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2세 여/ 과민성대장] 스트레스받으면 설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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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작성자 김서윤 작성일19-12-13 18:06 조회6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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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이 둘을 키우는 전업주부 입니다. 최근 1년 전 부터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배도 살살 아프고 화장실도 자주 가고 있습니다..
집에 아무 문제 없고 아이도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데 긴장감이 들때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게 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 군데를 검색을 해보다가 상담 가능하다고 하셔서 글 남겨 봅니다..
한약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겠지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별 이유가 없는데도 복통과 급박설사로 화장실을 자주 가신다면, 과민성대장염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대장은 제 2의 뇌라고 부를 정도로 심리적인 긴장과 압박감이 바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특히 복통, 급박설사 불안감은 과민성대장염의 특징적인 세가지 증상이구요.

최근의 스트레스 압박감이 원인일수도 있지만, 과거의 트라우마나 만성스트레스가 원인일수도 있습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가능합니다. 특히 원인치료까지 하시려면 한의학적인 치료를 권합니다. 단순히 복통을 멎게하고 설사를 그치게하는 대증치료방법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당장 편하자고 치료해서는 원인치료가 되질 않기 때문이거든요.

한방치료는 장을 따뜻하게 그리고 튼튼하게 하는 한약처방과 장을 움직이고 있는 자율신경의 기능을 회복하는 약침, 침, 뜸 등으로 꾸준히 치료해야합니다. 치료기간과 치료방법은 진찰후에 더 구체적으로 파악가능하니, 진찰을 먼저 받아보세요

조만간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새해에는 좋은일만 있으시기를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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