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51세 남/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상과 설사 차이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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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준 작성일20-01-02 16:16 조회5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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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원래 장이 튼튼한 편이었는데,
지난해 여름에 해산물을 잘못 먹어서 설사를 한 이후에 과민성대장증상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평소 설사도 잘 안하는 편인데, 지난해 해산물 멀고 일주일간 설사를 하면서 고생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찬 우유를 조금만 먹어도 설사를 하고, 장에 변화가 생긴듯합니다.
지금은 무서워서 찬음식도, 해산물도 잘 못먹을 정도입니다.

설사를 계속하다보면 과민성대장증상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겁니까?
이럴 경우, 도대체 얼마나 치료를 해야 원래 몸상태로 돌아올까요?

딱히 물어볼 곳이 없어, 검색하다가 여기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식중독배탈로 시작된 설사가 그 이후에 만성설사로 진행되고 있으신 것 같아요.
이런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 당시에 일정기간동안 항생제로 치료하셨었다면, 장 내 좋은균이 소멸되었을 가능성도 있구요
또 그렇지 않더라도, 배탈을 일으켰던 특정음식에 알러지반응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하튼, 현재는 특정음식이 아니더라도 잦은 설사가 오래 지속되는 것은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한방치료는 장을 따뜻하게 튼튼하게 하는 한약을 처방하고, 장을 자극하는 자율신경기능을 회복하는 약침을 병행해서 치료합니다.

치료가 얼마나 걸릴지 하는 문제는 진찰검사 받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증상이 얼마나 심하냐의 문제가 아니고, 현재 건강상태가 어떠신지, 몸상태가 어떠신지가 치료기간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입니다.

조만간 내원하셔서 자세한 검사진찰을 받아보세요.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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