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여 과민성대장염] / 뱃속에서 심한 소리가 나서 너무 창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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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임 작성일19-02-22 10:44 조회3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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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 대학원생 30대중반 여성입니다.

5개월전부터 뒤늦게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하루종일 도서관, 독서실에서 움직이지 않고 열공하고 있습니다.
소화를 제대로 못시켜서 그런지 공부할 때 뱃속에서 소리가 너무 심하게 들려, 옆사람한테 민망할 정도입니다.

위 더부룩한건 심하지 않고, 속이 꽉 막힌 느낌은 없는데, 소리가 너무 심하게 나서 너무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이런건 장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위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이런 증상은 제가 환경을 바꾸면 괜찮아질까요? 앞으로 6개월을 더 이 생활을 해야하는데, 점점 더 위장이 나빠져서 원하는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할까봐 벌써부터 걱정이 심해지는게 더 스트레스 받아서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뱃속에서 소리 안나게 하는 치료방법도 있나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늦은나이에 다시 공부를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조용한데, 뱃속 소리가 심하게 울리면 정말 난감하지요.
꼼작앉고 앉아서 공부하는 환경이 위장이나 장 운동에 도움이 될리가 없고,
그리고,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테니, 그것 또한 위장과 장의 건강을 해쳤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위와 장이 평소 튼튼한 사람은 그런 환경일때 크게 지장을 받지 않지만, 평소 약한 분이라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뱃속의 소리는 소화가 안되어 남아있는 가스가 움직일때 나는 소리입니다. 특히 위장과 장이 차고 약한 사람이 운동부족과 스트레스과민일때 더 심해집니다.

뱃속가스가 생기지 않으려면 소화제 위주로 처방받아 복용하지 마시고, 근본적인 치료 , 즉 위장과 장의 리듬이 바로잡히도록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치료기간과 치료방법은 개인별 체질과 증상의 심하 정도에 따라 달라지니, 진찰을 받아보시면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조만간 진찰실에서 뵙겠습니다.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추신 : 도움되시라고, 과민성대장증상에 대해 제가 설명한 동영상링크를 첨부합니다. 쾌유하세요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7aU766f7eyXBEldzTMzL7ZVmmGEKs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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