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28세 여/ 자율신경실조증] 잠을 너무 많이 자서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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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이진 작성일19-03-30 15:07 조회3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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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에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여성입니다.
아빠는 어렸을때 돌아가셔서 엄마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아빠가 돌아가시고, 저에게 많이 의지도 하고 상의도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돌봄을 받아야 할 나이에 힘들어 하시는 어머니 생각에 남편이자  보호자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몇일 전에 대학원 다니면서 알바까지
하는데 어머니께서 경제적 상황이  힘들다며, 공부를 그만두라고 하십니다.
이제까지 집에다가 보태주기만 했지, 집에서 도움을 받은 적은 없는데 너무 속상하고
집에서 엄마 얼굴 마주하는 것도 넘이 힘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집에만 가면 잠이 쏟아집니다. 스트레스 때문인지, 고민이 되어 글 올립니다.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잠이 너무 쏟아지다는 것은 뇌가 심하게 피로하다는 뜻입니다.
질문내용을 보면, 집안사정으로 인해, 어머니와 갈등이 심해서 스트레스 받고 있으신 것같은데, 가정내 스트레스가 심하면, 집에와서도 편히 쉬지를 못하는 상황이 되어, 뇌가 편히 쉴수가 없지요.

잠이 너무 안오는 것도 문제이지만, 이렇듯 심하게 잠이 쏟아지는 것도 역시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실조의 하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피로누적으로 인한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율신경문제인건지, 단순한 만성피로원인인지는 정확한 진찰이 먼저 필요하니, 내원하셔서 검사진찰을 받아보시도록 하세요

도움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쾌유하세요.

광화문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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