아프고 아주 가끔 다리가
저릴때가 있지만..

지금은 이 상태에 너무 만족하고, 건강이 최고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여름휴가 전에, 크리스 마스 전에 치료 끝내자고
힘 주시고 다독여 주신 선생님 감사했구요.
항상 친절하신 간호사 선생님들도 감사했습니다..

다시는 선생님들 보지 않도록 잘 ~ 관리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감사했습니다.
답글내용

은정님.
안녕하세요?

작년 가을까지 치료하셨던 은정님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오셔서 걷기도 힘들정도로 통증이 심하다하셨지만,
열심히 치료받으러 오셔서 금방금방 좋아지셨던 기억도 납니다.

저희 간호사들도 은정님 올리신 글 읽고
안부 전해달라고 하네요.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은정님~

광화문에서..
정이안 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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