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3세 여/ 자율신경실조] 화병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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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향란 작성일19-05-13 15:19 조회5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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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업주부인 김향란입니다~
제가 화병인지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 잘 체하기도 합니다~
꽉 막혀 내려가지도 않듯이 가슴이 답답하고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소화가 안되고 가슴답답하고 열이 오르는게 화병이 맞을까요?
침맞고 한약먹으면 나을수 있는지 궁금해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화병인지 아닌지의 정확한 진단은 직접 내원하셔서 검사와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화병이란 오랫동안 참았던 울화, 분노 등이 쌓여 있다가 나이가 들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약해져 더 이상 억누를 수 없을 때 폭발하면서 다양한 증상으로 표현되는 문화특이증후군입니다.

‘화병’은 그 자체도 본인에게 힘든 증상들이지만 더 심각한 사실은, 심장에 이상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가슴의 통증이나 협심증, 심근경색, 중풍 등의 심혈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심장이 멈춰서 돌연사할 가능성까지도 있다는 점이지요.

한방에서는 이 마음의 병이 몸의 병과 직결된다는 한의학 고유의 심신의학 이론을 바탕으로 심신의 평안과 균형을 유지하도록 개개인에게 맞는 한약을 처방하고 침, 약침 으로 근본적인 회복이 될 때까지 꾸준히 치료합니다.

아무쪼록 하루빨리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에 자가진단을 간단히 해보실수 있도록 링크 덧붙여드릴께요
http://jclinic.godohosting.com/woman.html?act=03

당신이 지난 6개월 동안 겪고 있는 증상이 있는지 체크해보라.
- 가슴이 매우 답답함을 느낀 적이 있다. - 숨이 막히거나 목, 명치에 뭉친 덩어리가 느껴진다.
- 열이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낀다. -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거나 뛴다.
- 입이나 목이 자주 마른다. - 두통이나 불면증에 시달린다.
- 억울하고 분한 감정을 자주 느낀다. - 마음의 응어리나 한이 있는 것 같다.
- 뚜렷한 이유 없이 화가 나거나 분노가 치민다. - 자주 두렵거나 깜짝깜짝 놀란다.
-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 삶이 허무하게 느껴진 적이 있다.

* 위의 증상 중 세 가지 이상이 동시에 6개월간 지속되고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추신 ) 제가 설명한 화병 영상자료도 덧붙입니다. 도움되세요.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7aU766f7eyUN7oQ4NJdivPr6FV5xYF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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