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여/ 자율신경실조] 자율신경 실조증 관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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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순 작성일18-11-13 13:02 조회4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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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심각한 걱정거리가 있었고, 무척신경을 많이쓰는 일이 있었어요 .
밤에 자고 일어나니 온 몸에 식은땀이 나 있는데, 열은 없구요,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식은땀 흠뻑 흘리면서 자는 날이 많아지고 있어요 

증상은, 실제로 열은 없지만 열감이 느껴지구요, 식은 땀(아주 많이), 심한 어깨 결림, 뒷골 땡김, 만성적인 피로감입니다(이건 아주 심해죠) .

병원에 가봤는데, 자율신경문제인데 치료법이 없다고 신경쓰지말라고 하고, 치료도 안해줘요. 너무 답답합니다.

스트레스로 자율 신경 실조증이 생길수있는건가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자율신경실조증은, 주기적, 지속적으로 두통, 어지럼증, 실신, 온도감각 이상, 타액, 위액, 눈물의 분비이상, 발한 (땀이 많이나는 증상) , 두드러기, 왼쪽 가슴부위의 원인모를 압박감, 맥박이나 혈압이 불규칙하고, 손발이 떨리는 증상이 시도때도 없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는 쉽게 흥분하고, 권태감, 긴장감, 압박감이 들고, 또한 설사, 변비, 멀미, 비만, 체중감소, 불면증, 수족 냉증, 생리불순, 무월경, 성기능장애 등이 나타나기도 하니, 전신증상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여성, 특히 젊은 여성이나 갱년기의 여성에게 많고, 창백하고 마른 타입의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시작된 이런 증상들은
차차로 불면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증, 과민성 대장질환, 기능성 위장병, 신경성 고혈압 등의 질병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즉, 하나 하나의 증상을 쫒아가며 치료하는 서양의학적인 치료로는 한계가 있는 질병입니다,

한방치료는 인체를 하나의 유기적인 에너지 흐름으로 보고 전체를 치료하고 있고,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신경성 고혈압 등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자율신경실조증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맞습니다.

자율신경실조증은 불규칙한 생활습관 (특히 야간에 일하고 낮에는 자는 등의 낮밤이 뒤바뀐 생활), 장기간의 집중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의 큰부분을 차지하지요

조만간 내원하시면, 정확한 진찰을 통해 자율신경실조증이 맞는지 다시 확인받으시고, 치료도 진행해드릴수 있으니, 내원하셔서 검사도 받으시고, 치료스케쥴도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 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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