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제를 달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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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수 작성일18-12-10 12:44 조회3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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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를 달고 산지 20년이에요
결혼 후 출산하고 나서부터 시작됐는데
아직도 밥먹을때 소화제를 옆에 두고 먹어요

음식 먹는게 불안해요
소화제를 많이 먹으면 나중에는 내성이 생겨서
소화가 안된다고 하는데 그게 지금인가 싶기도 하고..

상담받아 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죠?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소화제를 20년동안이나 드셨다니, 정말 힘드셨겠어요.
소화제에 의존해서 살아오시는 동안 위장은 그만큼 더 일을 안했을 것 같습니다.
내성이 생긴다기보다는, 위장이 할 일을 소화제가 대신 해주니, 위장이 운동을 안하게 되는 것이지요.

만성 위장병 치료가 힘든 이유는 정확한 신체적 원인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분명 몸에 이상이 있어 병원을 찾아가도, 일반적인 검진으로는 뚜렷한 이유가 나타나지 않지요.

그래서 진단은 물론 치료도 소화제 처방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었던 겁니다.

스트레스의 강도에 따라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 때문에 위장 기능의 변화가 심하고, 일상생활에도 큰 차질을 빚는 것이 만성 위장병입니다.

상담은 예약후 내원하시면 가능하니, 시간보셔서 진찰받으러 나와보세요.
검진-검사-진찰까지 1시간 30분정도 여유잡고 오시면 되세요.

곧 진찰실에서 만나뵙겠습니다.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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