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5세 여/ 과민성대장] 과민성대장 문의

페이지 정보

상담분야 :
작성자 손미나 작성일19-12-26 17:37 조회555회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원래 배변이 좋은 상태인데,
일주일전에 술을 진탕먹고, 다음날 아침에 설사를 계속 했어요.

원래 술병이 잘 안나는 사람인데, 안주를 해산물을 먹어서 그런가 의심했는데,
그 이후로 일주일째 계속 설사를 하루에 2-3번씩 합니다.

장염인가싶어 가까운 내과에서 3일치 약을 먹었는데, 장염도 아닌듯 싶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과민성대장일 수 도 있겠다싶어 문의드립니다.
혹시 이런 경우는 얼마나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친구가 정이안한의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한달 먹고 너무 좋아졌다고 소개를 시켜줬는데,
저도 한달이면 나을까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과민성대장염은 세가지 특징적인 증상이 있는데, 복통, 급박설사, 심한 불안감입니다.

그러나, 질문주신분은 과민성대장보다는 장염에 가깝습니다. 내과에서 3일동안 약먹어도 낫지 않는다고 치료를 포기하시면 장의 염증은 만성화 되기 쉽습니다. (매일 밥을 먹기 때문에 장이 쉴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저희 병원을 소개해주신 친구분처럼 장을 치료하는 한약을 한달복용하고 좋아지는 분도 있지만, 더 짧게 혹은 더 길게 치료기간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개인별로 장의 건강상태가 모두 다르고, 평소의 식습관도 모두 다르기 떄문에 그런건데요, 내원하셔서 진찰검사 받아보시면, 얼마나치료해야 장건강이 회복될지 아실수 있으니, 내원을 해보세요.

쾌유를 바랍니다.

올해는 좋은일만 있으시기를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서울시 중구 무교로 19, 더익스체인지서울몰 7층 │사업자번호: 192-22-00451
대표자: 정이안 │TEL: 02-739-0075 │E-mail: jclinic@jclinic.co.kr

COPYRIGHT(C) 2020 JEONGI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