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23세 여/ 과민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도 나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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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미 작성일19-09-24 18:30 조회4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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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니는 여성입니다~
성격이 예민해서 신경을 쓰면 소화도 안되면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요~
배도 아프고 가스도 많이 차며 설사를 하게되요
어쩔땐 하루에 10번도 넘게 화장실을 들락거리게 되요

배도 많이 아프고 설사가 멈추면 변비도 있어 힘이 들어요~
밥먹는것도 힘들고 일상생활이 너무나 힘들어요~
저같은 경우 한의원에서도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과민대장증후군으로 생각됩니다. 복통, 급박설사, 불안감의 세가지 증상이 특징입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이 생기는 주된 원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입니다. 장은 심리상태에 따라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장의 운동을 지배하는 자율신경이 제 기능을 잃게 되지요.

즉, 장운동을 너무 느리게 시키거나(변비), 너무 빠르게 시키는 등(설사)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민대장증후군은 장의 문제라기 보다는 심리적인 문제가 더 큽니다.

일반적으로, 치료는

병원에서는 내과약 + 정신과약을 병행해서 처방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의원에서 치료 가능하며, 대장기능을 회복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함께 치료하는 한약, 약침, 식이지도 등의 방법으로 접근하며, 치료 효율은 높습니다.

조만간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쾌유를 바랍니다.

정이안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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