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8세 여/ 과민성대장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때문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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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연 작성일19-08-23 10:59 조회4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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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업무 이동으로 흐름이 약간 바뀌어서 몸의 패턴도 조금 달라진듯 한데요..
화장실 가는 시간이 애매해서 갑자기 배가 아프고 설사도 자주  하고 ..
가장 중요한건 화장실을 가고 싶을때 참을수가 없을 정도로 너무 힘듭니다...외부에 있을때는 화장실 찾기도 힘들어서 너무 곤란하구요...참다보면 식은땀이 날 정도 입니다...
장에 이상이 생긴건지..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걸까요??
원장님 진료 받고 치료 하면 나아질수 있을까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힘든 시간보내고 계신 분이네요.

급박 설사, 복통, 불안

이 세가지 증상이 특징적이지요.

과민성 장 증후군이 생기는 주된 원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입니다.

장은 심리상태에 따라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장의 운동을 지배하는 자율신경이 제 기능을 잃게 됩니다.

즉, 장운동을 너무 느리게 시키거나(변비), 너무 빠르게 시키는 등(설사)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되는 것입니다.

병명은 대장염이지만, 실제 대장에 염증이 있다기보다는 정신적, 심리적인 압박감이나 극심한 스트레스때문에 생기는 병이어서, 소염제 설사완화제 진통제 등의 대증치료방법으로는 치료가 힘든 병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를 위해서는 허약해진 위장과 대장을 튼튼하게 하고, 대장의 찬 기운을 따뜻하게 해주는 한약요법과 약침 치료 등이 필요하며, 당장 급한 치료가 아닌, 원인치료를 하게 되니, 여유있는 마음으로 천천히 치료를 따라오시면 치료가능함니다.

예약후에, 예약된 시간에 내원하시면 검사진찰을 통해 치료계획을 세우고, 치료받으실수 있습니다.

쾌유하세요.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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