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2세 남/ 과민성대장] 과민성대장증상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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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형철 작성일20-01-29 10:54 조회6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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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50대 초반 직장인 남성입니다.
주 3회 술자리를 자주 갖는편이고, 술 먹는 다음날은 영락없이 설사를 합니다.

이번 설날에도 가족들과 술자리를 하고나서 그 다음날 설사를 했는데,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나서 문의드립니다.

예전과 달라진 것은 방귀가 시도때도없이 자주 나오고,
갑자기 설사할 것 처럼 배가 싸해서 당황하는 순간이 많아졌습니다.
어제 아침은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다가 너무 급해서 중간에 내렸을 정도입니다.

과민성대장증상은 치료를 하지않으면 점점 더 심한 증상으로 커지는지요?
금주를 하면 이 증상도 줄어들까요?
선생님께서 쓰신 과민성대장증후군 기사를 보고 우선 지면으로 상담 문의드립니다.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원래도 장이 찬 분이신데,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생기셨군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하지 않으면 더 심해지는지 질문주셨는데, 저절로 낫지는 않는 질환인 것은 분명합니다.

과민성이라는 것은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는 뜻인데요 살면서 스트레스를 어떻게 안받고 살까요. 그러니 복잡한 세상 살아가면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좋아질 가능성보다는 나빠질 가능성이 훨씬 더 많습니다.

술이 장점막을 자극하게 되니, 물론 금주를 하셔야하는 것은 당연하구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허약해진 위장과 대장을 튼튼하게 하고, 대장의 찬 기운을 따뜻하게 해주는 한약요법과 약침 치료 등으로 치료합니다.

대장의 체질 개선 치료 뿐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울증을 해소시키고 체내의 양기를 채워주는 치료가 병행돼야 근본치료까지 가능합니다.

치료를 해나가면서 치료에 도움되는 생활수칙, 음식 등을 처방해드리고 있고, 치료와 음식섭생을 동시에 잘 지켜나가시면 충분히 치료가 되니 걱정부터 하지 마시고, 내원하세요.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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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 정이안 │TEL: 02-739-0075 │E-mail: jclinic@jclin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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