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50세 여/ 과민성대장] 불안해서 배가 자꾸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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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숙 작성일20-01-08 11:13 조회6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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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 낳고 화장실에 자주간다고만 생각을 했는데 지금생각해 보니 그때부터 였던것 같아요 화장실에 가고싶어서 화장실에 가면 괜찮아지고 또나오면 또가고싶어지고 이런증상이 지금까지와서 밤에도 잠도 못자고  배가아파서 화장실로 직행입니다 불안하거나 어딜간다고 한것도 아닌데도 배가아프면서 화장실을 가고싶은건 왜죠? 과민성대장염은 움직이거나 불안하거나 누구와 대화을 할때 생기는 증상인거아닌가요? 저는 그냥 혼자앉아있다가도 갑자기 배가아프고 설사가나고 변비가 오고 너무힘듬니다 잘때는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방법없나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 급박설사 , 불안감의 세가지 특징적인 증상이 있습니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거나 할때 생기는 증상이 아니라, 혼자 있다가도 갑자기 급하게 배가 아프면서 설사하러 화장실로 뛰어가는 증상이시라면, 그리고 증상이 오래되신 거라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맞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생기는 주된 원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입니다. 장은 심리상태에 따라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장의 운동을 지배하는 자율신경이 제 기능을 잃게 되지요. 님의 경우는 아마도 출산후에 육아스트레스, 압박감 등이 원인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장운동을 너무 느리게 시키거나(변비), 너무 빠르게 시키는 등(설사) 으로 장을 자극하게 되어 결국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치료는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지사제, 소화제 그리고 정신과약(진정제)을 병행해서 처방하고 있고, 한의원에서는 대장기능을 회복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함께 치료하는 한약, 약침, 식이지도 등을 통해서 치료하고 있고, 치료 효과는 좋습니다.

내원하셔서 검사검진진찰을 받아보세요.
조만간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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