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60세/여/자율신경실조증] 자율신경실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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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자율신경클리닉|온몸통증작성자 김상은 작성일26-06-17 19:18 조회4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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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6월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시야흐림 눈촛점안맞고 멍하고 심장두근거림 상체떨림으로 공포로고생고생하다 좀 호전되었는데 작년 가을부터 더운곳에가면 땀흘림으로실신까지가고 추운데가면 인내할수없는 등근육통이 한번오면서 부터 정상적인감정이 사라져버리고 공황장애 공포 불안과 지금은 체온변화가되지않아 에어컨 튼곳에 가면 등근육이 굳고 신경통이 오면서 초조불안을 동반하여일상생활이 전혀안되며
통증이시작되면 초조 불안과 공황이같이와힘듭니다.더우면 또 체온을 못내리고 땀만 흘리고어떻게 치료을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좋은치료 방법있을까요?
통증이시작되면 초조 불안과 공황이같이와힘듭니다.더우면 또 체온을 못내리고 땀만 흘리고어떻게 치료을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좋은치료 방법있을까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글만 읽어도 지난 1~2년 동안 얼마나 큰 공포와 혼란 속에서 버텨오셨는지 느껴집니다.
시야가 흐려지고 멍해지며 심장이 두근거리고 상체가 떨리는 증상으로 고생하셨고, 조금 나아지나 싶었는데 작년 가을부터는 더위와 추위 모두 견디기 어려워지면서 실신 직전까지 가고, 등 근육이 굳고 신경통이 오면서 공황과 불안까지 함께 몰려오니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가 되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한의학적으로 보면 자율신경의 체온조절 기능이 크게 흔들린 상태에 가깝습니다. 더운 곳에서는 열을 식히는 조절이 매끄럽지 못해 과도한 발한과 탈진이 오고, 반대로 찬 환경에서는 말초순환과 근육 조절이 무너지면서 등 근육이 급격히 긴장하고 통증과 신경 예민 반응이 올라오게 됩니다.
그 순간 통증 자체만 힘든 것이 아니라, 몸이 다시 위험 신호를 보내면서 초조·불안·공황이 동시에 증폭되는 악순환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즉, 체온 변화, 근육통, 공황이 각각 따로 노는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자율신경 불균형 안에서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경우 한방에서는 단순히 불안만 누르거나 통증만 줄이는 방식보다, 과항진된 교감신경을 먼저 안정시키고 약해진 부교감신경의 회복력을 끌어올리는 치료를 우선합니다. 동시에 위로 뜨는 열과 아래로 막히는 순환을 조절하는 수승화강의 흐름을 회복시키면서, 체온 변화에 대한 과민 반응을 낮추고 근육 긴장과 통증까지 함께 다스리게 됩니다.
치료는 현재 예민도를 고려한 한약, 침치료, 필요 시 약침치료를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지금처럼 자극에 민감한 분은 처음부터 강하게 치료하기보다, 몸이 견딜 수 있는 강도로 천천히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접 내원하시면 체온 변화에 대한 반응, 통증 유발 패턴, 공황의 동반 양상, 수면과 소화 상태까지 함께 살펴 현재 어느 단계인지 판단하고 치료 순서를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광화문 진료실 정이안 원장 드림.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글만 읽어도 지난 1~2년 동안 얼마나 큰 공포와 혼란 속에서 버텨오셨는지 느껴집니다.
시야가 흐려지고 멍해지며 심장이 두근거리고 상체가 떨리는 증상으로 고생하셨고, 조금 나아지나 싶었는데 작년 가을부터는 더위와 추위 모두 견디기 어려워지면서 실신 직전까지 가고, 등 근육이 굳고 신경통이 오면서 공황과 불안까지 함께 몰려오니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가 되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한의학적으로 보면 자율신경의 체온조절 기능이 크게 흔들린 상태에 가깝습니다. 더운 곳에서는 열을 식히는 조절이 매끄럽지 못해 과도한 발한과 탈진이 오고, 반대로 찬 환경에서는 말초순환과 근육 조절이 무너지면서 등 근육이 급격히 긴장하고 통증과 신경 예민 반응이 올라오게 됩니다.
그 순간 통증 자체만 힘든 것이 아니라, 몸이 다시 위험 신호를 보내면서 초조·불안·공황이 동시에 증폭되는 악순환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즉, 체온 변화, 근육통, 공황이 각각 따로 노는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자율신경 불균형 안에서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경우 한방에서는 단순히 불안만 누르거나 통증만 줄이는 방식보다, 과항진된 교감신경을 먼저 안정시키고 약해진 부교감신경의 회복력을 끌어올리는 치료를 우선합니다. 동시에 위로 뜨는 열과 아래로 막히는 순환을 조절하는 수승화강의 흐름을 회복시키면서, 체온 변화에 대한 과민 반응을 낮추고 근육 긴장과 통증까지 함께 다스리게 됩니다.
치료는 현재 예민도를 고려한 한약, 침치료, 필요 시 약침치료를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지금처럼 자극에 민감한 분은 처음부터 강하게 치료하기보다, 몸이 견딜 수 있는 강도로 천천히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접 내원하시면 체온 변화에 대한 반응, 통증 유발 패턴, 공황의 동반 양상, 수면과 소화 상태까지 함께 살펴 현재 어느 단계인지 판단하고 치료 순서를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광화문 진료실 정이안 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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